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글로벌 ESG 포럼 ① 게임 체인저로서의 ESG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1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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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글로벌 ESG포럼 프로그램/글로벌 ESG포럼 홈페이지

전 세계 수소산업 생태계와 기술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글로벌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2’가 역대 최대 규모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10A홀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H2 MEET에는 네덜란드,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등 전 세계 16개국 241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국내 철강 및 비철금속 기업 가운데 포스코와 현대제철, 세아베스틸, 고려아연이 전시관을 꾸리고 관련 사업과 기술을 적극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차그룹, SK그룹, 두산그룹, 효성그룹, 코오롱그룹, 삼정이엔씨 등 국내 기업들과 미국 에머슨, 에어프로덕츠, 캐나다 발라드파워시스템, 스웨덴 크래프트파워콘 등이 전시관을 꾸렸다. 수소산업이 점차 성장하며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H2 MEET에는 지난해 11개국에서 올해는 16개국이 참여하여 글로벌 전문 전시회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수소산업의 발전은 기술 혁신에 있는 만큼, 조직위는 수소산업 분야의 글로벌 우수기업과 기술을 발굴하고,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2가지 기술 시상식을 진행한다.

전 세계 수소산업 분야의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①수소 생산 ②수소 저장·운송 ③수소 활용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현재 18개 기업이 경합하고 있으며, 8월 31일(수) 오후 4시 최종 우수기업 10곳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전기차용 EPT(Electric Power Train)이 후보에 올랐다.

또한 조직위는 올해 ‘H2 Best Products Media Award'를 신설했다. 이 상은 언론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관객호응도·시장잠재력·기술혁신성을 고려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며 행사 종료 후 수상기업 3개사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시기간 중 ‘H2 MEET 국제 수소 컨퍼런스’, ‘청정수소 교역 이니셔티브(CHTI) 국제 포럼’, ‘테크 세션’, ‘온라인 세미나’, ‘수소에너지디자인(EDC) 컨퍼런스’ 등 수소산업 관련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 정책 동향을 공유하는 다수의 컨벤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외국인 72명 포함 146명의 주제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여해 국제적인 규모로 개최된다.

2022 글로벌 ESG 포럼 ① 게임 체인저로서의 ESG

ESG 전문가와 실무자가 ESG의 국내외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국제ESG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상의와 고려대 경영대학 ESG 연구센터가 주관하는 ‘2022 글로벌 ESG 포럼’이 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포럼은 29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포럼 공동대회장인 옥용식 고려대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한국기업들은 ESG 관련 기존 규칙을 단순히 따르는 수동적 입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규칙을 제정하는 데 더욱 적극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회식 기조강연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기후변화가 위기를 넘어서서 이제는 재앙으로 현실화되고 있고, 따라서 가장 책임이 큰 기업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기업 기후 대응 경영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준성 ㈜LG ESG팀장(전무)은 LG의 ESG 비전을 공유했고, 아멜자데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는 "자본시장에서 ESG는 ‘리스크 관리’에서 ‘영향 측정’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향후 ESG 정보를 활용하는 데 있어서 주주활동, 포지티브 스크리닝 그리고 자산운용 프로세스 내 ESG요소 통합이 투자자들에게 더 중요하게 고려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포럼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총 3일간의 일정으로 △ESG 전반 △기후변화·생물다양성 △폐기물·플라스틱 △탄소중립·에너지·그린수소 경제 등 18개 세션을 다루고, 행사 둘째 날인 30일에는 네이처(Nature) 포럼과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ESG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세계적인 석학 100여 명을 포함 전문가, 기업인 등 총 55개국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임팩트온은 포럼에 참석해 주요 소식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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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와 지속가능성, 트러블 메이커 아닌 게임 체인저

'ESG와 지속가능성' 세션의 좌장은 이재혁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겸 국제ESG협회 공동 협회장이 맡았다. 이재혁 교수는 “대한민국에 반기업 정서가 존재하는지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3.6%가 그렇다고 답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ESG에 대한 요구가 점차 구체화되며 적용 대상이 확대되고 있다”는 상황을 지적했다.

임성택 법무법인 지평 대표 변호사는 “기업은 대중들에게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트러블 메이커로 인식되는 경향이 강하다”며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체인지 메이커로 발돋움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변호사는 ‘모두의 영화관 프로젝트’를 사례로 들었다. 그는 “청각장애인은 자막이 있어야 영화를 볼 수 있으나, 전국 6405개 상영관 중 18곳에서만 한글 자막을 제공하여 이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이 소송은 1심과 2심에서 승소하고 대법원에 올라가 있다.

