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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2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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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로 배달된 재정검증 결과통보서를 꼼꼼하게 읽어 봐야 하는 이유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제도(DB형)에서는 회사가 근로자에게 확정된 퇴직급여를 지급해야 할 책임이 있는 만큼 사용자가 퇴직급여 지급능력이 있는지 검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1년에 단 1회씩만 수행되는 재정검증의 목적과 방법, 결과를 명확히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퇴직연금 담당자라면 숙지해야 할 포인트를 체크해보도록 하자.

A사의 인사담당자 B씨는 퇴직연금사업자인 XX은행으로부터 등기우편 하나를 받았다. 우편 봉투 안에는 ‘재정검증 결과 통보서’가 들어 있었다. 퇴직연금제도 관련 서류인 것 같은데 어차피 A사는 작년 말 퇴직금 충당금기준으로 부담금을 잘 납입했으니 별 문제는 없을 것이다. 내용이 어렵기도 하고, 다른 밀린 업무도 많으니 우선 책꽂이 한쪽에 꽂아 두고 나중에 다시 보기로 한다. 그리고 이내 잊어버렸다.

몇 달 후, B씨의 상사는 B씨를 호출해 크게 화를 낸다. 최근 퇴사한 직원의 퇴직금 처리를 위해XX은행에 퇴직금 전액지급을 요청하였으나, 재정검증 결과 ‘적립부족’ 이라는 이유로 거부당했다는 것이다. 당황한 B씨는 한쪽에 치워 두었던 재정검증 결과 통보서를 꺼내 읽어보고, 무언가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는다. 은행에 확인해보니 재정검증 시 사용된 가정이 회사 실정과는 전혀 맞지 않았다. B씨가 은행에 결과 재산출을 요청한 결과, 다행히 퇴직금 전액 지급이 가능해졌다.

C사의 인사담당자 D씨는 퇴직연금사업자 OO생명에서 보내온 재정검증 결과 통보서의 ‘계속기준 금액’이 의미하는 바가 궁금하다. D씨가 OO생명에 제출한 퇴직금 추계액과도 다르고, 재무제표에 표시된 퇴직급여부채 금액과도 다르다. 회사의 퇴직금 제도는 하나인데 왜 이렇게 여러 부채가 있는 건지 이해되지 않지만, 딱히 물어볼 곳도 없다.

과거 회사들은 임직원의 퇴직금과 관련해 ‘퇴직급여 충당금’ 혹은 ‘추계액’만을 관리하였다. 하지만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제도 및 국제회계기준(IFRS)을 도입한 회사가 증가함에 따라 이제는 목적에 따라 서로 다른 퇴직금 부채를 산출, 관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인사 담당자 입장에서 1년에 단 1회씩만 수행되는 재정검증 및 퇴직급여부채 계리평가의 목적과 방법, 결과를 명확히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재정검증은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이하 ‘근퇴법’) 제16조 제2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조에 근거해 수행되는 것으로, 매 사업연도 말 기준 회사가 설정한 DB형 퇴직연금제도 관련 부채 대비 회사의 급여 지급능력(퇴직연금 적립금)이 얼마나 되는지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다시 말해, 회사가 DB형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해 외부 기관(은행/보험/증권사)에 예치한 연금자산이 회사의 최소적립금 이상인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기준이 되는 최소적립금이 얼마인지를 결정하는 것인데, 이 산출을 ‘Funding Valuation’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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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재정검증은 근로자들의 퇴직금 수급권의 안전성을 도모하기 위한 법적 장치로 이해할 수 있으며, 실무적으로는 퇴직급여 전액지급 여부를 결정짓는 역할을 하므로 매우 중요하다. 참고로, DC형 퇴직연금을 도입한 경우에는 매 부담금 납입 시 직원들에게 퇴직금이 지급되는 것이므로 재정검증이 필요 없다.

재정검증은 DB형 퇴직연금사업자(운용관리기관)가 수행한다. 복수의 사업자로 운영하는 경우에는 대표 사업자인 간사기관에서 해당 업무를 수행한다. 여러 군데에서 재정검증 결과를 받을 필요가 없다.

인사담당자를 가장 혼란스럽게 하는 것은 재정검증 시기일 것이다. 재정검증은 근퇴법에 따라 사업연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수행하도록 되어 있다. 예를 들어, 12월 말 법인인 경우 이듬해 6월 안으로 재정검증결과가 통보될 것이다. 하지만 기준이 되는 시점은 12월말이 되므로, 12월 말 시점의 퇴직연금 자산 및 부채를 기준으로 재정검증이 수행된다. 따라서, 회사에서 사업연도 말 이후 불입을 하게 되면, 해당 불입분은 직전 사업연도 말 기준 재정검증에서 고려되지 않는다. 즉, 회사가 추가 불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사업연도 종료 이전에 불입을 마쳐야 한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일부 경험 많은 인사 및 자금 담당자는 연말 불입액 산정을 위해 재정검증 초안을 이듬해 6월까지 기다리지 않고, 12월 중 퇴직연금 사업자나 외부계리평가 업체에 요청 해 업무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있다.

일부 경험 많은 인사 및 자금 담당자는 연말 불입액 산정을 위해 재정검증 초안을 이듬해 6월까지 기다리지 않고, 12월 중 퇴직연금 사업자나 외부계리평가 업체에 요청 해 업무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있다.

계속기준금액과 비계속기준금액

재정검증의 핵심은 기준이 되는 부채를 산출하는 것이다. 부채는 두 가지 방법으로 구해 그 중 큰 것으로 한다.

