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거래는 무엇인가요? 어떻게 시작해야하나요?
외환 거래는 통화를 사고파는 것을 말합니다. 통화는 EUR/USD와 같이 쌍으로 분류되며, 서로에 대한 통화 이동은 손익으로 이어집니다.
2021 / 4월 / 3일 - 08:0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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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거래는 수익을 내기 위해 통화를 사고파는 과정입니다. 이러한 통화는 통화 쌍(예: 유로/달러)으로 분류되며, 이러한 통화의 서로에 대한 이동에 따라 손익이 계산됩니다.
외환 시장은 어떤 시장인가요?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금융시장으로 24시간 연중무휴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2019년 외환시장 에서 거래된 총액은 6조6천억 달러였습니다. 외화를 거래하는 사람들 중에는 은행, 회사, 개인 무역업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그들이 수익을 내기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예상하는 통화들을 거래합니다.
외환거래는 무엇인가요?
모든 통화에는 다음 목록과 같이 세 글자의 코드가 부여됩니다. 이 코드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을 이해하고 화폐를 거래하는 첫 단계를 밟으세요.
- GBP – 영국 파운드
- USD – 미국 달러
- EUR – 유로
그런 다음 그것들은 한 쌍으로 묶이고 각 통화 쌍에는 가격이 붙어 있습니다.
- 통화를 사고 팔 때 가장 일반적인 조합을 주요 통화 쌍이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GBP/USD, EUR/USD 및 USD/JPY 쌍과 같은 USD가 포함됩니다.
- 소액 통화 쌍은 안정적 경제의 강세 통화이지만 달러는 포함하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GBP/JPY, EUR/GBP 및 EUR/CHF가 포함됩니다.
- 이국적인 쌍은 가장 인기 있는 통화 중 하나와 신흥국의 국가 통화와 같이 거래가 적은 통화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러한 쌍에는 USD/RUB, USD/HUF, EUR/TRY 등이 있습니다.
외환 거래는 초보자에게 적합합니까?
새로 온 사람들은 위험이 적은 통화 쌍과 전략으로 부드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기본 사항을 숙지한 후 첫 번째 단계는 거래할 통화 쌍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다른 통화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관련 정보가 없는 한 주요 통화 쌍을 고수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조치입니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분석을 찾기 쉽기 때문입니다.
초보자를 위한 외환거래의 다음 단계는 다른 통화와 비교하여 상승하거나 하락할 것으로 생각되는 특정 통화를 식별하는 것입니다. 국가 통화의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는 인플레이션율, 이자율, 국가의 부채 수준과 정치적 안정성이 포함됩니다. 이 상황을 분석하는 방법은 최신 금융 뉴스를 보는 것에서부터 전문 트레이더들의 포렉스 팁을 따르는 것까지 다양합니다.
외환 시세는 무엇인가요?
외환 시세는 한 통화를 다른 통화로 사는 것을 기준으로 한 현재 가격을 알려줍니다. 이것은 항상 특정 쌍을 구매/판매하기 위한 가격 견적으로 표현됩니다.
EUR/USD 가격의 예를 보면 1.17의 값은 1유로(기준 통화)를 구매하려면 1.17달러(견적 통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만약 당신이 이 가격에 산다면, 당신이 팔기 전에 어떤 움직임이라도 당신이 손익을 보는 것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스프레드를 어떻게 알 수 있어요?
외환 스프레드는 또 다른 중요한 정보입니다. 통화에는 항상 두 가지 가격이 제시됩니다. 다음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입찰 가격 - 기준 통화를 판매할 수 있는 가격입니다.
- 질문 수치는 기준 통화를 구매하기 위해 지불하는 가격입니다.
더 높은 숫자에서 더 낮은 숫자를 빼서 둘 사이의 차이를 계산하여 해당 쌍의 스프레드를 확인합니다. 스프레드는 시장 상황 및 거래하는 통화 쌍과 같은 요인에 따라 다릅니다. 주요 쌍의 스프레드는 더 좁습니다. , 가격에 약간의 움직임이 있는 경우 이익으로 판매하는 것이 조금 더 쉽습니다.
EUR/USD 예시로 돌아가면 입찰가는 1.1700, 호가는 1.1750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50점 만점으로 이어집니다. 그것은 또한 50pps로 표현됩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이익을 보고 판매하기 위해서는 가치가 이것보다 더 많이 움직여야 합니다.
핍과 그것의 가치는 무엇인가요?
핍'이라는 단어는 외환 거래에서 단일 단위의 가치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그것은 견적 가격의 마지막 소수점이고, 종종 포인트라고도 불립니다. 만약 EUR/USD 쌍의 가격이 1,1700에서 1.1701로 오른다면, 그것은 한 번의 상승입니다.