임 변호사는 “미국에서는 앱손(Epson)과 리걸 시네마(Regal Cinema)가 스마트 안경을 만들어서 청각장애인에게는 자막을 보여주고, 시각장애인에게는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도록 돕는 화면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임성택 변호사는 “한국기업과 미국기업의 차이는 장애인을 소비자로 생각하는지 단순한 수혜의 대상으로 생각하는지 여부에서 차이가 있으며, 미국 기업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로 삼는 임팩트 비즈니스를 한다”고 설명했다.

ESG와 지속가능성 세션에 참여한 발제자들. 왼쪽부터 임성택 대표변호사, 이재혁 교수, 나석권 원장, 김동수 소장/ⓒ임팩트온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원장은 다보스 포럼이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를 선언한 ‘다보스 매니페스토’ 1과 2를 비교하여 ESG 개념의 변화를 설명했다. 나석권 원장은 “다보스 포럼은 설립된 지 3년이 지난 1973년에 다보스 매니페스토를 발표하고 ‘윤리강령(Code of Ethics)’에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 나아가야 한다고 명시했다”고 말했다.

다보스 포럼은 출범 후 50년이 지난 2020년에 ‘다보스 매니페스토 2’를 발표했다. 나 원장은 “1과 2를 비교해볼 때,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는 연성 규범에서 보편적 목적으로 변화했고, 조화(Harmonize)에서 관여(Engage)라는 구체적 행동으로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나석권 원장은 “기업은 돈만 버는 경제주체 그 이상이며, 기업의 성과에는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ESG 성과도 측정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변화를 해석했다.

김동수 김앤장 ESG경영연구소장은 향후 5년간 중요해질 다섯 가지 ESG 현안을 소개했다. 현안은 ▲ESG의 제도화 ▲ESG 투자 확대 ▲ ESG 정보공시 ▲ESG 통합 ▲ESG 이슈 파이팅(Fighting)으로 정리됐다.

김동수 소장은 “ESG 통합이 가장 큰 변화로 앞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소장은 “사례는 M&A, 기업 실사, 투자 등 다양한 부분에 ESG가 반영될 것이며 향후 5년간 기업들은 어떻게 ESG 통합을 이뤄낼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례로 인수합병 대상 기업에 ESG 정보를 요청할 수 있으며, 공시 정보에 좌초자산이 많으면 투자 철회도 가능하다”고 경고했다.

ESG 실무 및 정책적 시사점…내재화가 핵심

조윤남 대신경제연구소 대표이사는 ‘ESG: 실무 및 정책적 시사점’ 세션에서 “ESG 실천은 아직 초기 단계이므로 재조망되고, 재적립이 필요하며, 대한민국도 ESG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으나 ESG 역사가 2022 글로벌 ESG 포럼 ① 게임 체인저로서의 ESG 짧으므로 아직 포트폴리오의 성과를 두고 논의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조윤남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발생한 경기 침체는 1965년부터 1980년에 전 세계를 15년간 고통스럽게 2022 글로벌 ESG 포럼 ① 게임 체인저로서의 ESG 2022 글로벌 ESG 포럼 ① 게임 체인저로서의 ESG 만든 인플레이션 시대가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경고하며 “경기가 이렇게 될수록 ESG를 잘 관리하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간에 간격이 점차 벌어진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점차 ESG를 잘하는 기업을 더 지원해서 ESG를 전 세계로 확산시킬지, 상대적으로 ESG를 잘 못하는 기업을 지원해서 평균을 높일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안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대학원 교수는 ESG의 법제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안수현 교수는 “ESG 법안은 21년 3월까지 세부 내용을 살펴본 결과 69개가 나왔고, E(환경) 17개, S(사회) 39개, G(지배구조)는 13개가 나왔다”고 말했다.

안 교수는 “환경법안은 비용과 인센티브를 통해 기업의 ESG 경영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그는 “21대 국회에 제출된 사회 관련 법안은 공정거래, 노동 조건, 산업안전, 대⋅중⋅소 기업 상생과 관련된 이슈가 많이 포함돼 있으며, 거버넌스는 이사회 의무나 이사 보수 및 내부 통제 이슈가 많이 담겨 있다”며 “거버넌스는 이사회 주의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대표 소송이 제기될 가능성이 크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짚었다.