첫번째 부채는 9% 예치상품 DOGE EOS XLM 모집안내 ‘계속기준금액’이다. 이는 할인율(예정이율), 임금상승률, 퇴직률, 사망률 등 보험수리적 가정이라 불리는 기초율을 반영해 산출되는 부채이다. 국제회계기준에 부합하는 예측단위적립방식 (PUC)으로 평가되며, 다소 복잡하고 전문적인 계리적 계산을 통해 산출된다. 아주 간략히 설명하면, 각 직원마다의 예상 퇴직시점과 퇴직금액을 추정한 후 이를 직원의 근무기간만큼 할당한 후에 다시 현재 가치로 환산하는 것이다. 어려운 내용이기에 ‘보험수리적으로 산출되는 부채’ 정도로 이해해도 충분할 것 같다.

두번째 부채는 ‘비계속기준금액’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퇴직급여 추계액 금액이다. 현재 시점에 모든 임직원이 일시 퇴직한다고 가정할 때 회사가 준비해야 할 퇴직금 금액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회사는 퇴직연금사업자에 매년 사업연도말 기준으로 업데이트된 종업원 정보를 제출해야 하는데, 그 때 추계액 정보도 함께 제출하도록 되어있다. 이 금액이 재정검증의 비계속기준금액으로 산출된다.

최소적립금과 전액지급

최소적립금은 계속기준금액과 비계속기준금액 중 큰 금액에 회사의 최소적립비율을 곱해 산출된다. 최소적립비율은 퇴직연금 도입 시 평균 근속년수와 설정 이후 기간에 따라 달라지므로 회사마다 다르다. 회사는 사업연도말 기준 최소적립금 이상으로 퇴직연금 적립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검증결과가 ‘적립부족’이 된다. 이 경우, 퇴직급여 전액지급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해당 내용이 근로자대표(과반수 노조가 있는 경우 노조, 없는 경우 근로자 전체)에게 통보된다. 또, 적립금이 최소적립금의 95%에도 미치지 못하면 회사는 ‘재정안정화계획서’를 작성해 근로자대표에게 통보해야 한다. 재정검증 결과를 받고 부랴부랴 부족한 부담금을 내더라도 재정검증 결과를 변경할 수 없음을 꼭 기억하자.

유념할 것은 최소적립비율 이상으로 적립금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무조건 전액지급이 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전액지급은 적립비율이 90% 이상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예를 들어, 최소적립비율이 80%이며 실제 적립비율이 85%인 회사는 법적으로는 ‘적립부족’이 아니지만, 90% 이상 적립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퇴직급여 전액지급 혜택을 받을 수는 없다. 참고로 현재 90%인 전액지급기준 비율은 2021년에 100%까지 높아질 예정이다.

중장기 부담금 납입 계획이 필요한 이유

지속되는 코로나 사태에 ‘Cash is King’인 시대가 열렸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현금 지출을 최소화하고, 다른 자산을 처분하며 현금 유동성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이 시기에 퇴직연금 납입을 좀 나중으로 미룰 순 없을까? 정답은 ‘Yes’ 도 ‘No’도 될 수 있다. 각 기업의 상황에 따라 정답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각각의 형편에 맞는 중장기 부담금 납입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부담금 납입 관련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현금 지출을 최소화하고, 다른 자산을 처분하며 현금 유동성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이 시기에, 각 기업의 상홍에 맞는 중장기 부담금 납입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임직원의 퇴직금을 100% 퇴직연금 재원으로 지급하고 싶은 회사는 매 사업연도 말 적립비율을 90%이상으로 맞춰야 한다. 이 비율은 2021년부터 100%로 상향될 예정이다. 따라서 전액 지급을 위해 지금까지 90%정도의 적립비율을 유지했던 회사는 2021년 중 100% 적립을 위해 부담금 납입액이 일시에 커질 수 있다. 급작스러운 현금 지출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유관부서와 사전 커뮤니케이션을 해 두고 회사의 중장기 현금 지출 계획을 미리 세워 두도록 하자.

최소적립비율만 충족하면 되는 회사

회사마다 법적 최소적립비율은 다르게 산출되며, 이 최소적립비율 이상만 유지되도록 부담금을 납입한다면 재정검증 결과는 ‘적립부족’으로 나오지 않을 것이다. 적립비율이 90%를 넘지 않으면 전액지급은 되지 않겠지만, 적어도 근로자대표에 재정검증 결과가 ‘적립부족’으로 통보되지 않는다. 퇴직연금사업자에게 회사의 최소적립비율을 문의해 보도록 하자.

현금이 부족해 납입 여력이 없는 회사

재정검증 결과가 ‘부족’으로 나온다 할지라도 현금 유동성 문제로 퇴직연금에 추가 불입할 여력이 없는 회사도 있을 것이다. 사실 재정검증 결과가 ‘부족’ 이더라도 현행 법상으로는 해당 내용이 근로자대표에게 통보되는 것 외에 추가적인 패널티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적립비율이 최소적립비율의 95% 도 하회한다면, 3년 이내 적립금 부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자금조달방안과 납입계획이 포함된 ‘재정안정화계획서’를 작성해 근로자대표와 퇴직연금사업자에 통보하면 된다. (미이행시 과태료 500만원이 부과될 수 있음) 즉,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영난 등의 사유로 최소적립비율을 맞추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라면 납입을 잠시 유예하고, 대신 추후 납입계획을 잘 세워 이행하면 될 것이다.

재정검증과 퇴직급여부채 계리평가

퇴직급여부채 계리평가는 퇴직연금의 도입 여부와는 상관없이 회계적으로 수행되는 산출이다. 각 회사에서 적용하는 회계기준에 따라 재무제표에 반영할 확정급여채무(부채) 및 관련 비용 등을 산출하는 Accounting Valuation이다. 주로 국제회계기준(K-IFRS제1019호 혹은 IAS19)이나 미국회계기준(ASC715)을 도입한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산출이며, 글로벌 기업이나 모회사가 국제회계기준을 도입한 경우에도 연결 목적으로 계리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다만, K-GAAP에 의한 회계처리를 하는 회사라면 해당사항이 없다.

