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캘핑 수익 거래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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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풀 (dark pool) 이란, 투자은행 등의 금융기관이 고객의 주문정보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익명성을 지키면서 보관하는 영역이다. 가령 우리나라 연기금이 다크풀을 통해 메릴린치에게 구글의 주식 100만 주 매수 주문을 넣었을 경우, 메릴린치는 이를 외부에 공개해서는 안 된다.

스캘핑 수익 거래 시스템

극초단타(HFT; High-Frequency Trading)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매우 짧은 기간 내 대량의 매매를 하는 방법이다. 극초단타매매, 고빈도매매, 고주파매매라고도 한다.

개요 [ 편집 ]

극초단타매매는 고성능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동으로 매매를 하는 알고리즘 트레이딩의 일종으로 매우 짧은 기간(몇 초) 내 대량(수천 건 이상)의 매매를 하는 방법이다. 극초단타매매는 신속한 매매 체결이 가능하고 착오 거래를 최소화할 수 있지만, 대량 거래로 인한 주식 회전율을 비정상적으로 높여 주가 변동성을 높이고 일반 투자자들에게 불이익을 안겨줄 수 있다. [1] 극초단타매매에 대해 정리된 정의는 없지만 보통 고도로 정교한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전문화된 주문이나 일관된 포지션, 높은 주문 취소율 등을 특징으로 갖고 있다. 극초단타매매는 극히 높은 빈도와 밀도를 가진 초단타매매 기법으로,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대표하는 전략이다. 2010년 5월 6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플래시 크래시를 일으키며 대중에게 알려졌다. [2]

상세 [ 편집 ]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사이에 완전히 전자적으로 실행되는 전자증권거래시스템(ECN; Electronic communication network)을 갖춘 금융 시장이 개발되며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이용한 극초단타매매 기술이 개발되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극초단타매매는 실행되는 데 몇 초가 걸렸지만, 2010년대에 들어서는 밀리초, 마이크로 초까지 감소했다. 거래 속도가 가장 빠른 미국 나스닥의 경우 주문 속도는 최고 143μs(0.000143초)에 달한다. 이는 한국거래소 평균보다 56배 빠른 속도다. 극초단타매매는 원래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주제였다. 그러다가 2009년 뉴욕타임스에 게시된 "주식 거래자들이 밀리 초 단위의 지불 속도를 찾아내다(Stock Traders Find Speed Pays, in Milliseconds)"라는 기사를 시작으로 점차 알려지기 시작했다. 2000년대 초 극초단타매매는 시장의 10% 미만을 차지했지만, 곧 빠르게 시장에서 커져서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스(Renaissance Technologies)사에서 이 기법을 최초로 대중화시키기에 이르렀다. 처음에 미국에서 극초단타매매를 하는 기업은 전체 기업의 2%밖에 되지 않지만, 이후 전체 주식 거래량의 73%를 차지하게 될 정도로 장악력이 커졌다. 그러다 2010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플래시 크래시 사건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2]

이후 2013년 9월 2일. 이탈리아는 0.5초 미만의 주식거래에 대해 0.02%의 세금을 부과하여 극초단타매매에 세금을 도입한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되었다. 그 뒤를 이어 프랑스가 두 번째로 극초단타매매에 세금을 매긴 국가가 되었다. 그러나 독일은 앞선 두 국가와는 달리 극초단타매매자에게 거래 전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또한 주문과 취소를 반복해 인위적인 호가 조작을 하는 것을 막고 있다. [2] [3]

금융기관이 시장에 유동성을 추가하기 위해 거래소가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도입한 후 극초단타매매는 시장에서 일반화되었다. 이 기법은 유동성 리베이트라고도 불리며, 이러한 시장조성자에게 작은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거래소는 유동성을 얻고 거래소에게 유동성을 제공하는 금융기관은 유리한 스프레드 이외에도 거래할 때마다 수익이 생기는 구조가 된다. 스프레드와 인센티브는 거래 당 얻는 이익의 일부에 불과하지만, 많은 거래가 누적되면 트레이더에게 상당한 이익이 된다. 즉, 간단히 말해서 거래소는 극초단타매매의 대량주문으로 인해 유동성과 수수료를 벌 수 있어 약간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극초단타매매자를 유치하려고 한다. [1]

특징 [ 편집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는 극초단타매매의 공식적인 정의는 없지만,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다고 말했다. [1]

  1. 매매를 위한 주문 생성, 주문 라우팅 및 실행을 위해 매우 빠르고 정교한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2. 네트워크 및 기타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환 및 기타 업체에서 제공하는 공동 로케이션 서비스 및 개별 데이터 피드를 사용한다.
  3. 포지션을 정하는데 매우 짧은 시간이 걸린다.
  4. 매매 주문 제출 직후 취소하는 주문을 제출한다.
  5. 거래를 가능한 한 빠르게 완료한다.

용어 [ 편집 ]

코로케이션 [ 편집 ]

코로케이션(Co-Location)은 거래소의 서버와 투자자의 서버가 같은(또는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을 말한다. 이는 잠재변수인 거래 지연 속도를 줄이기 위해 물리적인 거리를 줄인 것으로 전문투자업체는 자사의 컴퓨터 서버를 거래소의 컴퓨터 서버가 있는 데이터 센터에 설치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전문투자업체는 최대한 가까운 곳에 서버를 두기 위해 거래소에 기꺼이 돈을 지불하기도 한다. 이에 특정 투자자나 거래업체에 거래소 서버로부터 물리적 거리에 따른 혜택이나 불이익이 있지 않도록 거래 업체의 컴퓨터가 거래소 서버에 접속하는 코드의 길이가 같아야 한다는 규정이 생기기도 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코로케이션이 주식시장 환경을 규정하는 서비스라고 보고 이에 대해 시장의 의견을 수렴해 업체가 참고하도록 하고 있다.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한 대가로 받는 수수료 액수는 SEC에 투명하게 신고해야 하고, 거래소가 다른 업체들을 부당하게 차별할 경우에는 제재 대상이 된다. [4] [5]

접속거점 [ 편집 스캘핑 수익 거래 시스템 ]

접속거점(Point of Presence)은 인터넷 접속거점, 상호 접속 위치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금융업계에서는 거래자들이 시장 거래소와 연결되는 지점을 의미한다. 연결되는 지점이 멀수록 지연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거래자들의 목표는 가능한 한 가까운 곳에 접속거점을 구축한다. 코로케이션을 하려는 이유이기도 하다. [4]

플래시 트레이딩 [ 편집 ]

플래시 트레이딩(Flash Trading)은 거래소가 거래장에 자산의 가격 정보를 공개하기 전에 극초단타매매자에게 가격 정보를 '살짝'(Flash) 빨리 제공하는 것이다. 이 정보를 얻은 극초단타매매자는 남들보다 빠르게 주문을 넣어 거래를 할 수 있기에 논란의 여지를 만든다. 극초단타매매자는 플래시 트레이딩을 해주는 거래소에 기꺼이 돈을 지불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독일은 극초단타매매자에게 거래 전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주문과 취소를 반복해 인위적인 호가 조작을 하는 것을 막고 있다. [4]

지연시간 [ 편집 ]

지연시간(Latency)은 신호가 전송하고 수신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지연시간이 짧을수록 속도가 빠른 것이기 때문에 극초단타매매자들은 가장 빠른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해 최대한 빠르게 주문을 실행하고 거래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데 큰 비용을 쓴다. 위의 코로케이션과 같은 맥락으로 서버 간 거리가 짧은 회사는 진공상태의 빛이 밀리초당 300km를 가는 것과 같은 속도를 갖춰서 서버 간 거리가 먼 경쟁회사보다 지연시간이 짧아 거래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4]

유동성 리베이트 [ 편집 ]

유동성 리베이트(Liquidity Rebates)는 거래소가 투자자들에게 약간의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거래소는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장조성을 하는데, 지정가 매매를 한 투자자나 트레이더는 모두 주식의 유동성에 기여한 것이기 때문에 주문을 실행할 때마다 거래소로부터 약간의 리베이트를 받는다. 반대로 시장가 매매를 한 사람들에게는 수수료를 부과한다. 수수료는 주당 몇 퍼센트의 비율로 부과되어 대량의 매매를 하는 극초단타매매자들은 유동성 리베이트를 최대한 많이 받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알고리즘이나 전략을 사용한다. [4]

매칭 엔진 [ 편집 ]

매칭 엔진(Matching Engine)은 거래소 거래 시스템의 핵심을 형성하고 거래 현장에서는 투자자가 이전에 실행한 매매 주문을 동일하게 지속 실행하는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이다. 매칭 엔진은 매매하는 모든 주식에 대해 매수자와 매도자가 동일한 사람이기 때문에 거래소의 원활한 기능을 보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코로케이션을 유지하려는 것이기도 하다. [4]