로트'는 무엇이며 외환시장의 이해 위험도는 어떻게 계산한가요?
외환 거래에서 로트는 고정 금액의 통화 단위입니다. 화폐를 사고 팔 때 일정 수의 로트를 거래하거나 정확히 몇 단위를 원하는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음 용어가 널리 사용됩니다.
- 표준 로트 – 100,000 단위
- 미니 로트 – 10,000 단위
- 매크로 로트 – 1,000 단위
- 나노 로트 – 100 외환시장의 이해 단위
이것은 위험의 문제로 이어집니다. 당신이 더 많이 구매할수록, 잠재적 수익률은 더 높아지며 위험도 커집니다. 외환거래에서 레버리지가 활용된다는 점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은 당신이 사는 모든 화폐에 대해 지불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신, 당신이 선택한 전체 로트를 기준으로 최종 손익이 계산되더라도 당신은 그것의 일부를 지불합니다.
각 거래에 대해 기꺼이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외환시장의 이해 한도를 설정하세요. 이것을 당신의 전체 계좌의 백분율 또는 화폐 금액으로 만드세요. 관심 있는 거래의 변동성을 보세요, 보통 핍으로 표현됩니다.
외환 거래는 어떻게 작동한가요?
모든 거래자는 한 쌍의 화폐를 선택하고 매수 또는 매도 포지션을 맡을지 결정해야 합니다. 전자는 기준통화가 가치가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입니다. 후자는 기준 통화가 하락할 것이라고 생각할 때 사용됩니다.
우리의 EUR/USD 예에서는 유로화가 오를 것 같으면 사고, 달러가 오를 것 같으면 파는 것을 선택할 것입니다.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 외환 거래는 어떻게 작동하나요? 모든 거래 형태와 마찬가지로 관건은 적절한 시기에 사고 파는 것입니다.
외환 시장 주문을 하는 방법
주문하시면 명시된 가격으로 바로 진행됩니다. 그러나 적절한 시기에 사고 팔 수 있도록 주문 중지 및 주문 제한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중지 주문 - 특정 가격 또는 그 이상의 가격으로만 구매 또는 판매하고자 할 때 작성하는 주문입니다. 당신은 현재 가격보다 낮게 사거나 그 이상으로 팔기를 원합니다.
- 제한 주문 - 구입하거나 판매하려는 최대 또는 최소 가격을 지정합니다. 이것은 시장 가격보다 높게 사거나 그 이하로 팔 때 행해집니다.
- 이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계주문을 사용하는 반면, 정지주문을 사용하면 손실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외환거래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외환 거래는 시작하기 쉽고, 관련된 레버리지의 양은 이익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장의 규모는 또한 가장 많이 거래되는 통화 쌍에 상당한 양의 유동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누구나 기본을 익힐 수 있고, 거래 방법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부정적인 측면에서는,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두르기가 너무 쉬울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 측면은 위험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채 정보 없이 결정을 내리는 사람에 의해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외환 거래는 어떻게 시작하나요?
외환 플랫폼 에 가입하고 거래할 대상을 선택하는 과정은 간단합니다. 당신의 계좌에 자금을 댄 후, 당신은 당신이 관심 있는 통화와 거래 유형을 선택해야 합니다. 다음은 거래를 시작할 때 추가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용한 방법입니다.
소셜 거래의 이점
이것은 특정 플랫폼에 거래자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영리하고 현대적인 접근 방식입니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지식을 공유하고 보상을 받는 동안, 새로운 사람들은 전문가와 영향력 행사자들을 따를 수 있습니다. 소셜 트레이딩 방법은 새로 들어온 사람이 외환 거래를 시작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좋은 교육을 받으세요.
성공적인 외환 거래자가 되기 위해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하고 최신 뉴스를 따라하세요. 배우면 배울수록 자신감이 생기기 때문에 교육적인 측면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고객 지원의 중요성
최고의 Forex 플랫폼은 충분히 사용법이 간단하지만, 고객 지원이 우수한 플랫폼을 사용하십시오. 즉, 모든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외환 거래 FAQs
어떤 화폐로 거래할까요?
초보자는 이동하기 전에 익숙하거나 조사할 수 있는 주요 통화 쌍을 찾아야 합니다.
소셜 트레이딩에서 인플루언서를 팔로우하면 어떤 이점이 있나요?
이것은 전문가의 거래 움직임을 베끼거나 그들이 하는 일에서 배우는 방법입니다.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다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래를 시작하기 전에 항상 자신의 지식에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외환 거래는 초보자를 위한 외환시장의 이해 것입니까 아니면 전문가만을 위한 것인가요?