계리평가의 내용이 인사 담당자에게 익숙하지 않을 수 있겠으나, 해당 평가를 위한 자료 준비는 대부분 인사 담당자의 역할이므로 내용에 대한 대략적 이해가 있다면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여기서 세부 내용을 모두 살펴볼 수는 없지만, 가장 빈번히 질문하는 내용 중심으로 재정검증과 계리평가를 비교, 정리하였으니 유용한 정보가 되기를 바란다.

Q. 재정검증과 계리평가에 사용되는 할인율은 왜 다른가?

재정검증에 사용하는 할인율(예정이율)은 근퇴법 시행규칙 제3조에 따라 ‘10년만기 국고채의 36개월 평균 수익률’로 정해져 있다. 따라서 기준 사업연도가 같은 회사의 할인율은 모두 동일하다(2019년 12월말 기준 2.25%). 반면, 계리평가 시 사용되는 할인율은 회계기준에 따라 기말 우량회사채의 시장수익률과 회사 부채의 듀레이션(확정급여채무의 가중평균만기)을 참조해 결정된다. 참고로, 다른 모든 조건 및 가정이 동일하다면 할인율이 더 낮은 경우의 부채가 더 크게 산출된다.

Q. 계리평가로 산출된 채무와 재정검증의 계속기준금액 부채는 왜 다른가?

계리평가로 산출된 채무와 재정검증 결과가 동일할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다음의 경우가 가장 대표적 사유다.

  • 사용 가정의 차이 : 사용되는 할인율이 달라 산출결과가 동일할 수 없다. 혹, 할인율이 동일하더라도 사용되는 임금상승률이나 퇴직률 가정이 다르다면 결과에 큰 차이가 발생한다. 두 산출에 모두 회사 상황에 적합한 합리적 가정이 설정되었는지 검토해 보기를 바란다.
  • 산출 대상의 차이 : 재정검증의 경우 퇴직연금규약에 따른 가입자의 부채만 산출하도록 되어 있다. 대부분은 1년 미만자를 가입 대상에서 제하고 있으며, 회사에 따라 임원이나 계약직이 제외되는 경우도 있다. 반면, 계리평가에서는 퇴직연금 가입 여부와는 상관없이 미래에 퇴직금이 지급될 모든 임직원을 포함해 산출해야 한다.
  • 산출 제도의 차이 : 가장 일반적인 퇴직연금제도는 임직원의 입사일(혹은 중간정산일) 이후 발생한 퇴직금을 지급하는 제도일 것이다. 그러나 퇴직연금제도 도입 시 도입일 이후에 발생하는 퇴직금만 퇴직연금제도를 통해 지급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 재정검증은 퇴직연금제도 도입일 이후에 발생하는 퇴직금 부채에 대해서만 수행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군가산이나 사망특례 같은 추가적인 퇴직금이 퇴직연금제도 규약에 포함되지 않았다면(즉, 퇴직연금을 통해 지급되지 않는다면), 재정검증에서도 관련된 부채를 고려하지 않는다. 반면, 계리평가 시에는 퇴직연금 제도에는 포함되지 않았더라도 회사가 추후 지급할 의무가 있는 모든 퇴직금에 대한 채무를 산출해야 한다.

재정검증은 사업연도 종료 후 6개월 안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퇴직연금사업자들은 12월 말 법인의 재정검증을 2~5월 중 수행하고 통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계리평가는 회계적으로 필요한 산출이므로, 시의적절한 재무제표 작성을 위해 사업연도 종료 직후 결과가 필요하며, 간혹 그 이전에 결과를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재정검증 결과보다 계리평가 결과를 먼저 확인하게 된다.

Q. 임원의 부채는 어떻게 산출하나?

재정검증의 경우, 퇴직연금제도에 가입된 임원의 부채는 퇴직급여추계액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계리평가에서는 임원의 부채도 다른 직원들과 동일하게 보험수리적으로 평가한다. 다만, 실무적 필요에 따라 퇴직급여추계액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Q. 계리평가 시에도 퇴직급여 추계액 정보가 필요한가?

재정검증의 기준이 되는 부채는 계속기준금액 부채(보험수리적 부채)와 비계속기준금액 부채(퇴직급여 추계액) 중 큰 값으로 결정된다. 따라서 회사는 추계액을 정확하게 계산해 사업자에 제출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계리평가 시에는 추계액 정보가 직접적으로 평가에 반영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추계액을 통해 회사의 퇴직금 계산 규정 및 특이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추계액은 데이터 검증 시 중요한 부분이며, 따라서 계리평가시에도 회사는 정확히 계산된 추계액을 제출하는 것이 좋다.

Q. 재정검증과 계리평가 모두 퇴직연금 사업자가 하나?

재정검증은 근퇴법상 퇴직연금사업자(운용관리기관)의 기본적인 의무사항으로, 퇴직연금사업자가 산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퇴직연금사업자는 기업의 퇴직연금 자산을 직접 운용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부담금을 높게 산출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와 같은 이해관계의 충돌로 인해, 기업의 상황을 그대로 반영한 객관적인 가정을 사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퇴직연금 사업자는 종종 재정검증을 위해 보수적으로 가정을 설정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현명한 인사, 자금 담당자라면, 재정검증 보고서에 찍혀 있는 부담금을 그대로 납입할 것이 아니라, 그 결과를 면밀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 혹은, 이를 위해 전문성 및 독립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를 활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한 방법이다.

반면, 연말 계리평가는 회사가 설정한 퇴직연금사업자가 아니더라도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인 중 한 군데를 선택해 서비스를 의뢰할 수 있다. 과거에는 퇴직연금 사업자에게 계리평가서비스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계리평가서비스의 유료화 이후 최근에는 대기업들과 주요 금융사들이 먼저 풍부한 경험 및 전문성, 독립성을 갖춘 글로벌 컨설팅사를 찾아 계리평가를 의뢰하는 추세다.