핑 [ 편집 ]

핑(Pinging)은 거래소나 다크풀에서 비공개적으로 이뤄지거나 조용히 진행되는 대량 주문을 파악하기 위해 소량 주문(일반적으로 100주)을 넣는 전략을 말한다. 핑은 무언가 튕겨 나오는 소리로 잠수함이나 전함이 적함을 탐지하기 위해 음파 탐지 신호를 보내는 것처럼, 금융업계에서 핑은 숨겨진 먹잇감을 찾는 데 사용된다. 특정 세력이 시장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량 주문을 잘게 나누어 매매하고 있을 때 핑을 하여 특정 대량 매매 주문을 파악하면 시장 영향을 흔들 수 있는 약탈적인 거래 활동을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결국 특정 세력은 불리한 가격으로 매매를 진행하게 된다. 핑의 유일한 목적은 비공개로 진행되거나 조용히 진행되는 주문을 확인해 물어버리는 것이다. [4]

약탈 거래 [ 편집 ]

약탈 거래(Predatory trading)는 다른 투자자들을 희생시키면서 무위험 이익을 내는 전략이다. 지연 차익거래(Latency arbitrage)는 다양한 거래소 사이의 아주 미세한 가격 차이를 차익거래 하는 것이다. 극도의 작은 가격 차를 차익거래하여 시장 유동성을 없앤다. 프런트 런닝(Front running)은 '새치기 매매'라고도 불리며 일반 이용자의 주문을 예측, 자신에게 유리하게 매매를 성사시키는 것을 말한다. 플래시 트레이딩을 통해 더욱 빠르게 가격 정보를 얻어 다른 거래소에서 제공하는 주문을 매수하여 해당 거래소에 매도하여 차익거래를 하는 것을 포함한다. 리베이트 차익거래(Rebate arbitrage)는 실제 시장 유동성에 기여하지 않고 매매주문이 제공하는 유동성 리베이트만 획득하는 전략이다. [4]

주식정보 프로세서 [ 편집 ]

주식정보 프로세서(SIP; Securities Information Processor)는 서로 다른 거래소에서 견적 및 거래 데이터를 수집하고 해당 데이터를 통합하여 모든 주식에 대해 실시간 가격 견적과 거래를 지속하는데 사용되는 기술이다. 주식정보 프로세서는 모든 주식에 대한 최고 입찰가 및 제안(NBBO; National Best Bid and Offer)를 계산하지만, 데이터 양이 너무 많기 때문에 처리해야 하는 지연 시간이 한정되어있다. 일반적으로 코로케이션과 접속거점의 차이 때문에 최고 입찰가 및 제안 계산에 있어 주식정보 프로세서의 지연 시간은 극초단타매매 회사보다 더 길다. 이 지연시간 차이가 약탈 거래의 핵심 중 하나이다. [4]

스마트 라우터 [ 편집 ]

스마트 라우터(Smart Routers)는 어떤 거래소에서 주문이나 거래를 보낼지 결정하는 기술이다. 스마트 라우터는 비용적인 부분에서 효율적인 매매 주문을 실행하기 위해 알고리즘에 의한 대규모 주문을 전송하도록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순차적인 비용 효율적인 라우터와 같은 스마트 라우터는 주문을 다크풀로 보낸 뒤 유동성 리베이트를 받을 가능성이 높은 거래소에서 주문할 수 있다. [4]

전략 [ 편집 ]

고빈도매매는 주문 흐름에 근거한 시장조성(Market making), 틱 데이터 정보에 근거한 시장조성(Market making), 이벤트 차익거래, 통계적 차익거래 네 가지의 주요 범주가 있다. [2] [6]

시장조성 [ 편집 ]

시장조성이란 모집 또는 매출한 증권의 수요와 공급을 유가증권의 상장 후 일정 기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7] 이러한 시장조성을 하는 이유는 유가증권의 모집이나 매매를 원활히 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장외시장 주식에는 한 개 이상의 시장조성자가 있다. 시장조성자는 특정 주식을 공시가격으로 연속적으로 매매할 수 있는 회사로 대표적인 것이 나스닥이다. 시장조성자는 일반적으로 시장에서 유통되는 주식을 100주 이상 매매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결과적으로 투자자의 대형 주문은 매매가와 다른 가격으로 시장조성자가 채워야 할 수 있다. 시장조성은 매도매수 스프레드를 포착하기 위해 현재 시장 가격보다 높은 가격이나 낮은 가격에 지정가 주문을 배치하여 진행한다. 이 때, 매도매수가 진행되면 스프레드 안에 포함되고 그렇지 않으면 스프레드 안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 스프레드 사이에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이용한 매도매수 주문을 넣어 초단타매매를 반복하는 것이다. [2] [6]

이벤트 차익거래 [ 편집 ]

이벤트는 두 개 이상의 금융상품 가격, 비율 조정이나 파산, 합병, 인수 등과 같은 기업의 사건을 말한다. 위험재정거래 중 하나인 합병차익거래를 예시로 들면, 보통 인수할 기업의 주식을 매도하여 인수 대상 기업의 주식을 매수한다. 그 이유는 인수될 기업의 주식 가격이 낮기 때문인데, 가격이 낮은 건 다른 기업과의 인수합병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인수할 기업과 인수될 기업의 가격 차이인 스프레드 역시 인수가 완료될 시기, 금리 수준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변한다. 인수가 완료되면 스프레드가 수렴하여 0이 되고 그만큼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인수가 완료되지 않으면 스프레드가 확산되어서 큰 손실을 본다. [2] [6]

통계적 차익거래 [ 편집 ]

가장 기본적인 차익거래 전략으로 채권, 외환, 선물 등의 가격 차이를 이용한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계와 편차에 기초하여 거래를 결정하기 때문에 모든 자산과 상품에 적용할 수 있다. [2]

뉴스 기반 거래 [ 편집 ]

블룸버 같이 기업적, 상업적이거나 공공적인 뉴스, 웹 사이트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출처로부터 전자 텍스트 형식의 뉴스를 받을 수 있다. 자동화된 시스템은 회사 이름, 키워드, 수치 등을 분석하고 때로는 의미를 부여하여 식별하며 투자자들이 뉴스를 보고 투자를 하기 전에 자동으로 뉴스 기반 거래를 할 수 있다. [2]

소셜미디어 기반 거래 [ 편집 ]

뉴스 기반 거래의 하위 항목으로 잘 알려지거나 신뢰할 수 있는 시장참여자의 소셜미디어를 실시간으로 이용하여 매매에 사용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시장참여자의 소셜미디어를 구독하거나 후원하면 특정 종목이나 시장조성자를 제시하며, 해당 주식에 대한 팁과 전략을 볼 수 있다. 제공한 전략과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주식에 사용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제공하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같은 방법으로 전략을 얻은 사람이 동일한 포지션을 취하면서 전체적인 시장이 제공된 전략처럼 흐를 수 있다. [2]

초저지연성 거래 [ 편집 ]

별도의 순수한 범주의 극초단타매매는 단순히 초저지연성 기술에 의존한다. 간단하게 시장 간 일물일가의 법칙이 깨진 차익거래를 할 때 이익을 얻기 위해 남들보다 빠르게 매매를 진행하는 것이다. 지연 시간을 짧게 하기 위해 장거리 네트워킹을 위한 광섬유 기술을 마이크로파 기술로 전환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뉴욕과 스캘핑 수익 거래 시스템 시카고 증권거래소에서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마이크로파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공기 중에 이동하는 마이크로파가 진공에서 이동하는 빛의 속도에 비해 1% 미만의 속도 감소가 있지만, 기존의 광섬유는 30% 이상 속도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2]

스푸핑 [ 편집 ]

스푸핑(Spoofing)은 대량의 허위 매도매수 주문(자전거래 등)을 내서 자산을 낮은 가격에 매수하거나 높은 가격에 매도하는 행위다. 주문이 취소되거나 철회될 때 시장에 가짜뉴스나 주문 등을 만들어 낙관적이거나 비관적인 분위기를 일부로 형성하여 투자자들의 수요를 만들어 자산의 가격이 오를 것으로 착각하게 만든 뒤 높은 가격에 자산을 팔아넘기고 매수 주문을 취소하는 것이다. 이는 2010년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플래시 크래시를 일으킨 주범으로 대부분의 금융시장에서 금지되었다. [2] [8] [9] [6]

쿼트스터핑 [ 편집 ]

쿼트스터핑(Quote stuffing)은 대량의 허위 매도매수 주문을 내자마자 즉시 취소하는 행위로 주가와 거래량을 왜곡시켜 증시가 불안정하게 만드는 행위다. 컴퓨터를 이용해 대규모 주문을 한 번에 넣고 취소하는 것이 가능해져서 생긴 기법으로 이 과정에서 생기는 가격 데이터 갱신을 지연시킨다. 이 때, 고빈도매매 세력은 지연시킨 시간 동안 차익거래를 하여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쿼트스터핑은 2010년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플래시 크래시를 일으킨 주범으로 대부분의 금융시장에서 금지되었다. [2] [10] [9]

극초단타매매의 위험성과 논쟁 [ 편집 ]

극초단타매매는 다양한 유형의 알고리즘으로 구성된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인 극초단타매매는 변동성을 줄이고 유동성을 늘리며 체계적인 위험을 일으키지 않는다. 또한 장기투자자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고 일반 투자자의 거래비용을 낮춘다고 한다. 그러나 '공격적'인 극초단타매매 전략은 유동성을 잠식하고 변동성을 일으킨다는 주장이 있다. [2] 기본적으로 극초단타매매자는 회사 혹은 그 회사의 성장 전망을 보고 근본적인 연구를 통해 투자하는 것이 아닌 단순 단기 투기꾼인 것이다.