이준희 법무법인 지평 ESG센터 전략그룹장은 국내 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여섯 가지 고민 지점을 제시했다. 고민점은 ▲ESG경영 ▲신사업 ▲탄소 목표 수집 및 목표 달성을 위한 인프라 투자 확대 ▲비즈니스 윤리 및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고도화 ▲공급망 관리 체계 강화 및 활동 확대 ▲인적자본 관리 기반 HR 정책 확대이다.

이준희 그룹장은 “한국 기업은 새로운 제도에 대한 대응력이 상당히 빠른데, 예를 들어 상당한 수의 ESG 위원회가 불과 2년만에 만들어졌다”며 “문제는 ESG 위원회를 만들어 놓고 위원회에서 무슨 일을 할지에 대해 고민한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준희 그룹장은 “기업들이 외부의 이해관계자에게 정보를 어떻게 공시하고 커뮤니케이션할지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내부의 데이터나 시스템에 ESG를 어떻게 통합할지를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민연금과 ESG평가사, 오해와 이해

원종현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원과 윤진수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사업본부장은 각각 국민연금의 ESG투자와 ESG평가에 대한 오해에 관해 설명했다.

원종현 위원은 “국민연금은 가입자의 이익과 제도적 지속성을 포괄하는 수탁자 책임이 최우선이며, 그 최우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가지 지표와 방안을 찾아보니 ESG가 방향성에 맞아서 ESG 투자를 하는 것”이라며 “ESG를 하기 위해 투자하는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원 위원은 “국민연금은 개별 주식을 사는게 아니라 인덱스 매매를 하기 때문에, 예를 들어 삼성전자에 총 자금의 21.5%를 투자하고 있으면 여기에 1%를 더할지, 덜할지를 결정할 수 있고 투자 목록에서 제거하는 것은 어렵다”며 “석탄 채굴과 발전 산업도 국민연금의 가입자로서 투자를 배제하는게 아니라 공정한 전환을 어떻게 이끌 수 있을지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진수 본부장은 “최근 머스크가 ESG 평가에 대한 비판을 한 것을 포함해서 평가에 대한 다양한 오해가 있다”며 “ESG 등급은 어떻게 측정되는지 알 수 없는 블랙박스라는 비판이나 신용평가는 평가 결과 간 상관관계가 높은데 ESG는 그렇지 않다는 비판이 있다”고 지적했다.

윤 본부장은 “ESG등급은 해당 기업에 자세한 피드백을 통해 구체적으로 안내하지만, 평가기준과 정보는 평가기관의 지적재산이므로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할 의무가 없다”며 “신용평가는 재무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한정적인 지표로 평가하지만, ESG는 굉장히 많은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기관의 철학과 방법론을 바탕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상관관계가 낮다는 이유로 신뢰성이 낮다고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홈에서 22일 종료된 특별공급이 겨우 0.6%인 6가구 소진돼, 현재까지 대규모 미달사태를 빚고 있는 경기 안성시의 공도읍 외곽에서 ㈜건영이 분양 중인

▲청약홈에서 22일 종료된 특별공급이 겨우 0.6%인 6가구 소진돼, 현재까지 대규모 미달사태를 빚고 있는 경기 안성시의 공도읍 외곽에서 ㈜건영이 분양 중인 '라포르테 공도'(사진 견본주택)가 ‘깜깜이로 분양’ 중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사진=강기성 기자

[안성=스트레이트뉴스 강기성 기자] 지역 역대급 고분양가에 '깜깜이'로 분양 중인 '라포르테 공도'가 신혼부부와 생애최초등 무주택 실수요자의 외면으로 특별공급의 청약자가 단 6명에 그쳤다.

22일 청약홈에 따르면 건영(회장 이형수)이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 358-23 일원에서 시행·시공하는 이 단지가 모두 525가구 특별공급에서 6명이 신청, 소진율이 0.6%에 그쳤다.

이 단지는 일반공급에서 특별공급 미달 물량 519가구를 포함, 모두 980가구의 1~2순위 청약을 실시하나, 순위 내 마감은 기대난이다.

'라포르테 공도'는 전용 59~78㎡ 중소형 면적으로 지상 25층, 12개 동, 전체 986세대 규모다. 이 단지는 3.3㎡당 분양가는 평균 1,249만 원으로 채당 3억원 내외다

이는 앞서 인근에서 분양, 내년 4월 입주 예정인 '이트리니티 공도 센트럴파크(680가구)'이 분양가보다 44% 고가다. 전용 59㎡형은 1억원 가까이 비싸다.