지금까지 재정검증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 봤다. 퇴직연금 담당자라면 숙지해야 할 내용이 생각보다 어렵고 방대해 놀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재정검증만 해도 알아야 할 내용이 이렇게 많지 않은가. 부족하지만 이번 기고가 담당자들의 여러 궁금증 해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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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지만, 인기가 있거나, 주목을 받는 암호화폐들 로 구성되어 있어서, 최소 입금액 맞추는 것에도 기존의 BTC (비트코인)이나 ETH (이더리움)에 비해 부담되지 않습니다.

[이생안망] '목표는 1순위' 청약통장 왕초보에서 고수로 가는 길

사진=안세진 기자 [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 입버릇처럼 ‘이생망’을 외치며 이번 생은 망했다고 자조하는 2030세대. 그러나 사람의 일생을 하루로 환산하면 30세는 고작 오전 8시30분. 점심도 먹기 전에 하루를 망하게 둘 수 없다. 이번 생이 망할 것 같은 순간 꺼내 볼 치트키를 쿠키뉴스 2030 기자들이 모아봤다.

Q. “제겐 어린 시절 부모님이 마련해준 주택청약통장이 있습니다. 처음엔 언젠가 내 집을 가질 수 있다는 희망에 부푼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언제부턴가 내 집 마련은 무슨 돈만 매월 새는 것처럼 느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더군다나 청약 당첨 확률을 높이려면 결혼해서 아이까지 있어야 한다던데…. 내 집 마련이 이번 생에 가능한 일인가 싶습니다. 차라리 통장을 깨고 그 돈으로 주식을 사거나 당장 필요한 곳에 사용하는 게 나을 것도 같아요. 청약통장 계속 붙들고 있어야 할까요?”

A. “누구에게나 청약통장을 불신하는 시기가 찾아오죠. 그래도 섣부르게 청약통장을 깨는 건 추천하지 않아요. 언젠가 당첨될지 모를 추첨권을 갖고 있는 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새 아파트를 원한다면 금수저가 아니고 나서야 청약통장은 유일한 방법이니까요. 그날을 위해 오래전부터 준비해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아 그런데 혹시 무작정 저축만 하면서 당첨을 기대하는 건 아니겠죠. 저축에도 공부가 필요하답니다. 청약통장을 유지하면서 당장 필요한 돈을 마련하는 방법도 있고요. 청약통장 개념부터 활용법까지 다음 내용을 한번 읽어봅시다. 알아두면 언젠가 쓸 데가 있을지 모르잖아요.”

◇"그래서 얼마씩 넣어야 한다고요?" - 청약통장 이해 편

청약이란? 새 아파트를 분양 받고 싶다는 의사표시다. ‘청약을 넣는다’라고 표현한다.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통장)은 청약하는 데에 필요한 통장이라고 보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1인 1계좌에 한해 누구나 개설 가능하다. 보유한 주택이 있어도, 나이가 아무리 어려도, 본인과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만들 수 있다. 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대구‧부산‧경남은행 등을 방문하면 된다.

언제 만들면 좋을까? 통장을 만드는 데에 나이 제한은 없다. 다만 만 19세 이전에는 제약사항이 있다. 국민주택 청약시에는 금액이 큰 순서대로 24회차까지만 인정된다. 민영주택 청약 시에는 입금 금액 전액이 인정되지만, 청약 가점 대상 기간은 최대 2년만 적용된다.

얼마씩 넣을까? 청약통장을 사용해 청약할 수 있는 주택은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으로 나뉜다. 어떤 주택이냐에 따라 가장 먼저 청약을 받을 수 있는 청약 1순위 요건과 판단 기준 등이 달라진다. 어떤 주택이 됐든 납입금액은 매월 2~50만원까지 자유롭게 가능하다. 다만 각 유형별로 효과적인 납입금액을 나눠보자면 ▲최소 0원(민영주택) ▲최대 10만원(국민주택) ▲최대 20만원(재테크) 3가지로 볼 수 있다.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이란? 정부‧공사‧지자체 등이 지었으면 국민주택(전용면적 85㎡ 이하), 이를 제외한 일반 건설사가 지었으면 민영주택이다. 자이, 푸르지오, 래미안 등은 민영주택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민영주택에 국민주택이나 공공임대 할당분이 있거나, 공기업에서 민간 건설사에 위탁 시공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브랜드 아파트라도 민영주택과 공공주택이 섞여 있을 수 있다.

-국민주택, 월 10만원씩 꾸준히 저축하자

‘납입 횟수’와 ‘연체 여부’가 중요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 기준 ‘매월 약정 납입일에 월납입금을 12회 이상 납입한 자’가 1순위 대상이 된다. 투기·청약과열지구는 가입기간 24개월, 납입 횟수 24회 이상. 그 외 지역은 6개월, 6회 이상이 청약 1순위 기준이다. 이는 민영주택도 동일하다. 주택 면적이 넓으면 금액이 중요해진다. 전용 40㎡ 이하 주택은 총 납입횟수가 많은 순서로, 전용 40㎡ 초과 주택은 총 납입금액이 많은 순서로 선정된다. 1회당 납입금액은 최대 10만원까지다. 훗날 어떤 면적에 청약을 할지 모르겠다면 모든 지역과 평형대에 지원 가능하도록 ‘월 10만원씩 24개월간 꾸준히 납입’ 조건을 미리 맞춰놓자.