극초단타매매는 2010년 대중에게 알려진 이후로 점유율과 수익을 올려 나가다가 현재는 갈수록 점차 낮아지고 있다. 이는 같은 극초단타매매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극초단타 프로그램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갈수록 큰 비용이 들어간다. 강력한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이 기법으로 이익을 얻을 때마다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한다. 시장은 매우 역동적이며, 역동적인 움직임을 모두 컴퓨터에 담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알고리즘의 오류, 시장과의 괴리가 생기면 바로 손실이 난다. 같은 극초단타매매자가 늘어나면서 투자자들은 시장과 다른 투자자들에 가장 정확하게 파악하는 알고리즘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자신이 사용하는 알고리즘을 이용해 다른 투자자가 어떤 알고리즘을 사용하는지 감시하고 이에 대한 함정을 판다. 결과적으로 투자로 이익을 얻는 것이 아닌 같은 극초단타매매 프로그램끼리 서로 경쟁 시켜서 아주 작은 수준의 이익을 쥐어짜게 되었다. [11]

그 때문에 극초단타매매자들은 다른 투자자들보다 조금 더 빠르게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거래소에 추가 비용을 스캘핑 수익 거래 시스템 지불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정보의 시간 차이는 다른 시장 참여자에게 불이익을 준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극초단타매매는 불공정거래 행위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고 이를 금지시켜야한다는 금지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2] 그 때문에 날이 갈수록 극초단타매매의 규정도 엄격해지고 있다. [11] 이러한 극초단타매매의 과포화 상태와 규제로 인해 한 때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극초단타매매는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고 기존의 전통적인 매매 기법과 새로운 매매 기법이 빈 자리를 차지했다. [11]

또한 미국의 금융 기자이자 작가인 마이클 루이스는 2014년 저서 플래시 보이스(Flash boys)를 집필하여 극초단타매매의 실상을 고발했다. 이 책은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을 넘어서 3주간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이 책의 영향으로 책에 저술된 '시장은 조작되었다.'는 문구가 시장에 자주 인용되기 시작했다. 이후 미연방수사국(FBI)이 극초단타매매에 대한 조사하는 데 직접적인 동기가 되었다. 조사 결과 결국 뉴욕증권거래소와 2개의 계열 거래소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사 결과에 따라 450만 달러를 지불하게 되었다. 이들은 다수의 절차위반, 가계정의 부적절한 사용, 규칙을 준수하지 않는 블록거래 플랫폼 운영 등의 혐의를 받았다. 또한 이 거래소들은 새로운 절차와 정책을 검토한 독립된 컨설턴트를 찾는 데 동의하였다. 이 합의는 역대 두 번째로 증권거래소에 부과된 금융 패널티였다. [12] [13]

동영상 [ 편집 ]

각주 [ 편집 ]

  1. ↑ 1.01.11.2 〈What is high-frequency trading?〉, 《Investopedia》
  2. ↑ 2.002.012.022.032.042.052.062.072.082.092.102.112.122.13 〈High-frequency trading〉, 《Wikipedia》
  3. ↑ 이덕주 기자, 〈극초단타매매 놔두자니…막자니…〉, 《apdlfrudwp》, 2010-10-31
  4. ↑ 4.04.14.24.34.44.54.64.74.84.9 〈Understanding High-Frequency Trading Terminologyg〉, 《Investopedia》
  5. ↑ Anna Baydakova, 〈초단타매매,코로케이션…암호화폐 시장에서도 자리잡을까?〉, 《Coindesk korea》, 2019-07-10
  6. ↑ 6.06.16.26.3 〈Algorithmic trading〉, 《Wikipedia》
  7. ↑ 〈시장조성〉, 《네이버 지식백과》
  8. ↑ 〈스푸핑〉, 《네이버 지식백과》
  9. ↑ 9.09.1 〈금지된 시장 질서 교란 행위 이해하기〉, 《CME 그룹》
  10. ↑ 〈쿼트스터핑〉, 《네이버 지식백과》
  11. ↑ 11.011.111.2 〈New Alternatives to High-Frequency Trading〉, 《Investopedia》
  12. ↑ 〈Flash Boys〉, 《Wikipedia》
  13. ↑ 〈Flash Boys〉, 《구글도서》

참고자료 [ 편집 ]

  • 〈극초단타매매〉, 《네이버 지식백과》
  • 〈초단타매매〉, 《네이버 지식백과》
  • 〈스푸핑〉, 《네이버 지식백과》
  • 〈쿼트스터핑〉, 《네이버 지식백과》
  • 〈쿼트스터핑〉, 《네이버 지식백과》
  • 〈시장조성〉, 《네이버 지식백과》
  • 〈High-frequency trading〉, 《Wikipedia》
  • 〈Flash Boys〉, 《Wikipedia》
  • 〈Algorithmic trading〉, 《Wikipedia》
  • 〈Flash Boys〉, 《구글도서》
  • 〈The World of High-Frequency Algorithmic Trading〉, 《Investopedia》
  • 〈What is high-frequency trading?〉, 《Investopedia》
  • 〈New Alternatives to High-Frequency Trading〉, 《Investopedia》
  • 〈Understanding High-Frequency Trading Terminologyg〉, 《Investopedia》
  • 〈금지된 시장 질서 교란 행위 이해하기〉, 《CME 그룹》
  • Anna Baydakova, 〈초단타매매,코로케이션…암호화폐 시장에서도 자리잡을까?〉, 《Coindesk korea》, 2019-07-10
  • 이덕주 기자, 〈극초단타매매 놔두자니…막자니…〉, 《apdlfrudwp》, 2010-10-31

같이 보기 [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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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치’ 같은 대형 투자은행과 ‘시타델’ 같은 고수익 알고리즘 트레이딩 전문 헤지펀드가 ‘짜고 치는 머니게임’이 전세계의 금융 투기 시장을 교란시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같은 FX마진거래 트레이더는 딱히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외환시장의 하루평균 거래 규모 액은 약 5,000조 원으로, ‘전 세계 주식시장의 100배’가 넘는 천문학적 규모이므로, 작전 세력의 ‘작업’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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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타 (스캘핑) 매매의 개념과 역사


일단은 가장 중요한 개념정리부터.

단타 매매 (단기투자) 란, 주식이나 외환 통화쌍, 비트코인, 금, 원자재 등의 자산을 트레이딩 플렛폼 상에서 짧은 시간 내에 사고 파는 행위를 말한다. 그러나, ‘짧은 시간’의 정의는 트레이더에 따라 그 기준이 다르므로, 단타 매매의 개념 또한 애매하게 사용되고 있다. (스윙트레이딩을 단타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그렇다면 초단타 (스캘핑) 매매는 무엇일까?

말 그대로 ‘초 단위’에서 길게는 ‘분 단위’의 매우 짧은 거래를 말하며, ‘스캘핑’ 역시 이와 같은 뜻이다. FX마진거래라면, 1분 봉 또는 5분 봉을 참고하면서 0.1핍에서 수 핍의 이익을 노리는 거래 패턴이 이에 해당될 것이다.

한편, 수 년 전부터 각광을 받기 시작한 알고리즘 매매는 초 단위가 아닌 밀리 초(1,000분의 1초) 개념이기 때문에, 인간이 감각으로는 진입과 청산이 불가능한 ‘극초 단타’의 세계라고 볼 수 있다. 고빈도 매매, 고주파 매매라고 불리기도 하며, 주로 주식시장이나 옵션거래, 상장지수펀드(ETF) 같은 금융상품의 매매 거래에 적용된다.

참고로,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오늘날의 단타 매매가 법적으로 허용된 것은 지난 1998년 3월부터다. 그전까지는, 매수와 매도가 하루 한 번만 허용됐기에 초단타라는 말조차 없었다고 하는데… 강산이 두 번 변하고 나니 로봇이 금융시장을 지배하는 기묘하고도 꺼림칙한 시대가 현실로 다가왔다.

