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시장의 기술 분석 및 분석 및 시장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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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06년 4월 1일, 한국 은행산업에 새로운 금융문화를 창조한 신한은행과 100년 전통의 조흥은행이 합병하여 통합 신한은행이 출범하였습니다. 3년여의 통합 준비 작업을 거쳐 탄생한 통합 신한은행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리딩뱅크로서의 기반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IT, HR, 노조 통합 등을 조기에 완수함으로써, 선통합 후합병이라는 해외에서도 우수사례로 소개되는 금융기관의 新 통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제시하였습니다. 디지털 컴퍼니로 나아가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문역량 강화를 통한 고객군별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면과 비대면을 연결하는 최적화된 채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고객경험 혁신을 추구합니다.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도 신한은행은 건전성과 리스크 관리 분야의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강한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혁신을 통해 지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핵심분야에서 시장 리더십을 확보하여 그룹 시너지의 중심이 되고, 해외 거점지역에서 글로벌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선도적인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신한은행은 고객에게는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주주로부터는 폭넓은 신뢰를 받고, 임직원에게는 사랑받는 일터를 제공하고, 사회와 국가경제에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한 차원 높은 경영문화 구현을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금융권을 선도하여 고객과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되는 일류 은행이 될 것입니다.

신한 은행 조직도 | 쩐썰의 오건영 ㅣ한국은행 사상 첫 ‘빅스텝’ 금리인상이 가져올 득실은 (Ep.23) 46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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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신한 은행 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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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썰의 오건영 ㅣ한국은행 사상 첫 ‘빅스텝’ 금리인상이 가져올 득실은 (Ep.23)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신한 은행 조직도

  • Author: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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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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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06년 4월 1일, 한국 은행산업에 새로운 금융문화를 창조한 신한은행과 100년 전통의 조흥은행이 합병하여 통합 신한은행이 출범하였습니다. 3년여의 통합 준비 작업을 거쳐 탄생한 통합 신한은행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리딩뱅크로서의 기반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IT, HR, 노조 통합 등을 조기에 완수함으로써, 선통합 후합병이라는 해외에서도 우수사례로 소개되는 금융기관의 新 통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제시하였습니다.

디지털 컴퍼니로 나아가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문역량 강화를 통한 고객군별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면과 비대면을 연결하는 최적화된 채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고객경험 혁신을 추구합니다.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도 신한은행은 건전성과 리스크 관리 분야의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강한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혁신을 통해 지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핵심분야에서 시장 리더십을 확보하여 그룹 시너지의 중심이 되고, 해외 거점지역에서 글로벌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선도적인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신한은행은 고객에게는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주주로부터는 폭넓은 신뢰를 받고, 임직원에게는 사랑받는 일터를 제공하고, 사회와 국가경제에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한 차원 높은 경영문화 구현을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금융권을 선도하여 고객과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되는 일류 은행이 될 것입니다.

사원수 13210명, 근무환경, 복리후생 등 기업정보 제공 – 사람인

· 경제 저성장이 지속되고 경영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신한은행은 우량자산 위주의 건실한 성장을 지속하고 상품/서비스 및 신사업모델 개발, 채널 혁신, 스마트금융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과 부가가치를 창출해 갈 계획

· 비효율의 근본원인을 개선하고, 미래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전략적 비용 절감과, Smart Working환경 구축을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함

· 고객을 상생의 동반자로 여기고 고객 가치 창조와 고객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통해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수립함으로써 지속가능성장을 추구할 계획

국내 최고 자본시장(Capital Markets) 미디어

[편집자주] 새해를 맞아 금융사들은 조직에 크고 작은 변화를 줬다. 해마다 반복되는 과정이지만 매년 그 의미는 다르다.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경영전략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초점을 어디에 두고 있느냐에 따라 신년 조직재편 방향성과 규모도 천차만별로 갈린다. 2022년을 맞이해 국내 주요 금융사들은 조직에 어떤 변화를 줬는지, 또 그 의미는 무엇인지 살펴본다.