-민영주택, 얼마씩 넣든 미리 가입하고 금액만 맞추자

가입기간’과 ‘납부 금액’을 맞추는 게 중요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 기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경과하고 예치기준금액을 납입한 자’에게 1순위가 주어진다. 예치기준금액이란 청약에 필요한 최소한의 돈이다. 청약 바로 직전인 입주자모집공고일 당일까지 채워두면 된다. 쉽게 말해 청약통장을 12개월 전에 만들 때 기본금 2만원을 넣어놓고 이후 한 푼도 넣지 않다가 청약 직전에 나머지 필요한 금액을 한 번에 넣어도 무방하다는 의미다. 훗날 어떤 지역과 평형대에 청약할지 모르겠다면 모든 면적에 지원 가능한 ‘1500만원 이상, 24개월 이상 납입’ 조건을 미리 맞춰놓는 것도 한 방법이다.

※예치기준금액은 지역과 아파트 평형에 따라 다르다. 각 지역별 예치기준금액은 ‘청약홈’에서 확인 가능하다. 예컨대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전용 85㎡ 이하 평형 1순위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 300만원이 통장에 있어야 한다. 1500만원 이상이 든 통장이 있으면 전용 135㎡가 넘어서는 모든 주택형의 1순위 자격을 갖게 된다.

사진=안세진 기자
◇"저축 말고도 다른 기능이 있다고요?" - 청약통장 활용 편

언제 될지도 모를 청약 당첨만 기다리며 통장에 쌓여가는 금액을 10년 이상씩 묵혀두지만 말자. 청약통장을 활용해 아낄 수 있는 돈은 아끼고, 때론 투자 자금으로 활용해 보자. 청약통장 재테크 활용법을 몇 가지 더 소개한다.

-여력 된다면 20만원씩 넣어서 ‘소득공제’

자금에 여력이 있다면 월 20만원씩 납입할 것을 추천한다. 청약통장에는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현재 총 급여액 7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는 연 납입액 240만원(월 20만원) 한도 내에서 40%의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매월 20만원씩 빠짐없이 내면 연말정산 시 96만원이 소득공제된다. 그만큼 세금을 아낄 수 있는 것.

-청년이라면 연 최대 3.3% ‘금리혜택’

일반 청약통장이 아닌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가입자라면 연 3.3%의 금리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의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병역기간 인정), 연소득 3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또는 무주택세대 세대원이거나 가입 후 3년 내 무주택 세대주 예정자) 청년이다. 가입기간이 2년 이상 지나면 원금 5000만원까지 연 최대 3.3% 금리(최대 10년까지)와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이 제공된다.

-급전 필요하다면 ‘주택청약 담보대출’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고 청약통장을 깨지 말자. 이럴 때 활용 가능한 청약통장 대출이 있다. 공식 명칭은 ‘주택청약 담보대출’이다. 청약은 깨지 않으면서 그동안 모은 청약금을 담보로 월 몇 만원의 낮은 이자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대출한도는 청약저축 납입액의 95% 이내다. 청약통장에 500만원이 있다면 이 경우 최대한도는 500만원의 95%인 475만원. 최대한도 내에서 여러 차례 나누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자는 은행마다 다르다. 본인이 가입한 청약통장 은행을 통해 확인해보자. 통상 기준금리에 가산금리가 더해져 금리가 확정된다. ‘주택청약 담보대출’엔 중도상환 수수료(대출 상환 일정보다 먼저 상환하게 됐을 때 지불하는 해약금)가 없어 언제든 갚을 수 있다.

2021년에 스테이킹하기 좋은 코인 9선

2021년에 스테이킹하기 좋은 코인 9선

암호화폐 스테이킹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새로운 투자방법이다. 큰 금액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스테이킹을 통해 수익을 내고 있다. 즉 좋은 프로젝트를 찾아 예치할 수 있다면 스테이킹으로 반드시 수익을 낼 수 있다. 지금부터 최고의 스테이킹 코인 목록을 소개한다.

스테이킹 세부사항을 살펴보고 어떤 프로젝트가 2021년에 스테이킹하기 좋은 코인인지 알아보자.

이 기사에서는:

스테이킹이란?

스테이킹(Staking)이란 가치 있는 네트워크에 암호화폐를 락킹(locking)하거나 저장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스테이커(staker)는 예치량에 따라 이자수익을 얻는다.

스테이커는 참여만으로 이자수익을 받을 수 있지만, 보상은 다르다. 스테이킹은 네트워크의 보안성을 강화하기 때문에 참여자는 패시브 인컴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때 일정 금액 이상을 예치하는 사람은 네트워크에 신호를 보내는 우선순위 검증자가 될 수 있다. 이들은 거래를 검증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자금을 빌려준다.

스테이킹이 마냥 좋은 것처럼 보이지만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흔히 사용하는 방법은 아니다. 스테이킹은 다가올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와 같이 지분증명(PoS)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네트워크상에서 가능하다. 비트코인이 사용하는 보다 전통적인 작업증명(PoW) 합의 방식과는 대조된다.

PoW 방식은 참여자에게 복잡한 알고리즘을 풀고 블록을 검증하도록 컴퓨터 작업을 요청하고 참여자는 이 작업을 통해 보상을 얻는다. 다시 말해 합의 방식이 완벽하지 않다면 PoW는 검증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많은 양의 에너지를 사용해 환경친화적이지 못하다.

이렇듯 낮은 효율성은 최신 블록체인 네트워크들이 지분증명방식으로 전환하는 이유다. 많은 사람들은 지분증명방식이 보다 지속가능한 해결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스테이킹의 장점

작업증명방식에 비해 지분증명방식은 다양한 혜택과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중 하나만 소개하자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참여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작업증명방식에서 채굴자로 성공하려면 값비싼 하드웨어가 필요하고 당신보다 더 좋은 하드웨어를 가진 수천 명의 사람들과 경쟁해야 한다.

지분증명방식은 최소한의 스테이킹 수량을 요구한다.

수익을 얻기 위해 추가적인 하드웨어를 구입하거나 전기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 이미 전자기기를 가지고 있거나 구매할 여력이 있다면 스테이킹을 통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스테이킹 기간이 길어수록 보상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이는 보통 기여도가 높을수록 더 많은 수익을 얻기 때문이다. 참여하는 데 기술적 지식이 필요한 채굴보다 스테이킹이 쉽다는 사실은 두말할 필요 없다.