중세 대항해 시대의 백인 침입자들은 인디언의 머릿가죽을 벗겨 순식간에 해골로 만드는 잔인무도한 행위도 서슴치 않았는데, ‘scull’은 이러한 행위를 나타내는 동사로 쓰이기도 한다.

이것이 금융 투기 시장에서는 ‘얇은 이익을 재빠르게 벗겨낸다’ 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던 것이다.

알고리즘 초단타 트레이딩의 진실

알고리즘-트레이딩-초단타-매매-진실

메릴린치 같은 투자은행 또는 시타델 같은 대형 퀀트펀드들의 초단타 매매는, 일반 투자자들이 알고 있는 손매매 스캘핑이나 MT4 시스템 트레이딩 (EA-자동매매) 의 개념이 아니다.

‘밀리 초’ 단위라는 찰나의 순간에 매매 판단을 내리고 실행 (진입&청산) 까지 하려면, 인공지능(AI)에 준하는 고성능 컴퓨터와 엄청난 속도의 광케이블 전용회선이 필수적이다. 당연히 막대한 설비투자가 필요한 탓에, 투자은행이나 대형펀드와 같은 기관투자자가 아니면 애초에 숟가락조차 올려놓을 수 없는 고차원의 세계인 것이다.

메릴린치와 시타델의 극초단타 합작품!

지난해 7월부터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메릴린치의 초단타 매매를 처벌해달라’는 청원이 수십 건이나 이어졌다. 그러나 실제로 거래한 회사는 ‘메릴린치’ 가 아니라 ‘시타델’ (미국의 퀀트펀드, 증권사) 이다. 시타델이 메릴린치의 계좌를 통해 국내 주식 시장에 들어와서 불과 몇 개월 만에 2,200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이고, 거래 환경을 제공한 메릴린치는 거액의 수수료를 챙긴 구조다.

다시말해 메릴린치는 시타델의 위탁을 받아서 초단타 알고리즘 매매의 국내 창구 기능을 담당했을 뿐이지만, 최종적인 책임은 계좌를 개설해준 브로커 (증권사, 금융투자회사) 측에 있기 때문에, 한국거래소는 메릴린치에만 벌금 1억 7,500만 원을 부과했다. 170억도 아니고 고작…

한국거래소의 감리 결과에 따르면, 메릴린치는 시타델로부터 2017년 10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약 8개월간 총 430개 종목에 대해 6,220회 (847억 원어치)의 허수성 주문을 수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감시규정 제4조 제3항 위반) 메릴린치가 해당 기간 시타델로부터 수탁한 거래대금은 약 80조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타델이 메릴린치의 DMA(직접주문 전용회선) 시스템을 통해, 1,000여 개 종목에 걸쳐서 초단타 매매 (스캘핑) 거래를 반복했다고 하는데, 그중에는 코스피 상장 종목이 약 800개, 코스닥 상장 종목은 약 1,400개로, 국내 증시 상장 종목의 절반 정도가 그들의 타켓이 되었다.

코스탁-거래대금대비-메릴린치-거래액비중

시타델은 미국의 퀀트 헤지펀드로, 르네상스 테크놀로지 등과 더불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알고리즘 매매기법으로 유명해진 증권사이기도 하다. 현재 운용자금은 300억 달러 이상.

메릴린치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리먼 브러더스와 함께 파산한 후,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인수되며 극적으로 살아났다. 현재는 BOA 산하의 금융투자회사로써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와 더불어 미국 3대 투자은행으로 불리고 있다.

꼼수인가 실력인가?

과거 초단타 매매 (스캘핑) 의 중심 세력은 개인 투자자들이었다. 기관투자자들은 덩치가 큰 만큼 상대적으로 투자의사 결정에 시간이 걸렸던 탓에, 거래 횟수를 늘리더라도 고작 데이트레이딩 수준이었다.

그러나 2010년을 전후로 통신회선 속도가 급속도로 개선되면서 미국 금융 시장에서는 어느새 일반 거래보다 알고리즘 거래 비중이 높아지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와 동시에, 르네상스 테크놀로지, 투 시그마 인베스트먼트, 디이쇼 같은 퀀트펀드들의 알고리즘 매매기법이 주식시장은 물론 옵션거래나 ETF 같은 파생 금융시장에도 침투하면서, 미세한 주가 변동의 시세차익을 노리는 초단타 매매 (스캘핑) 방식이 대세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그런데 문제는, 이들의 매매기법 중에는 ‘개미들의 통수를 치는 비열한 수법’이 적지 않았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매매기법이다.

알고리즘 거래 예약주문으로 허수성 매수 물량을 대량 투입해서 일반 투자자(개미) 들의 추격 매수를 유발한 후, 시세가 오르면 보유 물량의 절반을 청산(매도) 해서 차익을 얻고, 나머지 반은 호가(가격) 가 원래 대로 돌아오면 본전가로 청산하고 빠지는 전략.

알고리즘-초단타-매매-허수거래-사례

개미들은 매수 호가와 매도 호가의 차이 (스프레드) 가 있는 탓에, 진입하자마자 약간의 손실액이 발생하지만, 공룡 세력들은 이러한 핸디캡이 거의 없는데다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다.

이덕분에, 그들은 개미들이 지불하는 스프레드 안에서 미세한 수익을 뽑아 먹고 나오는 ‘저위험 고수익’전략을 실행할 수 있게 된다. (대부분이 하이레버리지 매매)

현재 호가(가격)보다 미세하게 높은 호가로 대량 매수 주문 역지정가 을 걸어 놓고, 이후 주가가 조금만 오르면 보유 물량을 청산 (매도) 해서 차익 실현을 노리는 전략. (물론 공매도 포지션으로 진입하면, 이 경우와 정반대의 의미가 된다)

시장 감시규정 제4조 1항 5호에 따르면 허수성 주문은, 매수세를 유인하여 높은 가격에 자신의 보유물량을 매도한 후 해당 매수주문을 취소하는 것으로 이는 공정거래질서 저해행위 (시장교란행위) 에 해당된다.

그러나, 사례 2 같은 경우는 엄연한 합법행위로, 어느 정도 경험있는 트레이더라면 누구나 시도해 봤을 매매 전략이다.

브로커에 따라 다르긴 하나, FX마진거래의 수수료는 실제 거래액의 0.003~0.008%로 주식 거래하고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한 수준이다. 이 정도 수준이면 세력들과 비교해도 별 차이 없는 수수료이니, 실력만 있다면 개인 투자자도 충분히 초단타 스캘핑에 도전해 볼만 하다.

FX마진 선진국 일본에서는, 연 수익 10억 원이 넘는 스캘핑 전업 트레이더들이 수두룩하다. 우리 같은 개미들이 많지 않은 종잣돈으로 단기간에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초단타 스캘핑’이라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체력과 지식과 멘탈관리 능력만 있다면)

‘다크풀’을 악용하는 알고리즘 트레이더들

다크풀-경쟁대량매매제도-dark pool


다크풀 (dark pool) 이란, 투자은행 등의 금융기관이 고객의 주문정보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익명성을 지키면서 보관하는 영역이다. 가령 우리나라 연기금이 다크풀을 통해 메릴린치에게 구글의 주식 100만 주 매수 주문을 넣었을 경우, 메릴린치는 이를 외부에 공개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실제로 월가에서는, 이러한 정보를 누군가에게 대가를 받고 누설하는 행위가 암묵적인 관행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리고 퀀트펀드 등의 알고리즘 트레이더들은 이 정보를 입수해서 초단타 매매로 손쉽게 이익을 취한다.

‘다크풀’에 들어오는 주문은 대부분이 초대량 주문이기 때문에 시장에 반영되기까지는 일정한 시간이 소요되며, 실제로 처리가 될 때도 일정한 패턴이 있다. 따라서 누구나 이 정보만 가지고 있다면, 리스크 없이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된다.

다크풀로 들어간 구글의 주가가 조금 하락하는 순간을 기다렸다가 매입한 후, 100만주의 매수 주문이 처리되면서 가격이 상승하는 시점에서 청산(매도) 하기만 하면 순식간에 이익을 취할 수 있는 것이다.

다크풀 시스템을 국내에서는 ‘경쟁 거래방식’ 또는 ‘경쟁 대량매매 제도’라고 하는데, 일정 규모 (5억 원 또는 5만 주, 코스닥은 2억 원) 이상의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스캘핑 수익 거래 시스템 주식예탁증서(DR) 등에 대한 대량매매를 비공개로 연결해 주는 주문방식을 뜻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거래소(KRX)가 2010년 11월부터 합법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초단타 매매의 폐해, FX마진만이 살길?