이 기사는 2022년 01월 06일 16:0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한은행의 올해 조직개편 핵심 키워드는 디지털금융 고도화다. 지난해 유닛(Unit)을 만들어 디지털금융 전환을 근원적인 부분에서부터 고민하고 실행했다. 올해는 한걸음 더 나아가 실행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디지털 관련 부서들의 역할도 영업활동 쪽으로 조금 더 무게추가 옮겨진 모습이다.급변하는 시장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고민도 눈에 띈다. 주요 사업그룹 내 ‘트라이브(Tribe)’를 신설했다. 트라이브는 핵심 전략과제 수행에 필요한 자원들을 소속 부서의 경계를 넘어 강력하게 결합시킨 애자일(Agile) 조직이다. 구성 목적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되는 만큼 은행 전체 실행력 강화를 위해 신설한 것으로 해석된다.2022년 신한은행 조직재편의 가장 큰 변화는 ‘트라이브’ 신설이다. 전 그룹에 걸쳐 총 6개 트라이브를 새로 만들었다. 디지털금융을 포함해 시장환경 개선이 필요한 영역에 트라이브를 도입해 전략과제 수행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지난해 ‘2부문 20그룹 7본부 1단 74부 6센터 6실 2유닛(Unit)’에서 올해 ‘2부문, 19그룹, 6트라이브(Tribe), 8본부, 2단, 64부, 3센터, 11실, 5유닛’ 체제로 재편했다.트라이브는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직이다. 특히 디지털금융 등 대전환과 혁신이 필요한 부분에서 실행 속도를 높이고 전략과제를 수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추구하는 애자일 조직의 특성인 ‘S.A.Q(Speed 신속한 실행, Agility 민첩성, Quickness 순발력)’ 원칙으로 운영된다.트라이브는 기존 조직체계와 비교하면 ‘부’와 비슷하거나 ‘본부’에 버금가는 조직이다. 전략과제에 따라 몇 명의 부서장이 한 트라이브에 소속될 수도 있고, 부서장 1명이 트라이브를 이끌 수도 있다. 전자는 본부보다 규모가 크고, 후자는 특수성을 띈 부에 해당한다. 조직 신설 목적에 따라 규모가 가변적이다.올해 트라이브 신설은 디지털개인부문에 집중됐다. 그 중에서도 디지털개인부문 직속 ‘CX Tribe’와 ‘플랫폼 개발 Tribe’가 신설됐다. 디지털전략그룹 산하 ‘RE:PlatformTribe’도 만들어졌다. 전체 6개 신설 트라이브 가운데 3개가 디지털개인부문에 배치됐다.이외 기업그룹 산하 ‘외환RE:Boot Tribe’, ICT그룹 산히 ‘TechLeading Tribe’, 투자상품그룹 산하 ‘상품경쟁력강화 Tribe’가 각각 신설됐다. 소속 그룹은 외환 시장의 기술 분석 및 분석 및 시장 기능 달라도 대부분 디지털금융 관련 기술을 해당 그룹 핵심사업에 접목하고, 실행속도를 어떻게 높일지를 고민하는 역할을 부여받았다.각 부문 및 그룹별 조직 개편에서 올해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디지털’이다. 특히 디지털개인부문은 올해 가장 큰 폭의 변화를 겪었다. 조직이 대거 신설되며 덩치가 커졌다. 이 과정에서 기존 연구개발(R&D)에 주력했던 디지털 관련 부서들은 폐지되고 고객과 대면해 영업활동을 할 수 있는 조직으로 외환 시장의 기술 분석 및 분석 및 시장 기능 탈바꿈했다.디지털개인부문은 직속 조직이 확대됐다. 기존 디지털마케팅부 1개에서 4개 조직으로 늘었다. 신설된 CX Tribe과 플랫폼 개발 Tribe가 핵심이다. 지난해까지 디지털그룹에 속해 있던 디지털영업부가 올해부터 디지털개인부문 산하로 이동했다. 디지털마케팅부는 그대로 있다.디지털그룹은 디지털전략그룹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산하 조직도 기존 ‘4부, 2센터, 1브랜치’에서 ‘1트라이브, 1단, 1부, 1실, 1유닛, 1브랜치’로 세분화됐다. RE:Platform Tribe, Mydata Unit, O2O추진단, 전자서명인증사업실 등이 신설되면서 그룹 위상도 높아졌다.