초보자는 매우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거래를 시작하기 전에 기본 사항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자료는 단지 참고용으로서 금융, 투자 자문 또는 기타 신뢰성이 필요한 조언을 의도한 것이 아니며 그렇게 간주되어서는 안됩니다. INFINOX는 투자 자문을 제공할 권한이 없습니다. 자료에 제시된 의견은 INFINOX 또는 저작자가 해당 투자, 증권, 거래 또는 투자 전략을 특정인에게 추천하는 것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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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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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미만의 통화안정증권, 기업은행 채권 , 산업금융 채권 등에 투자하는 ETF다. 3개월간 수익률은 0.34%였다. 단기 채권 과 거의 비슷한 형태인 3개월짜리 단기 양도성예금증서(CD)에 투자하는 ‘TIGER CD금리투자KIS’에도 1605억원이 몰렸다. 보통 기관투자가들이 주도하는 단기 채권 ETF 시장에 개인투자자의 자금이 상당량.
연구원은 "과거에도 미중 갈등은 글로벌 주식 시장에 악영향을 줬고, 달러 강세 요인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식 시장뿐만 아니라 외환 시장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미국 8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 등 경제지표 결과에 따른 달러화 가치 변동이 시장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한국 수출입.
부탁한다. A. 우선 미국을 피하라. 특히 채권 의 경우 나라면 국가와 상관없이 투자하지 않을 것이다. 인플레이션은 세계적인 현상이며 불행히도 채권 보유자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될 것이다. 따라서 주식 투자가 좋겠지만 적절한 기업을 선택해야 한다.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번창할 기업을 찾아야 하며 그게 우리가 하.
슈퍼 버블은 주식 , 채권 , 부동산 등 자산 가치가 비정상적으로 급등하면서 시작됐다"면서 "여기에 원자재 쇼크,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 리스크까지 더해지며 상황이 악화됐다"고 전했다. 이어서 "슈퍼 버블은 여러 단계에 걸쳐 만들어지는데 보통 거품이 형성되고 터지는 과정에서 증시에 베어마켓(Bear.
패턴을 보이고 있다”며 S&P500이 3900대까지 추락 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헤드앤숄더 탑 패턴이라는 말은 차트가 머리와 어깨처럼 보이는 삼각형을 그린다는 말인데요. 시장이 특정 가격대를 뚫지 못하고 하락하는 강한 저항을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주식 시장이 하방 압력을 강하게 받고 있고 결국 한동안 .
원/달러 환율 장중 1,340원대로 폭등…코스피 2,460대로 추락 (종합2보) 환율 13.9원↑ 1,339.8원 마감…13년 4개월 만에 장중 1,340원 돌파 긴축 경계, 유로화·위안화 약세 영향…코스피 1.21%↓·코스닥 2.25%↓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외환시장의 이해 4.8bp 오른 연 3.245%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오주현 이미령 기자 = 22일.
88.5% 급감하며 17위에서 24위로 추락 했다. 유안타증권(11위→19위), 한화투자증권(16위→21위), DB금융투자(19위→23위)도 순위가 많이 하락한 곳으로 집계됐다. ‘만년 소형사’로 불렸던 부국증권과 한양증권은 순위가 각각 23위, 22위에서 18위, 20위로 상승했다. 소형사로 분류된 다올투자증권은 13위에서 11위(순이익.
지나치지 않다”고 평가받던 니프티 피프티 주식 중 상당수는 그보다 훨씬 심각한 타격을 받았으며 고점이 60~90에 달했던 주가수익률 배수는 한 자릿수로 추락 했습니다. 이처럼 니프티 피프티 추종자들은 ‘모두가 인정했던’ 초우량 기업의 주식 에 투자한 돈을 거의 전부 날렸습니다. 이것이 제가 ‘인기의 받침대(ped.
이 의장은 또한 "금리 3% 시대가 되면 채권 의 PER이 33배가 되는데 주식 이 채권 보다 매력이 있으려면 PER이 절반 수준인 16.5배 수준으로 떨어져야 한다"며 "이 같은 논리상 PER이 50~100배에 달하는 성장주보다 PER이 낮은 가치주가 경쟁력을 가지게 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박재원 기자 [email protected]
여파로 주식 · 채권 투자 수익률이 역대 최악 상황을 맞은 현 국제금융시장 여건하에서 더 절실하다. 기금 운용 시스템 혁신은 첨예한 이해충돌이 불가피한 제도 개혁에 비해 훨씬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도 있다. 연금 개혁이 성공하려면 치밀한 전략과 강력한 리더십이 필수다. 가입자인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돕도록 개혁.