주식거래-알고리즘-매매-FX마진-문제점

차트를 관찰하다 보면 가끔, 주가 지수나 환율이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폭락 (또는 폭등) 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경우 그 원인은 알고리즘 트레이더들의 자동 예약 주문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호가가 특정 가격대에 도달하거나, 투자 원금에서 사전에 설정된 비율 이상의 손실 (또는 이익) 이 발행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대량의 청산주문이 실행되기 때문이다.

또한, 밀리 초 단위라는, 인간이 반응하기 어려운 속도로 거래가 자주 이루어지게 되면, 개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가격에 주문을 체결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즉, 세력들의 알고리즘 초단타 매매가 스리피지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들의 대부분의 기관투자자들(세력) 은 자신들의 포지션을 숨기면서 익명으로 거래하기 때문에, 개미들은 그들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길이 없다.

반면, 기관투자자들은 메이저 증권사들이 제공하는 개미들의 지정가 주문 정보나 실시간 포지션을 언제든지 파악할 수 있기에, 개중에는 알고리즘 스캘핑 시스템으로 무장해서 개미들의 손절 물량만 노리는 세력들도 있다.

참고로, FX마진거래라면 우리 같은 개인 투자자들도 일부 브로커들의 호가창을 활용하면, 다른 개미들의 지정가 주문 정보나 실시간 포지션을 볼 수 있는 덕분에, 기관투자자들과 거의 동등한 조건에서 매매할 수 있다. (수수료 또한 공룡이나 개미나 별 차이가 없으므로 투명하고 중립적인 거래가 가능하다)

금융당국의 대응법과 앞으로의 과제

자본시장법-시세조작-시장교란행위-금지


아니다 다를까 대한민국 금융당국은 아직도 이렇다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미국, 유럽에 뒤이어 일본도 지난 2017년에는 알고리즘 초단타 매매 행위자의 거래기록을 의무적으로 보존하는 내용의 규정을 도입했는데, 우리나라는 제대로 된 규제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본시장법에는, 176조 시세조종 금지 조항과 178조 2항 시장질서 교란행위 금지 조항이 있긴 하지만, 실제로 2009년 발생한 ELW(주식워런트증권) 초단타 매매 사건은 결국 무죄 판결로 끝났다. 반면, 한 달에 100만 번에 가까운 초단타 매매를 통해 이익을 냈던 개인투자자에게는 3,75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도 했다. (2016년)

앞서 말했듯, 메릴린치 같은 거대 세력한테는 솜방망이 처벌을 하고, 힘 없는 개미한테는 수천만 원의 벌금을 매기는 대한민국 금융당국과 행정부.

이런 상황에서… 어떤 바보가 ‘리스크는 높고 거래조건은 나쁜’ 국내 증권사를 이용한단 말인가.

사자의 이빨을 뽑는다고 해결될까?

알고리즘-초단타매매-규제완화-금융당국


어중간한 규제를 할 바에야, 해외 금융 선진국들처럼 시장의 자율성에 맞기는 정책을 도입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어차피, 오늘날 세계 금융시장에서 알고리즘 트레이딩이 미치는 영향력은 한 국가가 커버할 수 있는 사이즈가 아니다.

거대 투자은행, 헤지펀드, 퀀트펀드들 사이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 ‘알고리즘 초단타 행위’는 앞으로도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스피드로 진화할 것이므로, 정치가들의 탁상공론으로 규제하기는 절대 쉽지 않을 것이다.

지금은 알고리즘 트레이딩이 과도기 (또는 발전기) 에 있는 이유로, 여러 폐해가 야기되고 있지만, 결국 금융 트레이딩 시장은 ‘고차원의 두뇌싸움’에서 이기는 자가 대우 받는 세계다.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에서 얼룩말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사자의 이빨을 발치하면 어떤 일이 생길지 상상해 보라. 사자가 사라지면 치타, 치타가 사라지면 하이에나가 얼룩말들을 잡아먹을 게 뻔한데, 뭣 하러 공력을 들여가면서 일관성도 없는 규제를 한단 말인가.

개인 투자자들을 보호하는 규제는 당연히 필요하겠지만, 그것이 잘 안 될 때는, 규제를 풀어줌으로써 개미들의 방어력과 자생력을 키워주는 정책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단기적인 혼란을 감수할 용기를 갖고, 장기적 관점에서 융통성 있는 규제 완화를 표방하는 현명한 정부의 탄생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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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스캘핑으로 억대수익?! 알바비로 시작해 수십억을 만든 '따개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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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에 앞서 본인도 코인투자하는 사람들 글보며 배우는 입장입니다.
이걸 보고 배울지 넘길지는 본인 선택입니다.
해당글은 대부분이 단타에 대한 내용입니다.
장기투자 하는 분들에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른의도 없이 유명한, 수억 수십억 수익실현한 사람들의 투자방향, 태도 등을 보며 배우는 겁니다.

이분은 11월에는 수수료 계산 안했을 때 17억 수익, 수수료를 제외하면 약 15억의 수익이라고 합니다.(비트캐시 사태 때 확 뛰었다고)

아래는 각 기간별 수익과 댓글 내용 정리입니다.

볼린저밴드 , rsi 위주로 보되 평소에 저항선을 체크해두며 데드캣타이밍을 주로 노려 단타를 친다.

존버를 하는일은 별로 없고 과감히 손절한다.
(존버를 하지말라는게 아닙니다. 이분은 존버할 시간에 손절 후 단타로 다 회복할 실력이 되니 그렇게 한거죠. 무조건 손절은 하지마세요.)

1시간, 1일 분봉으로 추세확인 후 5분봉으로 진입한다.

rsi 지표로 매수타이밍 잡으려면 적어도 1시간봉으로 보도록 하라.

17년 5월 23일자. 100만원으로 시작

17년 8월 10일자 1000만원 달성
주로 이더리움으로 먹고 세력이 들어오면 다른코인으로 먹는다.

17년 8월 20일자 2000만원 달성
자는시간 제외하고 거의 차트만 봤다.
경험을 하다보면 감과 공식이 생기며 승률이 늘어났다.
보조지표로는 이평선, 볼린저밴드, rsi를 추천한다.
너무 많은 보조지표는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데드캣 단타란 과매수로 고점찍고 세력이 물량터는거에 개미공포가 더해져
물량이 순식간에 털릴 때 장대 음봉나오는 꼬리를 잡아 기술적 반등으로 튀어오를 때 파는것이며
이것은 나의 주 수입원이다.
언제가 고점인지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고점에서 내려올 때 하락꼬리를 잡는것은 쉽기 때문이다.

8월 22일 3000만원 달성
차트는 크립토워치를 주로 본다.
주로 차트를 보며 저점을 잡아 들어간다.
차트만 보는것보다는 당연히 호재뉴스를 알아둬야 좋지만
별 일 없는 경우도 많으니 케바케다.

단타를 주로하며 1분안에 끝내는 스캘핑(초단타)을 많이 한다.
평소에 하는 단타는 10분내로 끝나며 1시간 넘으면 엄청 기다린거다.
코인판은 24시간 365일이 장이라 변동성도 심하므로 대응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 주 수입원은 폭락때의 기술적 반등이다.

8월 24일자 110만원 수익
애매할 땐 들어가지 말고 그냥 단순히 가격이 정말 많이 빠졌다고 생각될 때 들어가면 손해볼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9월 2일자 2일간 500만원 수익
시세가 올라갈 것이라고는 잘 믿지 않으며 많이 내려올 때만 단타를 친다.
빗썸은 차트시스템이 별로이므로 코인원 프로차트와 크립토워치를 추천한다.

9월 4일자 250만원 수익
확실한 패닉셀자리라 생각하면 몰빵을 하나
초단타를 칠 때는 30%정도만 넣는편이다.
4시간, 1시간봉으로 추세 확인 후 15분봉, 5분봉으로 단타를 친다.

9월 13일 100만원 수익
리플은 호재가 많다는 소식이 있어도 시장분위기는 항상 쎄하다.

9월 15일 930만원 수익
차트와 호가창을 둘 다 보면서 단타친다.
볼린저밴드, rsi를 1분봉으로 보면 신뢰도가 낮다.
분봉시간을 늘릴수록 rsi과매도, 볼린저 이탈 때 올라갈 확률이 높다고 보면 된다.
과매도 매매는 최소 1시간봉으로 하길 바란다. (rsi 20~30지점)

너가 생각한 지점보다 더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분할매수를 통해 평단을 어느정도 보장받는게 좋다.

9월 18일 2일간 210만원 수익 - 6천만원으로 코인투자중
5~15분봉으로 단타치고 1시간 ~1일봉으로 추세확인한다.
저점파악은 차트보면서 분할매수하라.

