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기간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2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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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트렌드를 비교적 정확하게 짚어온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가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내년을 지배할 시대적 흐름을 함께 조망해 보자. 글 강진우 문화칼럼니스트

트렌드 기간

이달의 이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숙박 트렌드 변화와 전망

글 : 손신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연구본부 관광정책연구실 연구원

범세계적으로 불어온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관광산업은 큰 변화의 물결과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관광산업의 변화는 전통적 관광과 비대면 관광, 대면 서비스와 비대면 서비스, 출근과 재택 등이 공존하면서 시작된 사람들의 일상이 변화에 기인한다. 나아가 비대면 시대로 돌입하면서 디지털 네이티브라 할 수 있는 MZ세대가 관광소비를 선도하는 주체로 부각 되고 관광소비시장에 강력한 영향력을 보이면서 전통적인 관광업계, 특히 숙박시설의 트렌드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전반적 상황이 앞으로의 관광산업에 전반적인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을 시사하고 있다.
본 원고는 최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실시된 ‘숙박 수요 실태조사’(2021년 10월~11월 진행)를 통해 숙박관광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했다. ‘관광숙박 수급분석의 부가조사’로 수행한 이 조사는 숙박관광 소비자 대상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관광숙박 수요 행태의 변화와 숙박 트렌드 트렌드 기간 등을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코로나19가 숙박관광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지난 2021년 기준으로 살펴본 결과, ‘부정적 영향’이 50.3%, ‘긍정적 영향’이 6.9%로 코로나19가 숙박관광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코로나19 발생으로 자신의 숙박관광 의향에 영향을 미지치 않는다는 ‘변화 없음’은 42.8%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부정적 영향이 높게 나타난 것은 코로나로 인해 호텔, 리조트, 펜션 등 숙박시설이 ‘생활밀집시설’로 분류되는 한편, 객실 수를 직접적으로 제한(객실 수의 3/2 이하 예약), 부대시설(수영장, 휴식공간, 파티공간으로 활용 금지 등) 이용의 한계 등에 따른 여러 제약 요인들이 발생하면서 숙박관광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된다.

코로나19가 숙박관광에 미친 영향

구체적으로 코로나 전후 ① 숙박 이용료 체감, ② 이용횟수 체감도에 관한 진단과 전망을 진행하였다. 조사결과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도에 비하여 2021년 숙박관광 횟수 체감도는 2020년을 100으로 기준할 때 93.6으로 앞서 조사된 것과 같이 숙박관광 횟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020년 대비 2021 숙박 요금 체감에 대한 질의에서 2020년에 비해 2021년 요금이 증가(110.2)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숙박 시설 내 대면접촉과 이동을 최소화 하고자 숙박시설, 어메니티의 고급화 선호 및 숙박업계에서 다양한 부대 서비스에 대한 수요자의 필요에 따라 비용이 증가한 것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2022년 전망의 경우 숙박횟수도 증가(122.6)할 것으로 예상되고, 숙박요금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125.2)이 지배적으로 나타났다. 2022년 숙박횟수와 숙박요금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은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잠재되었던 관광심리가 해소되면서, 트렌드 기간 숙박관광 수요가 늘어나 비용이 증가할 거라는 예측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촉진하고 침체된 숙박업을 지원하기 위해 숙박 할인권(소비쿠폰)을 발행하였다. 이 정책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수차례 진행하였는데, 2021년 8월의 경우 숙박관광객이 숙박시설을 예약하는데 1박 비용이 7만원 이하인 경우 3만원 할인권을 제공하고 7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4만원 할인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숙박할인권 사업은 사실상의 트렌드 기간 숙박관광객의 실비를 줄여 주는 효과를 나타내면서 같은 비용을 받아도 소비자 입장에서 그 비용에 대한 활용도는 각기 다를 수 있다. 할인권에 대한 이용 계획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순위 합100% 기준으로 숙박쿠폰을 제공받을 시 나머지 비용을 ‘여행 추가 계획’으로 활용할 것이라는 응답이 47.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객실 업그레이드’가 20.8%, ‘숙박시설 종류 변경’이 20.8%, ‘숙박시설의 부대시설 활용’이 7.7%, ‘지역 관광지 추가 방문’이 7.6% 등 순으로 나타났다.