스테이킹 고려사항

스테이킹 코인 목록을 알아보기 전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

먼저 신뢰할 수 있는 회사의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스테이킹한다. 보통 스테이킹은 장기적인 금전적 투자가 요구된다. 프로젝트를 신뢰할 수 있고 프로젝트가 성장하고 더 나아지는 데 기여하고 싶다면 나의 시간과 자금을 기꺼이 투자할 수 있다.

투자 전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봐야 한다. 공식적인 연락창구가 존재하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회사 비전에 관한 커뮤니티의 반응이 긍정적인지 파악한다. 그렇지 않다면, 회사의 성장이 아닌 당신의 돈을 빼앗아 갈 수도 있는 스캠일 가능성이 높다.

2021년 스테이킹하기 좋은 코인 9선

지금부터 2021년에 스테이킹하기 좋은 코인을 알아보자.

1. 이더리움

이더리움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기 많은 암호화폐다. 개발자들은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에서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디앱)을 개발하고 출시할 수 있다.

이더리움의 흥미로운 점은 지금까지 작업증명 네트워크를 유지해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오랫동안 준비해온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가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지분증명 합의 방식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러한 준비의 일환으로 누구나 이더리움에 투자하고 이더리움 2.0 네트워크에 예치할 수 있다. 그러나 2.0 업그레이드가 성공할 때까지 이 돈은 오랜 기간 네트워크에 묶여 사용할 수 없다.

이더리움의 가능성을 믿고 기다릴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장담할 수 없지만 많은 사람들은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으며 이더리움 2.0에 대한 기대가 끝내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작성일 기준으로 이더리움 2.0 “프리 스테이킹”을 원한다면 이더리움 2.0 노드를 사용해 32 이더리움을 스테이킹(예치)해야 한다. 이더리움 1개 당 평균 $3,000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비싼 조건이다. 그러나 다른 방법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코인베이스 혹은 다른 거래소를 통해 소액으로 예치할 수 있다. 이러한 플랫폼은 기본적으로 위임자이거나 혹은 자금을 신규 블록체인 네트워크 검증이나 거래에 사용될 수 있도록 돕는 사용자다.

또한, 32 ETH을 맞추기 위해 기여하는 대량 예치 그룹, 스테이킹 풀에 참여할 수 있다.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얻게 될 것이다.

코인베이스와 같은 거래소를 통해 예치하거나 이더리움 메인넷 클라이언트를 실행해 직접 노드가 되는 방법이 있다. 32 ETH을 보유하는 경우 후자가 이상적이다.

스테이킹 보상은 기여도, 선택한 플랫폼 등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연평균 5~7%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

2. 카르다노

다음으로 소개할 코인은 카르다노(ADA)다.

카르다노는 여러 방면에서 이더리움과 다르지만 같은 지분증명 네트워크로 종종 비교된다. 예를 들어, 카르다노는 우로보로스 지분증명 합의방식(Ouroboros proof-of-stake consensus) 덕분에 초당 수백 개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카르다노는 프로젝트 시작단계부터 지분증명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반면, 이더리움은 작업증명 프로젝트로 시작해 지분증명 방식으로 서서히 전환하고 있다.

또한, 이더리움은 수백 개까지는 아니더라도 수십 개의 탈중앙형 어플리케이션이 항상 출시된다. 반면, 카르다노는 블록체인의 특별한 기술 리뷰 탓에 9% 예치상품 DOGE EOS XLM 모집안내 소수의 프로젝트만 살아남았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카르다노는 처음부터 지분증명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설계되었다. 이를 적용한 초창기 프로젝트 중 하나임을 고려한다면 주목할만한 가치가 있다.

더 나아가, 카르다노 스테이킹은 원할 때마다 예치된 자산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더리움과 큰 차이가 있다. 이더리움은 예치된 자산을 사용하기까지 수년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카르다노는 이와 9% 예치상품 DOGE EOS XLM 모집안내 같은 제한이 없어 신규 사용자가 크립토 생태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엇보다도, 카르다노의 가장 흥미로운 특징은 스테이킹 보상에 관한 내용이다. 만약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한 풀에 ADA를 예치하면, 보상 가치가 서서히 떨어진다. 이는 예치자들이 신규 스테이킹 풀을 생성하고 네트워크에 걸쳐 ADA를 다양화시킬 수 있도록 장려한다.

작성일 기준으로 카르다노의 가격의 개당 $3 아래다.

이 지분증명 네이티브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흥미로운 점은 공식 카르다노 지갑 다이달로스(Daedalus)와 요로이(Yoroi)에 스테이킹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통합 덕분에 거래소에서 구매한 이력이 있는 사용자라면 ADA 스테이킹은 식은 죽 먹기일 것이다.

카르다노 스테이커는 지분에 따라 연평균 4.5%의 보상을 받는다.

3. 테조스

테조스는 거버넌스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다. 이더리움, 비트코인을 포함한 모든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거버넌스 방식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테조스는 거버넌스에 더욱 집중했다고 말할 수 있다.

테조스 사용자들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제안한다. 제안은 커뮤니티 반응에 따라 찬반투표가 이루어지며 이는 테조스의 모든 발전에 민주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채택된 제안서에 따라 개발자들이 돈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들은 제안서에 인보이스를 첨부하고 제안서가 채택되면 돈을 번다. 이는 프로젝트의 커뮤니티 중심 이념을 잘 보여준다.

카르다노와 유사하게 테조스는 처음부터 PoS 시스템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사용자는 PoS처럼 XTZ를 예치해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고, 보유자 역시 앞서 언급한 거버넌스에 참여할 수 있다. 테조스의 네트워크 투표에 참여하는 유일한 방법은 XTZ를 예치(이경우 베이크라고 함)하는 것이다.