이트리니티 공도 센트럴파크는 청약과열지구 지정 전에 분양, 분양권이 전매 중으로 현재 2억4,000만원 내외에 거래 중이다.

본보가 '라포르테 공도'와 '이트리니티 공도 센트럴파크' 두 곳의 입주자모집 공고를 분석한 결과, 입지 경쟁력이 낮은 '라포르테 공도'의 대지비가 이트리니티 공도보다 3배 가까이 비쌌고, 건축비는 40% 가까이 높았다.

이 단지는 안성의 신규 분양아파트가 미분양을 우려, 발코니 확장공사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 점을 공도읍에서 역대급 최고 분양가다.

안성시청은 열악한 입지의 이 아파트 건설사업이 열악한 입지에도 불구, 역대급 고분양가라는 사실을 인지, 시행사에게 분양가를 인하토록 했다고 했으나, 이는 사실고 달랐다.

실제 HUG(주택보증공사)가 올해 6월 29일 발급한 분양보증금액(2,205억원)은 안성시청이 승인한 입주자모집공고 상의 총 분양대금(3,150억원)의 70%로서 변동이 없다. 안성시청이 입주자모집공고를 승인 시에 건영에게 분양가 인하를 권고했다면 총 분양대금은 낮아야 하는 데, 감액이 되지 않았다.

특히 건영은 고분양가에 대거 미달사태가 나올 것으로 보고, 모델하우스를 청약일이 끝나는 26일부터 개관, 2022 글로벌 ESG 포럼 ① 게임 체인저로서의 ESG 미분양을 대거 양산해 무순위로 청약하는 깜깜이 분양에 나섰다. 게다가 안성시청은 이를 허용, 편법 분양을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비난을 자초했다.

▲경기 안성시 공도읍 외곽에서 ㈜건영이 분양 중인 라포르테 공도(사진 평택제천고속도로와 인접한 아파트부지)가

▲경기 안성시 공도읍 외곽에서 ㈜건영이 분양 중인 라포르테 공도(사진 평택제천고속도로와 인접한 아파트부지)가 '일명 깜깜이로 분양' 중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사진=강기성 기자

공도읍의 T 공인중개사는 "'라포르테 공도' 시공사인 ㈜건영이 미분양을 양산할 목적으로 청약홈에서 청약은 형식적으로 진행해, 미분양된 물량을 투자 세력에게 고분양가 선착순 분양을 위한 편법 '깜깜이 분양'을 하는 것으로 의심해 볼 만한 것으로 입주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고 귀띔했다.

한편 '라포르테 공도'는 발코니 확장을 의무화, 확장비를 내지 않는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대출이자를 대신 내줄 수 없다고 강제, 불공정거래행위가 소지를 남겼다. 소비자의 선택권을 무시하는 일종의 분양 갑질의 하나로서 추후 불공정거래행위로 인해 계약자의 민원이 제기될 소지를 남긴 것이다.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5개월 만에 돌아온다.

29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템페스트가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샤이닝 업(SHIMING UP)'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캔 스탑 샤이닝(Can't Stop Shining)'은 청량함을 담은 댄스 팝 장르다. 밝게 빛나는 건 오직 '나'와 '우리'임을 깨닫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멤버 화랑은 타이틀곡 '캔 스탑 샤이닝'과 수록곡 '하루만' 등 두 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한편, 템페스트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대면 팬 쇼케이스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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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5개월만 컴백…'샤이닝업' 오늘 발매

기사등록 2022/08/29 11: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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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상륙 앞두고 전국 초비상…교량 통제에 휴교 검토

기사등록 2022/09/02 17:37:38

최종수정 2022/09/02 17: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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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 간접영향으로 강한 비바람이 부는 2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인근 해안가에 진입금지 팻말이 서 있다. 기상청은 태풍 힌남노가 이날 우리나라를 향해 방향을 틀어 오는 6일 새벽께 서귀포 남동쪽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측했다. 2022.09.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오는 6일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가장 먼저 태풍 영향권에 드는 제주도는 이날 오전 8시부터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해 태풍 북상에 따른 상황별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유관기관과 핫라인을 유지하는 등 인력과 물자 동원을 위한 협조체계 강화에 나섰다.