눈여겨 볼 것은 숙박할인권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목적과 사용자의 정책활용에 대한 정합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예컨대, 숙박쿠폰 이용 계획에서 가장 높은 응답비율을 차지한 여행 추가 계획(기간연장, 추가여행지 방문 등)은 정책효과의 지속성에는 근본적 한계는 있으나 숙박산업 뿐 아니라 국내 관광산업 전반적인 침체를 회복하는데 기여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된다.
위드코로나 시기를 맞아 관광수요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에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거나 위드코로나 전환 시 숙박관광 희망 지역에 대해 살펴본 결과, ‘제주’가 36.3%로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강원’이 18.2%, ‘부산’이 10.0%, ‘서울’이 7.7%, ‘전남’이 6.3%, ‘경남’이 5.5%, ‘경기’가 2.9%, ‘경북’이 2.2%, ‘충남’이 2.0%, ‘충북’이 1.6%, ‘대구’가 1.1%, ‘울산’이 1.0% 등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많은 근로자들이 재택근무를 하게 되고 가정과 일의 조화로운 병행에 대한 요구와 인식이 높아지면서 ‘워케이션(Workation)’, ‘호캉스’ 등 신개념 관광숙박 형태가 나타났다. 또한, 비대면·비접촉 활동이 사회적 에티켓으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에서 자연친화적 웰니스 여행, 문화체험 등이 부각되면서 ‘중장기 체류관광’등의 숙박 여행행태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회자되고 있는 관광숙박 이용의 새로운 트렌드를 ‘호캉스’, ‘워케이션’, ‘중장기 체류관광(생활관광)’으로 설정하고 관련 경험과 이용행태 등에 대해 조사한 결과 호캉스의 경우 조사 대상 중 44.8%가 경험하였다. 다음으로 응답자의 14.8%가 워케이션을 경험했으며, 중장기 체류 관광은 7.4%가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세 가지 트렌드 중 호캉스가 가장 주류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캉스를 경험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주요 이용 목적에 대해 살펴본 결과, ‘최고급 서비스’를 경험하기 위한 목적이 39.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부대시설 이용’이 34.7%, ‘위생적인 환경에서 휴식’이 33.2%, ‘식음료 업장 이용’이 32.9%, ‘코로나19 등으로 관광지 방문 힘듦’이 29.2%, ‘사적인 공간의 확보’가 27.2%, ‘주변 지역 연계관광 용이’가 22.2%, ‘아이들과 함께 하는 공간 있음’이 10.9% 순으로 결과가 나타났다.
즉, 호캉스는 거주지 인근에서 최고급 숙박서비스와 부대시설을 즐기기 위한 수요가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 호캉스의 1일 숙박비용이 조사전체 숙박비용 평균을 웃도는 반면 높은 비용과 인근지역 방문을 전제로 함에 따라 체류기간은 평균 숙박관광보다 짧은 것을 알 수 있다.

호캉스 다음으로 높은 경험률을 보인 워케이션을 대상으로 워케이션을 경험 이유 대해 살펴본 결과, ‘일과 삶의 조화를 높임’이 24.3%, ‘일상과 다른 새로운 경험’이 23.7%로 두 응답이 오차범위 내에서 비슷하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워케이션 지역에서만 체험 가능한 먹거리’가 15.5%, ‘각종 부대시설 이용 가능’이 10.4%, ‘회사와 제휴가 된 저렴한 숙박시설’이 10.3%, ‘식음료 업장 이용 가능’이 8.0%, ‘주변 관광지와 연계 관광 가능’이 4.6%, ‘코로나19 등으로 관광지 방문 힘듦’이 3.2% 순으로 나타났다.

워케이션은 워케이션은 일(work)과 여가(vacation)활동의 합성어로서 휴가지에서 업무를 진행 하는 등의 숙박여행 행태를 나타낸다. 워케이션 숙박시설 이용시 요금 부담자에 대해 살펴본 결과, ‘회사 전액지원’이 46.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자부담’이 29.6%, ‘회사에서 일부 경비 지원’이 24.3% 순으로 조사됐다.