추경호 “추석에도 금융·외환시장 점검…시장교란 적기 엄정대응”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공동취재) 2022.9.1/뉴스1 ⓒ News1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관계기관 합동대응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해 해외 금융·외환시장 및 실물경제 상황을 실시간 점검,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시장 교란행위는 적기에 엄정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5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높아진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거시경제 상황 전반에 대한 인식을 수시 공유하며 정책협업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부총리는 “우선 금융·외환시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 시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장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추 부총리는 “금리상승기 이자상환 부담증가에 대응해 금융부문 민생안정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는 등 서민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노력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의 대내외 상황을 종합해볼 때 복합위기 상황의 장기화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나리오별 컨틴전시 플랜을 재점검해 금융·외환·실물경제 분야의 취약부문 중심 실태점검 및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강달러 속 긴축·최대 무역적자·경기 우려…금융시장 '출렁'(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미국의 고강도 긴축으로 달러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의 무역적자가 역대 최대 규모로 늘어나고 경기 흐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렸다.
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56.44포인트(2.28%) 내린 2,415.61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7월 27일(2415.53) 이후 한 달여만의 가장 낮은 수준이다. 낙폭은 지난 6월 22일(-2.74%) 이후 가장 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586억원, 8천325억원을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홀로 1조1천61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72포인트(2.32%) 내린 788.32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369억원, 1천362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천601억원을 순매수했다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환율에 민감한 외국인 투자자 수급이 악영향을 받았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7.3원 오른 1,354.9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장중 한때 1,355.1원까지 올라 전날 기록한 장중 연고점(1,352.3원)을 하루 만에 경신했다.
이날 환율은 장중 고가 기준으로 2009년 4월 29일(1,357.5원) 이후, 종가 기준으로도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4월 28일(1,356.8원) 이후 13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 기조를 강조하는 가운데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미국 반도체 대기업인 엔비디아와 AMD에 인공지능(AI)용 최첨단 반도체의 중국 수출을 중단하라고 통보한 것도 시장에 부담을 줬다.
미국의 대중국 수출 제한 조치는 미중 갈등을 고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더욱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과거에도 미중 갈등은 글로벌 주식시장에 악영향을 줬고, 달러 강세 요인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외환 시장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미국 8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 등 경제지표 결과에 따른 달러화 가치 변동이 시장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8월에도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부터 5개월째 적자가 이어진 것으로 이는 14년여 만에 처음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556억 7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6.6% 늘었으나 수입이 661억 5천만 달러로 28.2% 증가했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94억7천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사진은 1일 부산항 신선대 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다. 2022.9.1 [email protected]
이날 발표된 한국 수출입 통계 수치가 부진한 것도 악재였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8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6% 늘었고, 수입은 28.2% 급증했다.
무역수지는 94억7천만달러(약 12조7천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무역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56년 이래 66년 만에 가장 큰 규모다.
무역적자 폭이 커지면 수출 부진에 따라 경제 성장 둔화 우려가 짙어지고, 수급상 달러 수요가 커지는 것을 의미해 강달러 현상을 강화한다.
한국의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잠정치·전분기 대비)은 0.7%로 외환시장의 이해 집계됐다.
8개 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향후 경기 흐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민간소비는 2.9% 늘었으나, 수출과 수입은 각각 3.1%, 1.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정태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국민계정부장은 향후 성장률 전망과 관련해 "한은 조사국 예상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주요국 금리 인상 등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수출 둔화 폭이 점차 확대되면서 향후 우리나라 경제 성장 흐름은 약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email protected]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긴축 경계감에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9.3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778%에 장을 마치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는 2011년 8월 3일 3.82%를 기록한 이후 약 11년 1개월 만에 최고치다.
10년물 금리는 연 3.805%로 8.4bp 상승해 2012년 5월 2일(3.82%)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8.7bp 상승, 6.4bp 상승으로 연 3.868%, 연 3.791%에 마감했다. 5년물은 2011년 8월 4일(3.90) 이후 가장 높은 수치고, 2년물은 지난해 3월 10일 첫 발행 이후 최고점이다.
20년물은 연 3.701%로 6.3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4bp 상승, 3.7bp 상승으로 연 3.604%, 연 3.551%를 기록했다. 30년물은 2014년 6월 9일(3.608%) 이후 최고점이고, 50년물은 2016년 10월 11일 첫 발행 이후 역대 최고치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발언을 한 이후 연준 위원들까지 이에 가세하면서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준이 내년에 연방기금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면서 "연방기금금리를 내년 초까지 4%보다 높은 수준으로 올리는 것이 필수적이고 이후 그 수준에서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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