기존 조직 가운데선 디지털전략부와 디지로그브랜치만 편제가 그대로 유지됐다. 디지털사업부, 업무혁신부, 디지털론센터, 고객상담센터, 디지털영업부 등은 모두 다른 그룹으로 이동하거나 폐지됐다.개인그룹은 기존 ‘2부, 1실’ 체제에서 ‘3부, 2센터, 1실’ 체제로 확대됐다. 다만 조직이 크게 변했다기 보단 기존 디지털그룹에 있던 업무혁신부, 고객상담센터, 디지털여신센터가 개인그룹 산하로 재편되면서 규모가 커졌다. 디지털그룹이 보다 미래 디지털금융 기술 개발 및 도입을 위한 공격적인 그룹으로 재편되면서 이에 부합하지 않는 조직이 개인그룹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올해 지원그룹과 기업부문 등은 큰 틀의 변화보단 사업 특성에 맞춰 조직을 미세조정했다.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몇 개의 부서가 통폐합되거나, 신설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기업부문에선 올해 외환그룹이 신설됐다. 이에 기존 기업그룹과 대기업외환그룹 체제에서 올해 기업그룹, 대기업그룹, 외환본부 체제로 재편했다.이 과정에서 기업부문 산하 직속 ‘외환RE:Boot Tribe’가 새롭게 출범했다. 기존 대기업외환그룹에서 분리된 외환본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다. 외환사업부와 외환투자전략부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대기업그룹은 변화가 거의 없다. 외환그룹이 빠져나가며 대기업 담당 부서 4곳만 남게됐다. 대기업고객부, 대기업영업본부, 종합금융부, FI사업부 등이다.기업그룹은 기존 5부 체제를 6부 체제로 확대했다. 기업고객부와 기업마케팅부, 혁신금융부는 명칭 변경 없이 그대로 유지됐다. 대신 PRM영업부는 PRM마케팅부로, SOHO고객부는 디지털SOHO영업부로 미세조정됐다. 더불어 기업디지털사업부가 신설됐다.지원그룹도 큰 변화를 겪지 않았다. 효율화 및 소통력을 높이기 위해 본부 수를 크게 줄였던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큰 틀은 유지하면서 일부 필요한 영역에서 조직을 통폐합했다.경영기획그룹은 기존 ‘4부’ 체제를 ‘2부, 2실’ 체제로 개편했다. 전략기획부와 재무기획부가 종합기획부로 통합됐다. 경영혁신부는 경영혁신실로 변경됐다. ESG전략실이 새로 출범했다. 회계부는 그대로 유지된다.경영지원그룹은 기존 ‘4부, 1센터’에서 ‘3부’ 체제로 축소됐다. 인사부, 인재개발부, 직원행복센터가 통합돼 HR부로 재편됐다. 총무부와 안전관리부는 그대로 유지된다.ICT그룹은 조직이 조금 더 커졌다. 신설된 ‘TechLeading Tribe’가 ICT그룹으로 배속됐다. 이외 ICT기획부, ICT운영부, 금융개발부, 정보개발부, 글로벌개발부, 디지털개발부, 기관개발부 등은 존속한다.신탁그룹과 IPS그룹이 통합돼 투자상품그룹으로 출범했다. 산하에 상품경쟁력강화 Tribe, IPS전략부가 신설됐다. 기존 IPS그룹에서 투자상품부와 특화상품부가 이관됐고, 신탁그룹에서 신탁부와 투자자산수탁부가 이관됐다.리스크관리그룹은 리스크모형검증실이 신설되며 기존 ‘3부’ 체제에서 ‘3부, 1실’ 체제로 확대됐다. 소비자보호그룹에선 ‘GoodService부’가 통폐합됐다. 여신그룹은 ‘7부’ 체제를 유지한다. 자금시장본부도 ‘2부, 1센터’ 체제를 외환 시장의 기술 분석 및 분석 및 시장 기능 그대로 유지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과 혁신적인 서비스로 차별화된 금융을 선보이고자 ‘실행의 속도 강화’를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다”며 “애자일 조직의 특성을 트라이브 조직에 접목해 보다 더 강화되고 민첩하게 전략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이 변화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2021년 연말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 시행