워케이션을 하기 위한 근무여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 ‘복리차원 추가 유급휴가’가 33.3%, ‘휴가지 원격 근무’가 32.8%로 두 응답이 오차범위 내에서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기업연수’가 17.5%, ‘순환근무’가 11.1% 등 순으로 나타나 워케이션은 근로자에게 별도의 복리차원의 유급휴가나 원격근무 형태로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기업이 근로자에게 워케이션을 염두에 둔 다양한 복무정책을 시행중인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중장기 체류관광을 경험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중장기 체류관광 경험 이유에 대해 살펴본 결과, ‘자연경관 휴식’이 30.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현지인처럼 살아보고 싶음’이 27.7%,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가 14.9%, ‘새로운 곳에서 배우고 싶어서’가 11.7%, ‘짧은 여행은 여행지를 제대로 보기 힘듦’이 7.4%, ‘치유나 치료 목적’은 4.3%, ‘학술 및 연구 목적’이 2.1% 등 순으로 나타났다.

중장기 체류관광 숙박기간과 객실 1개의 1박당 가격에 대해 살펴본 결과, 평균 숙박기간은 13.0박 14.0일로 조사됐으며, 객실 1개당 평균 가격은 63,731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호캉스(217,515원)’와 ‘워케이션(119,529원)’의 객실 1개당 평균 가격과 비교하였을 때 비교적 저렴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세 가지 관광숙박 트렌드의 체류지역 분포를 볼 때 각 트렌드별 목적에 따라 지역 선호도가 달리 나타나는 양상이 뚜렸했다. 우선 호캉스의 경우 생활권 인근의 고급숙박시설을 찾는 경향에 따라 수도권과 대도심 중심 지역을 선호하는 것을 나타났다. 워케이션의 경우 수도권과 경남권을 선호하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장기 체류관광은 제주 지역이 월등히 트렌드 기간 높게 나타났다.

호캉스·워케이션·중장기 체류관광 경험지역

정부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숙박관광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행심리가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긍정적 응답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는 이제는 우리의 일상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동안 눌려있던 사람들의 관광 욕구는 점차 커지고 있다. 2년이 넘는 코로나19의 시간 은 어찌보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새로운 숙박관광 트렌드가 자리 잡는 시간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두 가지에 대해 고려할 필요가 있다. 첫째, 변화된 숙박 트렌드에 대한 지역관광의 수용태세이다. 관광숙박 트렌드 조사에서 주류를 이루는 호캉스의 경우 대도시·수도권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관광산업은 지역균형발전과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수단으로서 공공성을 인정받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볼 때, 호캉스 특성(인근지역 선호, 대도시 선호)을 감안하더라도 지역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숙박서비스 수준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지 검토가 필요하다. 지역에서 해소하지 못하는 문제의 경우 정책적 수단을 마련하는 등의 적극적 개입을 통해 관광숙박시설 투자 유치와 지구 조성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둘째, 최근 나타난 워케이션과 중장기 체류 관광객을 대상으로한 지역과 업계의 대응이 요구된다. 특히 트렌드별 선호 지역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워케이션의 경우 어떠한 요인에서 경남권을 선호하는 것이며, 중장기 체류관광의 경우 강원과 제주지역을 선호 하는지 등에 대한 총괄적 검토 필요하다. 또한, 일부 전략 시장으로 사전 대응을 통해 관련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관광산업은 전례없는 침체기에 빠졌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전 세계 관광객 수는 1990년도 수준으로 급감하였고, 새로운 소비패턴이 출현하면서 관광업계 전반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유례없는 위기 상황 속 관광산업 주체들이 가장 지혜로워져야 할 때이다.

인포트렌드 개요

인포트렌드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 기업입니다. 당사는 트렌드 기간 제품 개발, 디자인, 제조, 기술 컨설팅 등 전반적인 솔루션을 고객사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 1,000,000 대 이상의 랙마운트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공급하여 제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 설립연도 : 1993년
  • 증권상장 : 2002년(타이완)
  • 직원수 : 500명 이상
  • 본사위치 : 타이페이시(타이완)
  • 생산라인 : 타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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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 of Infortrend Worldwide Office

인포트렌드는 SAN, NAS, Unified Storage등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스토리지 제품을 제공합니다.

  • Scale-out NAS: EonStor CS family
  • Scale-out unified storage for enterprise: EonStor GS family
  • Scale-out unified storage for SMB: EonStor GSe family
  • Entry-level unified storage: EonStor GSe Pro family
  • SAN storage: EonStor DS family
  • Shared media storage: EonStor CS/EonStor GS and GSe families
  • Highly integrated storage server: EonServ family
  • AI storage appliance: EonStor GSi and EVi families

Infortrend offers a large selection of form factors from 2.5-inch small form factor (SFF): 2U 14/24/25-bay to 3.5-inch large form factor (LFF): 1U 4, 2U 8/12, 3U 16, 4U 24/60-bay, and desktop 5/8-bay.