단타를 처음한다면 짧막한거만 노리지 말고 큰 과매도 시점에만 사서 단타치는걸 추천한다.
그리고 욕심부리지말고 적당히 팔면 나와라.

나는 과매도 시점을 볼린저밴드 하단이탈 , rsi 과매도 신호, 하락장 말에 던지는 패닉셀 정도로 예측한다.
하지만 모든 차트가 확실한건 없으므로 눈치싸움이 크다.
하락장에선 자기 예상보다 더 내려가는 경우가 많으니 분할매수는 필수다.

9월 20일 195만원 수익
주로 비트코인 저항매물대 지점, rsi 과매도
볼린저밴드 이탈, 호가창, 볼륨을 보고 진입한다.
단타는 짧게는 5분봉으로 초단타를 치고
비트코인저항대지점에선 1시간봉으로 큰 반등을 노릴 때도 있다.
알트코인은 변동이 너무 커서 차트분석이 어려워 대장코인(빗썸에상장된)들로 하는게
그나마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것 같다.

9월 20일 350만원 추가수익
보통 안정적인건 이더리움이다.
차트공부 열심히하는게 단타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처음엔 큰 돈으로 하지 말고 100만이하 소액으로 흐름감을 익혀라.
몇달 굴려보면 어느정도 수익이 꾸준히 나면서 감이 생기는데 그 때 본격적인 투자를 하라.
급락장 전에 분위기가 안좋아서 현금관망을 하고 단타쳤다.

9월 22일 126만원 수익
대장이 비트코인인 만큼 비트코인이 폭락하면 다른코인도 같이 떨어진다.
하루에 거래는 단타라서 수십번씩 한다.
스캘핑처럼 몇분안에 치고 빠지는걸 많이 한다.
확실한 자리는 한두시간을 기다리기도 함.
나는 정보에 의존하지 않고 보통 차트를 보며 매매한다.
나름대로 저항선을 예상하며 그 부근이 오면 매수하고 기다리며 단타친다.
오르지 않고 더 하락하면 바로 손절하는것이 단타의 기본 원칙이다.
이건 매매를 많이 해보며 경험하는게 좋다.
과매도 때는 데드캣구간이 어드정도 생겨서 자주 들어간다.

9월 23일 192만원 수익
무리한 추격매수는 잘 하지않고 하락시 받아먹는 매수를 자주한다.

10월 18일 누적 1억 수익
순간적인 폭등매수세, 패닉셀을 포착해서 안전하게 빨리먹고 튄다.
패닉셀은 저점확인 후 매수세가 붙을 때 들어가는게 가장 안전하다.
하지만 엥간한 하락은 주로 차트로 미리 저항대를 체크 후 분할매수 한다.
왜냐하면 올라갈 때 타면 늦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저항대는 보통 장기이평선을 이용합니다.

rsi는 다이버전스 신호가 코인판에서 매우 유용하다고 느낀다.
볼린저밴드는 저항선 정도로 많이 보는 편이다.

대부분 차트를 보며 매매하고 거래량이 몰리는 코인위주로 매매한다.
이벤트가 없는 코인들은 대부분 횡보만해서 거래량 몰린 변동성 큰 코인위주로 한다.
세력장난질이 심한 모네로나 제트캐쉬같은 알트빼고는 대부분 한다.

11월 13일 5억 6천만원 수익, 누적수익 10억이상
빗썸에 상장된 메인코인만하고 그외의 알트코인은 리스크가 커서 안정성이 큰 메인코인만 한다.
차트는 크립토워치에서 5분봉을 켜둔다.
예전 차트에서 강하게 저항받으며 꺾이거나 반등했던 자리를 지지저항으로 어느정도 보면 된다.
볼린저밴드의 상하단이 나름의 저항선이 될 수 있다.
5월23일 100만원으로 시작했으며 8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익이 났다.

11월 26일 5천만원 수익
매매는 5분봉으로 타이밍을 보고 더 큰봉으로 추세를 본다.
코인하나에서 거래를 여러번한다. 오늘도 비캐는 100번이상 거래했다.

11월 24일 7300만원 수익
저점 예상구간에서는 5개로 나눠 매수한다.
볼밴은 주로 저항대로 체크하고, 과매수랑 과매도 판단하는 기준으로 자주 쓰는 것 같다.
소액으로 할 때는 신중하게 큰 자리만 노려서 하루에 몇번 매매 안했던것 같다.
코인종목은 걍 하루에 2~3개정도 이벤트 터지는 것 위주로 한다.
물량 잘 못 받치는 대시나 모네로같은 코인은 잘 안하는 편이다.
저가는 완벽히 알기 힘들기 때문에 중요한 저항대 체크해놓고 분할로 물타면서 매수하는 전략을 이용한다.
오늘 수백번 넘게 거래한 것 같은데 너무 많아서 잘 못세겠다.
rsi 볼린저밴드는 보조지표 인터넷자료 공부하면서 정독하길 바란다.
처음부터 차트 잘 보긴 힘들다.
트레이딩뷰에서 전문가들이 차트분석해 놓은 글 보면서 차트공부도 해보고 보면서 매매도 많이 해보길 바란다.

11월 26일 3400만원 수익
큰 하락이 오면 되돌림이 오는게 코인판이다.
대세하락장이 아닌 이상 어느정도 저점에서 잡으면 단타치기 쉽다.
정확한 저점을 알 수 없다면 분할매수를 천천히 하라.
오늘 비캐가 190에서 163까지 폭락했는데 저항대인 175이하에서 분할매수 했으면 충분한 위치였다.
내가 말하는 받아먹기 좋은 패닉셀은 -10%이상정도로 급작스럽게 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비캐 190에서 163으로, 이더리움 54에서 49로 떨어진것이 단타먹기 좋은 패닉셀이다.
하루에 한번도 안나올 스캘핑 수익 거래 시스템 때가 있다.
안전하고 좋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구간이다.
횡보하다가 저항대를 뚫으면서 추세를 상방으로 뚫었을 때는 추격매수하기 좋은 구간이다.
하지만 상승주듯 페이크를 주는 경우도 많으니 항상 조심하라.
상승세를 탄 코인의 횡보 하단에서 매수하고 상승에 베팅하는 것 역시 좋다.

큰 패닉셀을 받아먹고 반등올 때까지 길게는 10분이상 기다려라.
빗썸을 쓰지만 차트는 크립토워치를 보고 크립토워치에서 rsi 볼린저밴드를 기본설정으로 추가하고 차트를 본다.
차트를 분석해서 예전에 가장 강력하게 지지받았던 큰 구간을 노려라.
그쯤에서 천천히 분할매수를 시도하고 저항대 뚫리고 지하실까지 가는걸 대비하며 분할매수 하라.
확실히 세력이 붙었다고 판단되면 추격매수를 한다.
볼린저밴드는 저항대로 이용하며 rsi는 다이버전스와 과매수 과매도 판단에 쓴다.
만약 패닉셀을 세력이 유도하고 있다고 판단되면 손절한다.

위 글은 모사이트 주식게시판의 작성자 '따개톱' 작성글을 편집하여 네이버 카페 '비트맨'에 17년12월4일 게시한 '가족몰래부자되기'님의 글을 옮겨온 것이다.

옮긴이 추가글) 따개톱은 이후에도 주식게시판에 몇번 더 게시글을 올려왔었지만
계속되는 조작의심과 자신을 비하하는 세력에 환멸을 느껴 마지막으로 수익인증을 한 후
모든 게시글을 삭제하고 주식게시판에서 사라졌다.
믿거나 말거나 자기선택이지만.. 본인은 실시간으로 따개톱의 수익인증 게시글을 보았으며
수개월 동안 꾸준한 게시 활동, 젊은나이(대학생)에 큰 돈을 벌었음에도 겸손함을 잃지 않는 점
등을 미루어 보아 따개톱의 수익인증이 조작이 아니라고 강력하게 믿고 있다.
시간이 지난 현재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60억을 달성하고 1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스캘핑 수익 거래 시스템

초단타 승부 비결은 조금이라도 오르면 팔고 남보다 한발 빠르게 손절매!