신한은행은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경영진을 신규 선임하고 조직 개편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미래 핵심사업 추진을 통한 은행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글로벌, 여신, 개인, 소비자보호, 리스크관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부문장 및 그룹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디지털 전환과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은행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자 GMS(Global Markets and Securities), WM(자산관리), 정보보호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준 경영진의 연임을 결정했다.

여신그룹장으로 새로 선임된 오한섭 부행장은 기업여신심사와 PRM마케팅 업무를 통해 여신심사와 기업영업을 두루 경험한 여신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소비자그룹장으로 선임된 박현주 부행장은 소비자보호와 외환업무지원 등 다양한 업무의 부서장을 거치며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인정받는 등 여성 리더를 대표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개인그룹장으로 선임된 정용기 부행장이 선임됐다. 다양한 영업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금융 기반의 사업과 시너지를 추진하는 역량을 평가받았다. 기관그룹장으로 선임된 박성현 부행장은 기관고객부장과 지주사 지속가능경영 부문장(CSSO)을 거치며 기관 업무 이해도가 높아 기관그룹을 이끌어갈 최적의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배종화 상무는 리스크관리그룹장으로 선임됐다. 여신기획과 여신심사 업무를 모두 경험한 리스크관리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홍석영 상무는 투자상품그룹장으로 선임됐다.투자자문부 등 다양한 본부부서와 WM 부서장 경험을 모두 갖춰 투자상품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인물이다.

신한은행은 류찬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상임감사위원 최종후보로 선정했다. 상임감사위원은 이사회 이후 개최될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오늘 신규 선임된 경영진의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전환과 혁신적인 서비스로 차별화 된 금융을 선보이고자 ‘실행의 속도 강화’를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디지털 핵심 전략과제를 수행하는 목적 중심적 조직 ‘트라이브(Tribe)’를 만들었다. 새로운 앱 개발 등 핵심 전략과제 수행에 필요한 자원들을 소속된 부서의 경계를 넘어 강력하게 결합시킨 애자일 조직이다.

디지털 혁신 조직인 디지털혁신단은 데이터 전략과 데이터 자문을 담당하는 ‘데이터기획 유닛’, 음성과 이미지를 분석하고 분석모형을 개발하는 ‘데이터사이언스 유닛’, 인공지능(AI) 로봇자동화시스템(RPA) 챗봇 서비스를 담당하는 ‘혁신서비스 유닛’, AI 플랫폼과 빅데이터분석포털 등을 개발하는 ‘데이터플랫폼 유닛’ 으로 개편했다.

개인부문에 디지털전략그룹을 배속해 ‘디지털개인부문’을 신설했다. 디지털을 중심으로 리테일 영업을 활성화시켜, 차별화된 고객관리와 마케팅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신한은행 임원 인사

류찬우 신규 선임 추천

여신그룹, 오한섭 부행장 신규 선임

소비자보호그룹, 박현주 부행장 신규 선임

개인그룹, 정용기 부행장 신규 선임

기관그룹, 박성현 부행장 신규 선임

퇴직연금부문, 이영종 부행장 신규 선임

글로벌사업부문, 서승현 부행장 신규 선임

리스크관리그룹, 배종화 상무 신규 선임

투자상품그룹, 홍석영 상무 신규 선임

GMS부문, 장동기 부행장 연임

WM부문, 안효열 부행장 연임

ICT그룹, 배시형 부행장 연임

정보보호본부, 신희정 상무 연임

김대훈 기자 [email protected]

키워드에 대한 정보 신한 은행 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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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핸드폰에 기프티콘 놔드려야겠어요"…달라진 명절 풍경

떡.(사진=픽사베이)

카드업계 1위 신한카드의 빅데이터를 살펴보니 명절 풍경이 많이 바뀌었다. 과거에는 친지들을 직접 만나 선물을 주고받던 게 보편적이었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기프티콘을 선물해도 특이할 게 없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친가 순회에 고민이 많은 가구는 IT(정보기술)로 분석한 결과를 참조해도 좋겠다.

31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비대면 선물과 관련해 설 직전 5일간 신한카드 이용건수 기준 2019년 설에는 20대 39.1%, 30대 32.4%, 40대 22.0%, 50대 5.7%, 60대 이상 0.8%를 기록했는데 올해 설에는 각각 27.2%, 29.1%, 28.5%, 12.8%, 2.4%를 기록했다.