To ensure complete compatibility with all kinds of enterprise applications, Infortrend provides a rich choice of communication interfaces for SAN environments, such as 16Gb/s FC, 32Gb/s FC, 1Gb/s iSCSI, 10Gb/s iSCSI, 25Gb/s iSCSI, 40Gb/s iSCSI, and 12Gb/s SAS; as well as for file-level NAS architecture, including 1GbE, 10GbE, 25GbE, 40GbE, and 100GbE 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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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 기술 경쟁력

Infortend는 예비 및 고가용성 하드웨어 설계 및 독자적인 펌웨어/소프트웨어 통합 기능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타 Linux 기반 NAS 공급업체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 당사는 장기간 블록 장치 디자인 개발 집중을 통해 뛰어난 가성비 구현을 위한 효율적인 펌웨어 아키텍처를 만들었습니다. SPC 벤치 마크 상위 제품 선정은 당사의 높은 기술력을 잘 대변해 줍니다.
  • 당사는 파이버 채널 장치를 지원하는 네이티브 통합 스토리지를 제공하고 트렌드 기간 있습니다. 당사의 펌웨어는 네이티브 iSCSI 채널 구현을 지원 합니다. 이를 통해 타 업체의 Linux등 OS 시뮬레이션 과정을 통해 발생하는 성능 차이의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당사의 인텔리전트 펌웨어는 소규모 파일 기반 (예: 데이터베이스 등) 또는 대용량 파일 기반 응용 프로그램(예: 방송, 미디어 편집 등)에 관계없이 기본 응용 프로그램의 IO 동작에 대한 데이터 처리 모드를 자동으로 조정하여 놀라운 성능을 제공합니다.
  • 당사의 독자적인 드라이브 처리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드라이브 수 증가를 통해 업스케일 퍼포먼스 환경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타 업체의 경우 Linux 기반의 OS처리를 통한 NAS 구성으로 드라이브 처리 기능시 드라이브 수의 증가에 따른 성능 저하가 발생합니다.
  • 당사의 Intelligent Drive Recovery (IDR) 기술은 드라이브 데이터의 검사 및 복구 기능 지원을 통해 안전성과 가성비를 갖춘 경쟁력있는 NAS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 당사의 관리 프로그램 - 'EonOne'은 성능, 용량, 시스템 상태 등을 모니터링 및 관리 할 수있는 중앙 집중식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당사의 '서비스 매니저'는 자동 시스템 진단 등 기술 지원에 대한 즉각적인 알림 기능을 사용자에게 제공합니다.

글로벌 기술 지원 서비스

인포트렌드는 타이페이에 본사와 전 세계 지사 및 채널 파트너를 통해 기술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글로벌 24시간 기술 지원을 통해 사용자의 다양한 문의들을 신속하게 해결 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채널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여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 및 사후관리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글로벌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을 통해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광범위한 호환성 테스트, 인증 및 협업 제품 디자인을 통해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합니다.

내일의 트렌드를 AI에게 묻다

석유화 선임연구원

석유화 선임연구원 고객 중심 기업에서 마케팅 전략을 연구하는 사람에게 새해의 시작은 1월이 아닌, 10월이다. 다음 연도의 시장 트렌드를 예측하는 각종 도서가 서점에 깔리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가을 낙엽이 채 떨어지기도 전에 마케팅 담당자는 기업 내부에서 도출한 시장 전략과 트렌드 서적을 비교 분석하며 새해 사업계획을 가다듬는다.

트렌드란 무엇인가. 트렌드와 유행의 차이는 지속성에 있다. 유행은 짧은 기간 동안 잠깐 인기를 얻다가 사라지는 사회현상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예로 들 수 있다.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트렌드 기간 기부 캠페인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된 이 챌린지는 한때는 사회의 핫이슈였지만, 점차 SNS 상에서 하나의 놀이처럼 번지다가 사라져 지금은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다. 반면 트렌드란 고객들의 가치관, 태도, 행동의 변화로 오랜 기간 지속되며 사회를 바꿔나가는 힘을 가진다. 2010년대 초반부터 젊은 세대가 관심을 가진 ‘생활에서 실천하는 환경 보호’는 오늘날까지 지속되어 기업들이 더 이상 ESG라는 단어를 외면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한 온택트 문화의 확산으로 트렌드의 변화 속도는 전례 없이 빨라졌다. 중장년층의 디지털 서비스 이용은 당연해졌고, 먼 이야기일 것 같았던 메타버스가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국내 대표 소비 트렌드 분석가 김난도 교수는 2020년 트렌드 서적을 발표하며 “코로나가 바꾼 것은 트렌드의 방향이 아닌 속도”라고 말한 바 있다.