전업투자 11년, 초단타 신봉자
“개인투자자 생존 방법은 치고 빠지는 단기투자와 큰손들 재료·테마주에 묻어가는 것”

3일에 1000만원 까먹고, 6억원 빚더미에 소문난 고수 찾아가 매매기법 공부 영어 들리듯 어느 순간 주식이 눈에 보여

 ⓒphoto 한준호 영상미디어 기자

ⓒphoto 한준호 영상미디어 기자

“주식이란 게 수학이나 과학처럼 계산 분석 같은, 뭐 그런 거창한 게 있어야만 돈 벌 수 있는 게 절대 아니란 얘기죠. 글만 읽을 줄 알아도 충분히 돈 벌 수 있는 게 주식이란 놈입니다. 신문이나 인터넷에 있는 뉴스를 읽고 그 뉴스의 문맥과 사실 정도만 파악할 수 있는 국어 실력만 있으면 누구든 주식으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특정 산업이나 기업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정책이나 이슈를 알리는 뉴스는 늘 쏟아져 나옵니다. 글만 읽을 줄 알아도 이렇게 쏟아지는 뉴스 중에서 돈 되는 뉴스를 골라내는 게 어렵지 않습니다. 이렇게 골라낸 뉴스를 늘 잘 보이는 곳에 메모해 두고 그 뉴스의 흐름과 뉴스에 등장하는 일정 변화만 체크해도 수익이 날 수 있는 주식을 적절한 시기에 살 수 있습니다. 얼마나 간단합니까. 이름 붙이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런 매매 방법을 ‘재료·테마주 매매’라고 부르더군요.”

2000년대 후반에 등장한 스캘핑(scalping·하루에 수십 수백 번 초치기, 분치기라 불릴 만큼 짧은 순간 주식을 사고파는 것)과 재료·테마주 매매 고수 ‘해리어’ 손용재(43)씨가 주식으로 돈 버는 가장 확률 높은 방법이라며 소개한 내용이다.

주식 매매만을 업(業)으로 살아온, 전업투자 경력 11년. 하지만 ‘해리어’ 손용재라는 이름이 주식판에 알려진 것은 채 4년이 되지 않은 2007년 8월 이후부터이다. 당시 CJ투자증권(현 하이투자증권)이 개최한 실전투자대회에서 무려 921.93%라는 믿기 힘든 수익률로 1위를 차지하면서부터 그의 이름이 주식투자자들 사이에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

실전투자대회 우승 전까지 그는 스스로가 ‘주식판의 패배자’였다고 할 만큼 암울한 주식 인생을 살았다. 그런 그가 CJ투자증권 실전투자대회 우승을 통해 처음으로 주식판에 자신의 존재를 알렸고 이후 2008년 교보증권과 CJ투자증권의 수익률 대회에서 연거푸 우승해 새로운 재야의 스타 데이트레이더(day trader)이자 스캘퍼(scalper·데이트레이더보다도 더 짧은 시간 주식을 매매하는 초단기 주식 거래자)로 비쳐지기 시작했다.

그는 초치기·분치기 매매인 스캘핑 실력에 더해 2007년의 4대강, 2008년의 태양광, 2009년 원자력 등 정부정책 관련 테마주의 발굴과 매매에서 눈에 띄는 수익률 성과를 보여주며 ‘테마주·재료주 매매 고수’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그리고 재야의 강자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3·1절 서울 홍익대학교 부근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해리어’ 손용재씨를 만났다. 편한 점퍼 차림의 손씨와 함께한 두 시간여, 그에게서 자신의 주식인생 이야기는 물론 초단기 매매, 재료·테마주 매매에 대한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다.

그는 “수많은 투자방법이 있지만 결국 투자자에게 수익을 내주는 방법이 투자자에게는 좋은 투자법”이라며 단기 매매와 재료·테마주 매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자신의 매매 성공담을 들려주었다. 그는“시장을 움직일 만큼 거액도 없고 정보가 빠르지 못한 개인투자자가 민감하게 움직이는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결국 순간적으로 치고 빠지는 단기 투자와 기관, 세력 등 큰손들이 이끌고 가는 재료주, 테마주에 묻어가는 것”이란 말로 단기 매매와 재료·테마주 매매에 대한 강한 확신과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현재 손씨는 초단타와 몇몇 테마에 투자하는 스윙매매를 위한 다섯 개의 계좌를 통해 한 달에 약 400억~500억원에 이르는 거래를 하고 있다.

“기업 가치나 우량도는 사업하는 사람들에게나 중요한 것이고, 주식판 주식쟁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빨리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감각을 가지고 있느냐”라고 거침없이 말할 만큼 스스로가 철저히 단기 투자 신봉자임을 말하는 손용재씨.

초보투자 2년 만에 6억여원 빚더미

공고와 전문대학을 나온 손용재씨는 2000년 이전까지 싱크대 같은 주방용 가구를 만들어 설치해 주는 평범한 영세자영업자였다.

“싱크대 설치 일을 하면서 거래하던 건설업자들에게 납품 대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일이 많았어요. 일은 바쁘고 몸은 힘들었는데 정작 돈을 제대로 받지 못해 사업이 힘들어졌지요. 사업이 힘들어질수록 몸으로 때워야 하는 일에 신물이 나더군요. 싱크대 일을 하는 이상 미래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그에게 주식은 한번에 인생을 역전할 수 있는 도깨비방망이처럼 보였다고 한다.

“2000년 IT 붐 때 여기저기서 주식으로 돈 벌었다는 사람들 얘기가 들리더군요. 사업은 접어야 할 판이고, 흰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매고 안경 너머 컴퓨터 모니터 속 주식 시세판을 보고 있는 이들이 멋져 보였어요. 주식을 하면 돈도 어렵지 않게 버는 것 같고. 평생을 몸으로 때우는 일만 해봤기 때문이었는지 저 역시 주식하는 사람들처럼 유식해 보이는 인간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는 ‘주식을 하면 신분이 상승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망설임없이 2000년에 한 증권사 지점을 찾아 50만원어치 로케트전기 주식을 샀다. 그의 인생 첫 주식투자였다.

“당시엔 ‘삐삐(무선호출기)’가 많았어요. 삐삐에 건전지가 다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건전지 회사는 절대 안 망할 거란 생각에 로케트전기를 샀지요. 무조건 오를 줄 알았는데 내리기도 하더라고요. 몇 번의 사고팔기 끝에 50만원을 모두 날렸죠.”

이후 그는 싱크대 사업을 접었다. 주식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전업투자자로 증권사 객장을 들락거렸다. 그런 그에게 증권사 직원이 “집에서도 인터넷만 있으면 거래할 수 있다”며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Home Trading System)를 알려줬다.

컴퓨터를 샀고 본격적인 HTS 거래를 시작했다. HTS로 거래하기 시작하며 투자금 규모도 커져 한 번에 300만~500만원어치씩 주식을 사고팔았다.

“작살이 났었다”는 표현을 했다.

“할 줄 모르니까 이 주식, 저 주식 덥석 샀던 거지요. 집에 들어앉아 HTS로 거래한 지 딱 8개월 만에 가진 돈 1억원을 까먹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살던 4700만원짜리 전셋집의 전세금까지 다 날렸습니다.”

싱크대 일은 접었고, 전세금까지 까먹자 딱히 돈 나올 구멍이 없었다. 결국 카드깡을 시작했다. 14개의 신용카드를 만들어 ‘깡’으로 한 달에 1000만원씩을 융통했다. 하지만 그가 주식을 사고팔수록 돈을 까먹는 시간만 빨라졌다.

“심할 때는 1000만원을 3일 만에 다 까먹기도 했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종목이 오르기 시작하면 열심히 추격매수 했다가 갑자기 내리면 덜컥 겁이나 손절매한다고 팔아치웠지요. 이것의 반복이었습니다. 당시 손댔던 종목들이 ‘바른손, 영남제분, 리타워텍(상장폐지)’ 같은 것들이었죠.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보면 세력이 장난치던 너무 뻔한 세력주만 손을 댔던 겁니다.”

빚이 무섭게 늘었다. 2002년 사채와 카드깡 빚만 6억5000만원이 돼 있었다.

마이너스 1%대면 손절매를

하면 할수록 빚만 늘어가던 생활, 변화가 필요했다. 주식을 제대로 배워야겠다는 마음이 간절해졌다. 소문난 고수들을 찾아다녔다. 2002년 한 투자설명회에 강사로 나온 차트전문가 조일교씨를 만났다. 석 달 동안 그에게 ‘제자가 되고 싶다’는 27통의 편지를 쓰고서야 그의 제자가 돼 처음으로 제대로 주식을 공부할 수 있었다.

“차트 읽는 방법과 매매기법까지 다양하게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조일교씨 제자가 됐으니 1년이면 돈을 많이 벌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고수에게 배운다고 해서 바로 수익이 나는 게 아니더군요. 더구나 조일교씨는 천천히, 꾸준히 오르는 대형주 차트분석과 매매에 대한 전문가였어요. 빨리빨리 사고파는 초단타족(族)인 제 성격과는 조금 거리가 있었지요.”

이후 그는 조일교씨에게 배운 차트분석과 매매기법에, 망하면서 배웠던 자신만의 스캘핑을 더한 초단타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수익은 쉽게 나지 않았다.