물론 네트워크에 참여함으로써 보상을 받는다. 테조스는 이러한 방식을 통해 투자된 활성 네트워크를 장려한다.

블록 베이커가 되려면 최소 8,000 XTZ를 예치해야 한다.

다양한 거래소가 테조스 스테이킹을 지원하고 있으며 테조스 웹사이트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베이커는 테조스를 통해 연간 6%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4. 폴리곤

폴리곤은 이더리움 확장을 위한 시도라고 할 수 있다. 폴리곤은 스스로를 “이더리움의 블록체인 인터넷”이라고 부른다. 폴리곤은 레이어-2 프로토콜로 이더리움 기반 디앱을 모두 연결해 서로 호환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

폴리곤을 통해 이더리움 블록체인 간 가스비를 줄일 수 있고 네트워크 검증자를 통해 트랜잭션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현재 폴리곤은 블록 내 초당 65,000건의 트랜잭션을 검증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이더리움 네트워크들이 문제없이 거래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이 프로젝트는 MATIC을 예치하고 네트워크 내 트랜잭션 검증에 참여하는 사람들만 참여할 수 있는 가치 있는 프로젝트다.

물론 대부분의 PoS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그러하듯 MATIC을 예치한 사람들 역시 거버넌스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다.

네트워크에 참여하기 위해 오직 1 MATIC을 예치하면 된다. 스테이킹에는 최소 2 MATIC이 필요하다.

노드를 직접 운영하는 경우 MATIC 예치는 어려울 수 있다. 혹은 당신의 메타마스크 월렛에 일명 폴리곤 웹 월렛을 연결하면 된다. 메타마스크에서 MATIC을 예치하는 과정은 매우 간단하다.

스테이킹 보상은 얼마나 예치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오래 예치했는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웹 월렛은 잠재적 수익을 예측할 수 있는 계산 기능이 있다.

다음으로 소개할 코인은 쎄타(THETA)다.

쎄타는 탈중앙형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현재 비디오 스트리밍 경험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 유튜브와 같은 스트리밍 웹사이트는 폭넓은 대역폭을 필요로 하고 만약 네트워크 사용량이 증가한다면 사용자가 콘텐츠를 볼 때 불편함을 겪을 수도 있다.

각 노드는 전체 네트워크의 일부 대역폭에 기여하기 때문에 이 9% 예치상품 DOGE EOS XLM 모집안내 분산형 비디오 스트리밍은 인프라를 강화한다. 유튜브처럼 네트워크 전체를 제공하는 조직이 없으므로 일반적으로 인프라 비용이 낮아진다.

트위치 및 유튜브 공동창업자들의 자문을 받은 쎄타는 상당수의 적법한 인물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엔터프라이즈 검증자 노드, 가디언 노드, 엣지 노드 세 종류의 노드로 구성된다.

  • 엔터프라이즈 검증자 노드 – 소니, 구글과 같은 기업이 쎄타 네트워크에 검증 기능을 제공한다. 엔터프라이즈 검증자 노드가 되기 위해서 100만 THETA를 예치해야 한다.
  • 가디언 노드 – 커뮤니티에 의해 실행되는 가디언 노드는 엔터프라이즈 검증자 노드가 수행한 검증을 재확인한다. 이러한 유형의 노드는 쎄타 네트워크를 위한 상위 수준의 보안으로 작동하며 엔터프라이즈 레이어로 통과하는 악성 트랜잭션을 막는다. 가디언 노드가 되기 위해 1000 THETA가 필요하다.
  • 엣지 노드 – 엣지 노드는 네트워크에 대역폭을 제공해 쎄타의 Theta.tv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시청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유한다. 각 엣지 노드는 한 영상의 일부를 스트리밍하고, 이는 수많은 엣지 노드가 비디오의 다른 부분을 스트리밍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최종 사용자는 전체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모든 노드는 쎄타 네트워크의 TFUEL 토큰으로 보상을 받는다.

가디언 노드는 최소한 1,000 THETA 예치를 요구한다..

쎄타는 공식 웹 월렛과 모바일 앱이 있으며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가디언즈 혹은 엣지 노드가 되기 위한 스테이킹을 할 수 있다.

매틱과 동일하게 쎄타의 노드 보상은 예치 수량, 예치 기간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쎄타 스테이킹 캘린더는 보상을 예측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6. 알고랜드

알고랜드(ALGO)는 스테이킹하기 좋은 코인 중 하나다.

알고랜드는 금융 관련 프로젝트로 즉각적인 트랜잭션과 검증 노드를 통해 확장성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더리움과 동일하게 알고랜드 역시 다양한 분산형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있으나 거래 수수료가 저렴하고 초당 거래량이 많다.

알고랜드는 약간 변경된 PoS 합의 알고리즘에 의존한다. 이것을 민주화와 탈중앙화에 초점을 맞춘 순수지분증명(Pure Proof of Stake)이라고 부른다.

기본적으로 프로젝트는 예치자들이 검증자가 되기 위해 최소 1개의 ALGO를 요구한다. 이것은 이론적으로 다른 네트워크보다 검증자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적은 최소 예치량은 검증자의 참여도를 낮출 수 있어 역효과를 낳을 수도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오직 1 ALGO만 예치하면 된다.

만약 관심 있다면 코인베이스와 같은 여러 거래소 중 한 곳을 선택하거나, 렛저 월렛 혹은 공식 알고랜드 모바일 및 웹 월렛을 통해 예치할 수 있다.

수익은 스테이킹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공식 알고랜드 월렛은 연평균 5% 수익률을 제공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자.

7. 코스모스

다음으로 코스모스(ATOM)를 소개한다.