기존 고객 트렌드 조사 방법은 많은 시간이 걸렸다. 미국의 자동차 회사 포드는 10여 년 전부터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품 및 서비스를 개선해왔다. 포드는 매년 트렌드를 도출하기 위해 다양한 리포트를 분석하여 잠재적 트렌드를 뽑은 후, 온라인 서베이를 통해 고객의 가치관 및 행동의 변화와 연계되는지 검증하는 단계를 거쳤다. 최근에는 데이터 분석 툴이 확산하면서 검색량 추이, 키워드 및 연관어 분석으로 예전보다 빠르게 사회동향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지만, 사회문화적 맥락에 대한 분석까지는 한계가 있어 빅데이터 분석은 아직까지 트렌드 연구의 보조 수단에 머무르는 상황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속마음을 실시간으로 캐치하고, 사업에 적용할 인사이트를 적기에 발굴할 수는 없을까.
고객 트렌드를 알기 위해서는 그들의 이야기에 주목해야 한다. 철학자 위르겐 하버마스가 말한 것처럼 과거부터 커피하우스와 살롱같이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곳에서 각종 대중문화와 여론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최근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모임이 제한되자 사람들은 온라인 세상에서 자신과 공통점을 가진 사람들과 가볍게 커뮤니티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MBTI 별 특징을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의 댓글에서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수다를 떨고, 메타버스 세상 속에서 자신의 욕망을 투영한 아바타를 통해 같은 취미를 가진 랜선친구를 사귄다. 한 트렌드 서적에서는 이를 온라인 살롱 문화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러한 사회현상을 발판으로 앞으로는 컴퓨팅 능력과 알고리즘으로 무장한 AI가 온라인 상의 고객 이야기에 24시간 귀를 기울이고 있다가, 고객 트렌드 변화의 시그널을 발견하는 즉시 마케팅 담당자에게 알람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을 곁에서 관찰하며 고객의 생각과 행동을 파악하는 질적 연구 방법인 에스노그라피(ethnography)를 디지털 세상 속에서, AI가 수행하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의 컨설팅 기업 MotivBase는 빅데이터 분석에 에스노그라피를 접목하여, 고객들이 온라인 상에 남기는 수 많은 글을 상황별로 분석하여 그 속에 내포된 의미를 도출하고, 중요도를 수량화하여 고객사 관련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롤프 옌센이 예언한 미래사회는 물질주의에서 벗어나 사랑, 아름다움, 개인의 감성을 중시하는 호모 이모셔널리스(Homo Emotionalis)의 시대다. AI 덕분에 모든 것이 자동화되고 효율화되는 미래사회에 인간은 일정 수준 이상의 경제적 소득을 보장받게 될 것이고, 경쟁과 노동으로부터 여유를 가지게 된 인간은 진정한 행복과 가치에 대해 다시 고민하게 될 것이다. 이런 미래가 오면 기업은 고객 트렌드를 먼저 예측하고 사회의 가치관과 감성을 비즈니스 모델에 빠르게 녹여야 한다. 양질의 제품과 합리적 가격을 갖춘 상품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구매를 결정할 때 브랜드의 스토리와 감성을 제일 먼저 생각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미래에는 고객 트렌드를 어떻게 예측할까? MIT 미디어랩 디렉터인 알렉스 샌디 펜틀랜드에 따르면 인간은 개인의 사고뿐만 아니라 문화의 패턴에 따라 의사결정을 내린다. 그리고 문화의 패턴은 수학적으로 설명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의 일상 데이터 분석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미래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다. 향후 스마트 홈,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시티, 디지털 트윈 등이 일상화되면 AI는 개인의 온라인 세상 속 활동을 넘어 생활습관, 감정, 건강 상태 등 고객 삶의 모든 부분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지속 발전 중인 머신러닝 덕분에 미래에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의, 수많은 나날들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 속에서 문화의 패턴을 참고하여 사회의 주요한 변화를 미리 예측해낼 수 있을 것이다.

