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c 투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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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시리즈 c 투자

수산물 당일 배송 서비스 '오늘회'를 운영하는 '오늘식탁'이 경영난으로 폐업위기에 처했다. 오늘식탁이 설립 후 유수의 벤처캐피탈에서 투자를 유치해온 만큼 재무적 투자자(FI)들의 투자금 회수(엑시트)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5일 벤처투자 시리즈 c 투자 시리즈 c 투자 업계에 따르면 오늘식탁은 최근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권고사직에 나섰다. 현재 오늘회 홈페이지에는 판매하는 모든 제품이 '일시품절' 상태로 사실상 모든 사업을 중단한 상황이다.

오늘식탁은 마케터 출신의 김재현 대표가 2017년 설립한 기업이다. 제철 수산물을 당일 배송한다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설립 후 약 1년 6개월 후인 2018년 말 벤처캐피탈 등의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8억원 규모의 초기(시드, seed)투자에 성공하며 성장했다. 당시 초기투자자로 참여한 기관은 하이투자파트너스(전 수림창업투자), 대성창업투자,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등이다.

오늘식탁은 확보한 자금을 자체 개발한 배송 시스템 고도화와 소비자·물류 등의 데이터를 확보하는데 투입했다. 서비스 지역을 넓히며 고객 확장에 나섰다. 이어 2019년 8월 경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도 유치했다. 기존 투자자인 하이투자파트너스와 대성창업투자를 비롯해 한국투자파트너스, 다올인베스트먼트(전 KTB네트워크)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오늘식탁의 성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지난해 초에도 여러 벤처캐피탈이 총 120억원의 자금을 투입했다. 기존 투자자인 한국투자파트너스, 다올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를 비롯해 하나벤처스, KT인베스트먼트, 가이아벤처스,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이 주요 주주로 이름을 시리즈 c 투자 올리게 됐다.

오늘식탁이 여러 물건을 묶음 처리해 공유배송하는 시스템과 배송에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합쳐 빅데이터를 구축해 배차·배송도착 시간의 정확도를 높인점이 투자자들에게 큰 설득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식탁은 설립 4년 차에 누적 투자금 170억원을 확보하며 주요 스타트업으로 성장했다.

승승장구 할 것으로 보였던 오늘식탁에 위기론이 언급된 것은 올해 초부터다. 자금 유동성 악화로 인해 수산물 제공 업체와 배송 협력업체 등에 정산해야 하는 대금 지급 시기가 밀리기 시작한 것이다. 이어 회사의 주요 인력인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최고운영책임자(COO)가 회사를 떠난 사실이 알려졌다. 오늘식탁은 올해 2분기 들어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시리즈C 투자유치를 시도하며 자금확보에 나섰지만 쉽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주목할 점은 기존 투자자 중 하나인 하나벤처스는 최근까지도 오늘 식탁에 자금을 투입하며 조력자로 나선 점이다. 하나벤처스는 지난 7월 중순 오늘식탁이 시리즈 c 투자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RCPS) 50억원 어치를 매입하며 후속 투자를 단행했다.

하나벤처스가 든든한 우군 역할을 자처했지만 오늘식탁이 뚜렷한 사업 재기 방향성을 찾지 못하며 투자금도 그대로 손실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까지 오늘식탁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RCPS를 매입하는 형식으로 투자에 참여했다. RCPS는 상환 의무가 있지만 발행 회사가 상환 여력이 있을 경우에만 의무가 생긴다.

하지만 협력업체 대금 납입이 밀릴 정도로 경영 악화에 처한 오늘식탁이 상환 여력이 있을지는 미지수다. 오늘식탁의 매출액은 2017년 1억2400만원에 불과했지만 ▲2018년 10억2700만원 ▲2019년 21억4300만원 ▲2020년 131억4000만원 ▲2021년 195억4000만원 수준으로 매년 급격하게 성장했다. 하지만 외형 확장에 따른 영업비용도 커지며 손실 규모도 커졌다. 설립 후 한번도 흑자를 기록하지 못한 상황으로 지난해에는 126억15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시리즈 c 투자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업체 메가존클라우드는 5일 4,5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IMM PE 등이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MBK파트너스는 2,시리즈 c 투자 500억 원, IMM PE는 2,000억 원을 각각 투자했다. 이로써 이 업체는 누적으로 8,000억 원 이상을 투자받았다.