폴리곤과 비슷하게 코스모스는 또 다른 “블록체인 인터넷”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폴리곤 처럼 이더리움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그 대신 코스모스는 모든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상호 운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

코스모스는 검증자 노드가 있는 지분증명 네트워크다. 사용자는 트랜잭션 검증자가 되기 위해 ATOM을 예치해야 하고 과정은 다른 방법들과 동일하다. 더 많이 예치할수록 검증자로 채택될 확률일 높아지고 더 많은 보상을 받게 된다.

코스모스에 예치하기 위해 최소 0.05 ATOM을 넣어야 한다.

이 목록 내 다수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여러 거래소를 통해 코스모스를 예치할 수 있다.

코스모스 스테이킹 수익률은 앞서 언급한 다른 자산보다 높은 연평균 9.7%다.

8. 폴카닷

여덟 번째로 소개할 토큰은 폴카닷이다.

폴카닷은 또 다른 이더리움의 경쟁자로 다수의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겪는 확장성 문제를 해결한다.

다른 PoS 플랫폼과 동일하게 트랜잭션을 검증하기 위한 검증자가 필요하다. 그러나 다른 PoS 자산과 구분 짓는 차별점이 존재한다.

우선, 폴카닷에서 검증자가 되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검증자가 되는 데 기술적 지식이 필요하며 지속적으로 수량이 변경하는 DOT을 필요로 한다.

30 DOT이 필요할 때도 있고 80 DOT이 필요할 때도 있다. 수량이 항상 바뀌기 때문에 하나로 단정 지을 수 없다.

요구되는 DOT 수량과 마찬가지로 DOT 가격도 자주 변동된다.

렛저, 코인베이스, 여러 거래 플랫폼은 기본적으로 폴카닷 스테이킹을 지원한다.

검증 변동성 탓에 확언할 수는 없지만 폴카닷 예치자의 연평균 수익률은 14%로 예측된다.

9. 아이콘

마지막으로 소개하지만, 중요도 만큼은 뒤쳐지지 않는 아이콘(ICX)이다.

아이콘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 상호 운용성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아이콘은 초당 수백 개의 트랜잭션을 지원한다.

아이콘은 비잔틴 장애 허용 위임 지분 증명(Byzantine Fault Tolerant Delegated Proof of Stake)이라 불리는 기존 PoS 합의 방식의 새로운 버전을 활용한다. 간단히 말해, 거래가 성사되려면 최소 네트워크의 3분의 2가 동의해야 한다. 이는 네트워크 안에 잠재된 위험 노드와 나쁜 행위자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안전한 메커니즘이다.

그러나 나쁜 행위자가 전체 네트워크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를 통해 아이콘은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아이콘 예치자가 되기 위해 누구나 원하는 만큼 예치할 수 있고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예치자는 예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검증자에게 투표해야 한다.

여러 암호화폐 거래소, 하드웨어 월렛, 9% 예치상품 DOGE EOS XLM 모집안내 공식 아이콘 브라우저 확장 월렛을 통해 아이콘을 손쉽게 예치할 수 있다.

작성일 기준으로 아이콘 예치자는 연간 16%의 수익을 얻는다.

이자 농사 vs 스테이킹

스테이킹에 대해 알고 있다면 상당히 비슷한 이자 농사에 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어떤 면에서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둘 사이에 중요한 차이점이 존재한다.

두 수익 창출 방법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가장 큰 차이점은 암호화폐 사용에 관한 사용자의 의도라고 할 수 있다. 이자 농사는 다른 사람들이 대출할 수 있는 랜딩 풀에 암호화폐를 빌려주는 행위이며 대출인은 대출에 대한 이자 수익을 얻는다. 반면 스테이킹은 각각의 네트워크에 참여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묶어두는 행위다. 둘 다 수익을 창출하지만 한쪽의 위험 부담이 훨씬 크다.

빌려주는 동안 자산 가치가 폭락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자 농사가 훨씬 위험하다. 차입자가 이자를 갚지 못할 수도 있고 랜딩 풀이 결국 러그 풀이 될 수도 있다. 이자 농사를 통해 더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이는 높은 리스크에 대한 비용일 뿐이다.

암호화폐 스테이킹을 꼭 해야 할까?

기사를 읽고 난 후에도 여전히 암호화폐 스테이킹에 관한 확신이 서지 않을 수 있다. 앞서 언급한 프로젝트 중 하나에 관심이 생기고 투자할 여유 자금이 있다면 아마 많은 사람들은 스테이킹이 좋은 투자 방법이라고 이야기할 것이다. 무엇보다 프로젝트의 가격에 투자하는 것이 아닌 네트워크에 참여함으로써 보상을 얻는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스테이킹을 선호하고 스테이킹을 위한 최소 금액을 준비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를 신뢰한다면 스테이킹은 해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스테이킹하기 가장 좋은 암호화폐

스테이킹하기 가장 좋은 암호화폐는 진정으로 신뢰할 수 있고 기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수익을 제공하는 암호화폐일 것이다. 만약 모든 기준을 만족시키는 프로젝트를 찾았다면, 스테이킹을 위한 최고의 암호화폐를 찾는 일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암호화폐 스테이킹은 수익성이 있을까?

일반적으로 그렇다. 암호화폐 스테이킹은 수익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지갑에 코인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이자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수익을 내기 위해 추가로 투자할 필요가 없는 점을 고려하면, 수익성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스테이킹에 적합한 지갑은?

모든 암호화폐를 스테이킹할 수 있는 지갑을 찾는 건 불가능하다. 즉 참여하고 싶은 한두 개의 프로젝트가 있다면, 프로젝트의 공식 지갑을 통해 예치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렇지 않다면, 렛저나 트레저 하드웨어 월렛을 추천한다.

스테이킹의 미래

이제 당신은 스테이킹하기 좋은 코인과 전반적인 스테이킹 방법을 이해하게 되었다. 당신의 미래에 수익이 함께하길 바란다. 당신의 투자에 행운을 빌며 투자에 항상 유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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