AI가 고객 곁에서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감지하고, 미래 트렌드를 예측하는 시대에서 우리는 어떤 일을 하게 될까. 4차 산업혁명을 처음 언급한 클라우드 슈밥은 트렌드 기간 인간이 AI와 차별화되는 네 가지 특별한 지능,즉 상황맥락(Contextual)지능, 정서(Emotional)지능, 영감(Inspired)지능, 신체(Physical)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중 기업의 마케팅 전략연구 담당자로서 특별히 주목해야 하는 것은 ‘인지한 것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인 상황맥락 지능’과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고 결합해 자신 및 타인과 관계를 맺는 능력인 정서 지능’이다. 우리는 이 지능을 기반으로 예측된 미래 트렌드의 사회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호모 이모셔널리스와 가치관을 공유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AI와 창의적 인간이 창조해 낼 미래사회의 브랜드 스토리가 기대되지 않는가.

라이프&스타일

오랜 기간 트렌드를 비교적 정확하게 짚어온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가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내년을 지배할 시대적 흐름을 함께 조망해 보자.

글 강진우 문화칼럼니스트

우리나라 백신 접종 완료 인구가 70%를 넘긴 가운데, 소위 ‘위드 코로나(With COVID-19)’라 불리는 단계적 일상 회복 정책이 서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움직임이 곧 ‘코로나19 이전으로의 일상 복귀’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간 정체돼 있던 사회적·기술적 변화의 속도를 급격하게 끌어올린 ‘초가속의 시대’를 지난 2년간 겪었기에, 우리는 과거의 기준과 뉴노멀(New Normal)이 공존하는 새로운 일상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는 내년을 주도할 10대 트렌드를 선정했다. ‘나노사회’는 그 뿌리가 되는 트렌드로, 극소 단위로 나뉘어진 사회를 일컫는다. 개인주의 심화와 비대면 흐름에 따라 공동체가 개개인으로 흩어지는 흐름이 이어질 것이다. 한편 공동체의 해체는 곧 개개인이 각자의 살 길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들이 여러 개의 ‘부캐’를 만들며 수입을 다변화·극대화하는 ‘머니러시’에 뛰어들고 있는 이유다.

스스로의 힘으로 성장과 발전을 이루려면 자기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저마다의 ‘루틴(Routine)’을 만들고 지키려는 ‘바른생활 루틴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루틴이들은 자신이 정한 엄격한 생활 패턴을 지키며 성장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그 안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작은 행복을 추구한다. 예컨대 건강 관리도 지속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방식 및 운동으로 진행하는데, 김난도 교수는 이러한 경향성에 ‘헬시플레저’라는 이름을 붙였다.

지난 2년간 언택트 기술과 문화가 널리 퍼지고 정착됨에 따라 가상공간에서도 실제와 같은 경험을 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매끄럽게 연결하고 개개인의 경험을 확장하는 기술인 ‘실재감테크’가 중요해지는 이유다. 그런가 하면 언택트 기술로 업무를 처리하며 여유롭고 평온한 자연의 삶을 즐기는 ‘러스틱 라이프’를 추구하는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사람들은 SNS에서 발견한 다양한 아이템에 ‘좋아요’를 누르고, 나아가 그 제품을 손쉽게 구매한다. 에서는 이러한 소비자 주도 유통과정을 ‘라이크커머스’라고 이름 붙였다. 일부 트렌디한 소비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희소 상품을 찾아냄으로써 ‘득템력’을 널리 과시하고 있으며, 이는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는 원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기성세대와 MZ세대 사이에 낀 X세대가 강력한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10대 자녀와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며 자신만의 새로움을 추구하기에 ‘엑스틴’으로 불릴 자격이 충분하다. 대부분의 제품이 상향평준화된 상황에서 이 같은 주요 소비층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서사, 즉 내러티브(Narrative)다. 이에 기업들은 각자의 고유한 이야기를 갖춘 ‘내러티브 자본’을 형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변화는 두려움을 동반하지만, 변화해야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변화가 아니라 두려움이다. 대공황으로 힘겨워하던 미국을 다시 일으킨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취임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두려워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끌어안는다면, 변화는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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