2018년 모기업 메가존에서 분사한 메가존클라우드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주요 클라우드 업체 및 100여 개 소프트웨어 서비스 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250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통해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 '스페이스 원'과 40여 종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또 해외 서비스를 위해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에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 업체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은 국내외 5,000여 곳에 이른다.

이에 힘입어 메가존과 메가존클라우드는 연평균 70% 이상 성장하며 지난해 9,300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 양사의 올 상반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64% 이상 늘어나 올해 그룹사 전체 매출이 1조4,0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배우한 기자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이 업체는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2024년 증시 상장을 위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국내 1만여 개 이상의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업체로 거듭나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해외 지사들과 함께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메가존클라우드, 4500억원 시리즈C 투자 유치…“해외 시장 확대”

뉴시스 제공

메가존클라우드가 45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전문기업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7월에 출시한 멀티 클라우드 운영 관리 플랫폼(CMP) 스페이스원(SpaceONE) 외에도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운영에 필요한 40여 종을 솔루션과 서비스들을 자체 개발해 기업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는 지난 2월 KT로부터 13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후 6개월 만이다. 이로써 메가존클라우드는 기존 시리즈A와 시리즈B, 시리즈B-1 투자에 이어 이번 시리즈C를 통해 누적 투자금이 총 8000억원을 초과하게 됐다.

이번 시리즈C 투자에는 아시아 최대 사모투자 운용사인 MBK 파트너스와 IMM PE가 참여했고, 각각투자금 2500억원과 2000억원을 집행했다. 또 국내외 투자자들도 참여해 메가존클라우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의미 있는 기반을 마련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메가존클라우드 안성국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선도적인 투자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메가존클라우드의 성장 가능성을 확신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시리즈 C 투자 유치는 더욱 의미가 크다”며 “MBK 파트너스와 IMM PE로부터 확보한 자금과 올 초 KT로부터의 투자를 통해 확보한 약 6000억 원의 자금 대부분은 추가 성장을 위한 투자 및 인수자금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프라 외에도 데이터·인공지능(AI), 솔루션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고객들이 시리즈 c 투자 디지털 전환을 바탕으로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오는 2024년 계획하고 있는 기업공개(IPO) 이전까지 아시아 클라우드 시장에서 메가존클라우드의 확고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투자금의 가장 많은 부분을 향후 국내 기업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1만여 곳 이상의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화해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사업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쟁력 있는 국내 SW기업들의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글로벌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미국, 캐나다, 중국 상해와 북경, 일본, 베트남, 시리즈 c 투자 홍콩, 싱가포르 등지의 해외 지사들과 함께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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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AI 스타트업 아틀라스랩스는 자사 솔루션

AI 스타트업 아틀라스랩스는 자사 솔루션 '센트로이드(Sentroid)'에 약 9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아틀라스랩스, 셔터스톡)

AI 스타트업 아틀라스랩스(대표 류로빈)는 자사 솔루션 '센트로이드(Sentroid)'에 약 9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센트로이드는 콜센터 대화를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음성통화를 AI가 데이터로 변환해 ▲자연어 자동응답(NLP ARS) ▲통화응대 품질 관리 ▲통화 자동 기록·라벨링 ▲데이터 시각화 ▲실시간 트렌드 확인·반영이 가능하다.

기존 시리즈 c 투자 콜센터 시스템은 콜 분배 방식이 비효율적이었다. 고객이 상담 전 들어야 하는 ARS 안내 내용이 길었다. 대형 업체일수록 콜 카테고리가 많아 비효율적이었다. 물론 단계별 ARS로 콜을 분류할 수는 있다. 그러나 콜 중요도 판단에는 효과적이지 않다.

센트로이드는 NLP ARS로 효과적 콜 분배가 가능하다. 통화 연결 전 중요도 판단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불만 고객이 인입할 경우, NLP가 이를 인식해 상담원과 빠른 통화를 할 수 있게 한다. 결과적으로 통화 만족도 향상을 돕는다.

아틀라스랩스는 통화 내용을 데이터화해 다양한 기능에 활용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AI가 전체 콜 대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학습해 음성을 텍스트·레이블링 형태로 변환해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AI가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시나리오를 만들어준다. 상담원은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멘트나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상담 내용이 데이터로 변환돼 실시간 트렌드 반영이나 기업 마케팅에도 효과적이다.

류로빈 아틀라스랩스 대표는 “앞으로 CDA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며 “AI기반 자동응답과 고객센터 시리즈 c 투자 솔루션 도입을 준비 중인 기업에 효율적인 대화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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