도로 침수 등으로 대중교통 정상 운행 불가 시 지연과 우회 노선을 안내하고, 항공기 결항으로 체류객 발생 시 공항공사와 수시로 연락해 택시·전세버스를 투입하는 등 단계별 비상 수송에 나설 계획이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에서 ▲한라산 둘레길, 오름, 올레길(해안·산간) 출입 자제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위험지역 접근 금지 ▲저지대 주차 차량 안전지역 이동 ▲강풍 대비 간판 고정 및 태양광 발전시설, 농림·수산 양식시설 보호조치 등 '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행동 요령'도 발표했다.

제주도교육청도 비상 체제에 돌입하고, 태풍 영향을 받는 5~6일에는 각 학교별로 단축수업, 재량휴업, 원격수업 전환 등을 학교장 자율로 결정하도록 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돌봄교실은 학교 내, 등·하교 안전 확보 하에 운영된다. 교육청에 상황관리전담반도 운영하며,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하천·배수펌프장 운영, 강풍·침수·산사태 대비 안전대책 등 태풍 대비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재난대응상황실을 가동하고, 힌남노의 직접 영향을 받는 6일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각 학교에 원격수업 전환과 등·하교시간 조정 학사일정 조정을 안내했다.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운영시간도 조정하고, 강풍에 대비한 시설물 고정 등 시설관리도 모든 학교와 기관에 안내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태풍 피해에 따른 신고 폭주에 대비해 평소 23대로 운영하는 신고접수대를 최대 88대로 확대하고, '자연재난 대응대책 추진단'도 조기에 가동하기로 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일부터 운영해온 비상대책반을 4일부로 '비상대책본부'로 격상하고 24시간 대응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항만시설 긴급 점검과 집단계류지 사전 안전조치 등에 대한 진행상황도 점검했다.

해양경찰서(해경)도 대비에 나섰다. 부산·포항·충남보령 해경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하고, 연안 위험구역과 주요 항·포구를 중심으로 출입을 통제하거나 해·육상 순찰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전남도는 주말인 3~4일 현장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전 공무원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한다.

해양 특수 교량의 통행 제한도 예고됐다.

전남 여수시는 돌산대교와 이순신대교 등의 통행이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10분간 평균 풍속 25m/s 이상이거나 순간 최대풍속 35m/s 이상일 경우 교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여수시가 통제하는 해상교량은 돌산대교, 선소대교, 거문대교, 삼호교이다. 국도인 거북선대교, 화태 대교, 백야대교, 여수~고흥 간 연륙 연도교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상황에 따라 통제할 예정이며 묘도 산단 진입도로의 이순신대교, 묘도대교는 전남도에서 통제할 수 있다.

경남 남해군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부터 태풍경보 해제시까지 남해군과 하동군을 잇는 남해대교의 통행이 제한된다.

경남 진주시 남강댐은 힌남노 북상에 따른 선제적 댐 수위 조절을 위해 이날 오후 2시부터 수문을 열고 방류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5~6일 수도권 태풍 영향에 대비해 강남·동작·서초·영등포·관악·구로구 등 1만7000여 침수피해가구에 침수방지시설을 추가 설치 중이다. 모래마대 17만여개를 비축했고, 특히 재해취약지역에 8만여개를 사전 집중배치해 침수에 대비했다.

또한 반지하 등 침수취약지역 골목골목에 자치구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등 인력을 투입해 거주민들이 위험상황에 빠졌을 때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하수도 맨홀뚜껑이 열려 사람 2022 글로벌 ESG 포럼 ① 게임 체인저로서의 ESG 등이 추락하는 안전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맨홀 내부에 추락방지시설도 설치하고 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힌남노는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350㎞ 부근 해상에서 시속 5㎞로 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35h㎩(헥토파스칼), 강풍반경은 360㎞이다. 중심최대풍속은 초속 49m로 '매우 강' 단계다.

6일 경남 남해안 상륙 후 오후 3시에는 부산 북동쪽 약 180㎞ 해상으로 빠져나가나 여전히 강풍반경(400㎞)에 들 것으로 보인다. 중심기압은 955h㎩(헥토파스칼), 중심최대풍속은 초속 40m로 '강' 단계다. 태풍 강도 '강' 수준은 기차가 탈선할 정도의 2022 글로벌 ESG 포럼 ① 게임 체인저로서의 ESG 위력이다.

기상청은 힌남노의 영향 시점 중심 기압을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상륙해 큰 피해를 입혔던 1995년 사라(SARAH·951.5hPa), 2003년 매미(MAEMI·954hPa)와 비슷한 940~950hPa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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