50대 이상의 이용건수 비중이 8.7%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비대면 선물이 전 연령대로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2019년 설과 올해 설의 상품권형 비대면 선물 이용건수 비중을 봤을 때 5000원·1만원권은 13.1%에서 13.7%로, 2만원권은 22.1%에서 16.7%로, 3만원권은 24.5%에서 28.4%로, 4~5만원권은 19.8%에서 23.7%로, 6~10만원권은 20.5%에서 17.5%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3~5만원권의 비중이 늘어나고, 6~10만원권 비중이 줄어들었는데 너무 과하지 않은 선에서 합리적인 금액대의 선물을 선호하는 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연령대별 구매건수 1순위 금액대도 이 추정을 뒷받침해준다. 2019년 설과 올해 설을 비교했을 때 20대는 2만원권(19년 39.0%, 22년 35.7%), 30대는 3만원권(각각 27.2%, 30.8%), 60대는 10만원권(각각 36.0%, 31.4%)으로 동일했으나, 40대는 10만원권(27.0%)에서 3만원권(30.5%)으로, 50대도 10만원권(37.6%)에서 3만원권(28.4%)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관계자는 "우리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필요한 경우 전문적인 업체의 도움을 받아 수고를 덜고, 또 과하지 않은 선에서 간편한 방법으로 서로 마음을 주고 받는 방향으로 명절을 보내는 모습이 달라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연령별 비대면 선물 현황.(자료=신한카드)

달라진 명절 풍경은 이뿐만이 아니다. 명절 전날 기준 반찬 전문점의 이용건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전년 동일 명절 대비 이용건수를 보면 2020년 설이 12.5%, 추석 15.9%, 2022년 설 21.9%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코로나19로 강화된 거리두기가 시행된 2021년 설(4.5%)과 추석(2.2%)에는 잠시 주춤했지만, 매년 10% 이상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

반찬 전문점을 이용하고 있는 연령대의 비율도 변화하고 있다. 명절 전날 반찬 전문점 이용건수 기준으로 전체 이용 고객 중 연령대 비율을 보면 2019년 설의 경우 20대 23.3%, 30대 23.7%, 40대 24.5%, 50대 19.0%, 60대 이상 9.5%를 기록했는데 올해 설에는 각각 10.9%, 20.8%, 26.6%, 26.0%, 15.7%로 나타났다.

전체 이용 고객 중에서 50대 이상의 비율이 13.2%포인트 늘어난 41.7%를 기록한 것이 눈에 띈다. 예전에는 마트나 시장에서 재료를 구입해 직접 차례 음식 등을 만드는 연령대였으나 최근 인식이 많이 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렇지만 50~60대가 반찬 전문점에 밥상 점유율을 완전히 내준 것은 아니다. 2022년 설 전날 기준 반찬 전문점 건당 이용금액을 보면 20대, 30대, 40대는 각각 5만6000원, 7만7000원, 5만8000원을 결제한 반면, 50대는 4만원, 60대는 3만9000원을 결제해 50대 이상의 반찬 전문점 건당 이용금액이 평균(5만4000원)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관계자는 "20~40대는 이것저것 다양한 명절 음식을 구입해 건당 이용금액이 크지만, 50대 이상은 아직까지는 집에서 손수 음식을 장만하는 것을 더 선호하고, 그대신 만들 때 손이 많이 가는 음식 위주로 적은 품목만 구입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슈퍼앱' 띄운 티맥스…웹호스팅 성공방식 웹 3.0에 이식했다