2007년 초 그런 그의 주식인생에 반전이 찾아왔다. 당시 상장폐지에 몰려 있던 부실기업 ‘팬택’이 눈에 들어왔다. 여기저기서 빌린 700만원을 팬택에 투자했다. 오르락내리락 하는 와중에 3일 연속 상한가 등 단기매매만으로 한 달 만에 1억원을 만들었다. 이때부터 그의 인생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바뀌게 됐다고 했다.

“6억5000만원의 빚을 1년 만에 다 갚았습니다. 뭐라 설명하기 힘든데 어느 순간부터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영어 공부하는 사람들 중에 종종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영어가 들리기 시작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것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는 “주식은 많이 먹는 사람보다 덜 잃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라며 ‘손절매’의 중요성을 말했다. 손씨는 초단타 고수답게 재야와 제도권 주식관계자들, 데이트레이더와 스캘퍼들 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이고 한 박자 빠른 ‘손절매’를 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통상 초단타족인 스캘퍼와 데이트레이더의 경우 수익구간을 투자원금의 ‘2~3%’로 정했다면, 손절매 구간 역시 투자원금의 ‘마이너스 2~3%’, 즉 수익과 손절을 1:1로 정하는 것이 일반적인 손절매다. 하지만 손씨의 경우 수익구간이 투자 원금의 2~3%라면 손절매 구간은 수익구간의 2분의 1에 불과한, 투자원금의 ‘마이너스 1~1.5%’다. 손씨의 이런 짠돌이 ‘손절매’는 잦은 매매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매매 리스크를 조금 더 낮춰, 수익률을 쌓아 올리는 역할을 한다.

손씨는 “주식투자는 주식을 사는 순간부터 ‘마이너스’에서 출발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를 감안한 손절구간 설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주식은 사는 순간 세금, 증권사 수수료 등으로 최소 0.5%의 손실이 발생합니다. 1억원을 투자하면 주식을 사기도 전에 50만원을 손해 보는 셈이죠. 결국 투자원금은 1억원이 아닌 9950만원입니다. 목표 수익률이 2~3%인데 초단타 매매에서 손절매 구간이 2~3%라면, 실제 손절매는 목표수익률보다 더 큰 2.5~3.5%가 된다는 얘기입니다. 손절매를 하는 이유가 손해를 최소화해 한두 번 손해를 보더라도 다음 매매에서 잔고를 바로 회복시키기 위함인데 손실을 의미하는 손절매 구간이 목표수익률보다 더 큰 경우가 생기면 수익은커녕 원금회복조차 쉽지 않은 경우가 생기지요. 손절매라는 게 의미가 없는 겁니다. 제 손절구간은 초단타 매매에서는 마이너스 1%대, 스윙매매에서는 오히려 7~15%입니다.”

사실 그는 손절매만 빠른 것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오르면 팔아야 한다”는 말을 거침없이 할 만큼 이익실현이라 불리는 주식의 현금화 속도 역시 손절매만큼 매우 빠르다.

“더 오르면 할 수 없는 거지요. 저도 그랬지만 주식에서 실패하는 사람의 특징 중 하나가 최고점에서 팔겠다는 강박관념들이 있다는 거지요. 절대 그렇게 못합니다. ‘최고점에서 팔 수 있을까’를 고민할 시간에 ‘어떻게 하면 최저점에서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게 더 속 편하고 현실적이지요. 손절매와 이익실현이 빠르면 빠를수록 거래 횟수는 더욱 늘어납니다. 하지만 이런 잦은 매매 역시 리스크를 낮추면서 수익을 올리는 방법입니다.”

일반 투자자는 재료·테마주 공략하라

그의 초단타 매매에 대해 이야기가 이어졌다.

“스캘핑을 한다고 하면 사람들은 그날그날 갑자기 폭등하는 급등주를 찾는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하루나 이틀 전에 이미 오늘 매매할 가능성이 높은 주식 종목을 정해 놓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정해 놓은 종목의 움직임이 포착되면 그때 초단기 매매를 시작하는 거지요. 장이 끝나면 뉴스와 시장의 소문, 정보를 모아놓고 공부를 합니다. 이렇게 공부해서 몇몇 종목을 선별하지요. 이 선별된 종목들 중에서 거래를 하는 겁니다.”

그는 초단타 매매의 생명은 매수와 매도의 타이밍이라고 했다. 그는 “사자와 팔자의 힘겨루기가 이루어지는 호가창의 움직임이 가장 좋은 매매 타이밍을 말해주는 열쇠”라고 했다.

“호가창의 움직임을 익히기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인 종목 중 수익이 높은 종목을 골라, 며칠 동안 캠코더로 호가창만을 찍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찍은 동영상을 수없이 돌려 봅니다. 마치 축구나 농구선수들이 상대를 파악하기 위해 상대의 경기 동영상을 외울 만큼 보는 것과 같습니다. 호가창의 움직임을 외울 만큼 보게 되면 어느 순간부터 호가창에 순간적으로 뜨는 주문이 세력 것인지, 기관 것인지, 혹은 외국인 것인지, 불쌍한 개미투자자의 것인지 구별되기 시작합니다. 이런 것이 눈에 들어올 정도가 되면 시장을 주도하는 큰손이 매집하는 순간을 노렸다가 순식간에 매매를 해 수익을 올리는 거지요.”

하지만 이런 초단타 매매는 평범한 투자자들이 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손씨는 초단타 매매가 부담스러운 일반 투자자라면 재료와 테마주를 공략하는 선택도 나쁘지 않다고 했다.

“주식판에서 재료나 테마만큼 확실한 수익을 안겨주는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재료와 테마가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재료나 테마가 등장하기에 앞서 이미 길게는 몇 개월 전, 짧게는 수주일 전에 ‘징조’라는 게 반드시 있습니다.”

그는 “뉴스검색과 메모”만으로도 재료와 테마의 징조를 찾을 수 있다고 했다.

“2009년 말 UAE 원전수출 발표로 2009년 말과 2010년 초 원전테마주들이 폭등했지요. 근데 이게 엄청난 보안 속에서 갑자기 터진 뉴스가 아닙니다. 2009년 중순부터 이미 ‘정부에서 UAE에 특사를 파견했다느니, 원전관련 기업들이 이쪽 사람을 초청하거나, 자신들이 기술진을 파견했다’는 뉴스가 종종 나와 있었어요. 정부나 기업이 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는 걸 미리 알 수 있었던 거지요. 또 UAE의 원자력발전소 입찰과 결과 발표 일정까지 인터넷을 통해 다 확인할 수 있었던 거지요. 이런 이벤트와 일정을 달력에 꾸준히 적어 놓고 매일 체크만 했어도, 테마가 형성돼 본격적으로 주가가 폭등하기 전에 미리 관련 주식을 매집, 남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을 겁니다.”

‘매매일지’는 망할 확률 줄이는 것

그는 재료나 테마는 금방 사라지지만 재료의 소재와 테마의 성격을 달리해 종목을 바꿔가며 끊임없이 반복된다고 했다. 손씨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박근혜·유시민씨 관련 대선(大選) 테마주를 예를 들어 설명했다.

“몇 년 전 4대강이니 자전거니 하는 MB테마주가 있었듯 최근에는 여야 유력주자인 박근혜주(株)니 유시민주니 하는 대선 테마주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박근혜씨가 언제 어떤 말을 했는지를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박근혜씨와 연결지을 수 있는, 이른바 재료·테마 주식을 찾는 열쇠를 남보다 빨리 얻을 수 있지요. 유시민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이 어디에서 무슨 말을 하면 바로 뉴스가 나옵니다. 그 뉴스를 챙겨 놓기만 하면 되는 거지요. 여야 대선후보 경선, 선정, 대선, 투표, 대통령 취임까지 일정이 모두 나와 있잖아요. 이 일정에 앞서 가장 큰 이슈로 부각될 수 있는 종목을 미리 매집해 두는 것, 그것이 바로 가장 영리한 재료·테마주 투자이지요.”

손씨 역시 최근 재료·테마주 매매에 대해 신경을 쓰고 있다고 했다.

인터뷰 말미, 주식 입문 후 7년간 실패를 맛봤던 그가 일반투자자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투자하든 성공투자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것이 있다고 했다.

“반드시 ‘매매일지’를 쓰라”는 것이었다.

“‘어떤 주식을 언제, 얼마에 사고팔았다’는 걸 장부에 쓰라는 게 아닙니다. ‘왜 이 주식을 사고팔아야 했는지, 매매 시점의 시장과 기업 상황은 어땠는지, 매입한 주식과 경쟁관계에 있는 주식은 어떤 흐름을 보였는지’와 같은 일종의 ‘평가기록서’를 쓰라는 겁니다. 이런 자료가 모이면 어느 시점부터 자신의 주식투자 품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 부족한지, 어떤 부분이 강한지를 알 수 있게 되는 거지요. 이것만 알아도 주식에서 망할 확률을 꽤 줄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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