1990년대 미니홈피도 없던 시절에는 개인이 HTML 명령어를 입력해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고난이도 기술이었다. 시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나모 웹에디터를 비롯해 네이버 마이홈, 하이홈, 미투유투 등 몇 번 클릭만으로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이 장벽은 무너지게 된다. 이렇게 제작된 홈페이지들이 네이버, 다음, 라이코스 등 검색엔진에 등록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웹 2.0 시대를 꽃피웠다.25년 업력을 가진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는 개인화된 웹 3.0 시대의 네이버 마이홈을 노리는 것일까. 누구나 개별 애플리케이션을 일일이 설치하지 않아도 비즈니스, 업무, 일상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초개인화된 서비스와 플랫폼을 직접 만들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들고 나왔다. 개발자의 시대를 닫겠다는 과감한 선전포고도 했다.티맥스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슈퍼위크 2022(SuperWeek 2022)' 기자간담회에서 토털 케어 플랫폼 '슈퍼앱(SuperApp)'을 발표했다. 티맥스 슈퍼앱은 개인, 기업, 국가의 모든 수요를 아우르는 플랫폼을 표방한다. 핵심은 '노코드' 현재 통용되는 슈퍼앱의 의미는 '토스'처럼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개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을 일컫는다. 그러나 티맥스는 "현재 대중에게 알려진 기존 슈퍼앱은 대부분 일차원적"이라며 "자사가 제공하는 앱 영역만을 확장하거나, 제한된 개발 기능만을 제공하는 데 그치기 때문"이라고 선을 긋는다.티맥스 슈퍼앱의 본질은 전문적인 코딩 지식 없이도 손쉽게 모바일 앱을 제작할 수 있는 '노코드 플랫폼'에 있다. 티맥스 슈퍼앱의 '슈퍼앱 스튜디오(SuperApp Studio)'를 사용하면 개발 지식이 없는 기업과 개인 사용자도 직접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슈퍼 UX(Super UX)'는 노코드 슈퍼앱 스튜디오의 핵심이다. 슈퍼 UX는 AI∙메타버스∙오피스∙커머스 등 IT 및 각 도메인의 모든 영역과 관련된 기술을 사용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가시적인 컴포넌트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마치 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하듯이 간단하게 드래그앤드롭 방식으로 원하는 서비스 화면을 기획, 배치, 배포할 수 있다.사용자는 신규 서비스 개발뿐 아니라 슈퍼앱 스튜디오를 통해 배포된 기존 서비스를 원하는대로 최적화해 재배포할 수 있다. 슈퍼앱에 축적된 데이터를 다양한 형태와 방식으로 즉각적으로 쉽게 활용할 수도 있다. 티맥스에 따르면 슈퍼앱은 특정 운영체제, 디바이스, 앱 마켓 등 어느 곳에도 종속되지 않는 모든 환경에서 운영된다.티맥스는 반도체 강국에 이은 '슈퍼앱 강국'을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1997년 회사 창립 이후 25년간 축적한 DB, OS, 오피스 등 SW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AI, 메타버스 등 신기술까지 IT의 모든 요소를 플랫폼에 통합했다고 강조했다. 슈퍼앱 개발을 위해 지난 12년간 약 5000억원을 쏟아부었다고 티맥스는 설명했다. 근거 있는 자신감 티맥스OS가 '도전'이었다면 이번 슈퍼앱은 치밀한 시장분석이 이뤄진 '야심작'으로 평가된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오는 2024년 출시될 앱 10개 중 7개는 노코드·로코드 플랫폼에서 나올 것으로 예측했다. 과거 200만개가 넘었던 네이버 마이홈처럼, 개인과 기업의 잠재적인 자체 앱 개발 수요 역시 상당할 것으로 분석된다. 공상휘 티맥스클라우드 대표이사는 "티맥스 슈퍼앱으로 개인,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자체, 정부기관 등 모든 영역에서의 개인과 집단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사실상 모든 주체를 슈퍼앱의 타깃으로 삼고 있다.또 공 대표는 "슈퍼앱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디지털 홈페이지로 구성하는 형태의 '마이샵'이라는 서비스를 내년 초에 제공할 것"이라고도 했다. 티맥스가 제공하는 템플릿을 활용해 쇼핑몰을 간단히 구축할 수 있는 개념이다. 이는 카페24를 연상케 한다. 카페24는 단순한 웹호스팅 업체에서 쇼핑몰 구축에 특화해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 티맥스는 슈퍼앱을 고객 접점으로 삼아 각종 온라인 채널까지 공략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티맥스가 보유한 클라우드 등 기존 사업을 함께 연계판매할 수 있다는 점도 노렸다. 각 고객사의 비즈니스 환경을 분석하고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슈퍼앱에서 CRM∙ERP∙협업 등 다양한 기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개인을 대상으로는 슈퍼앱의 모든 영역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들의 연계와 융합을 기반으로 SNS∙핀테크∙커머스∙교육∙업무 등 일상 영역과 관련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로써 티맥스는 핵심 사업 영역을 B2B는 물론 B2C와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제품과 슈퍼앱의 연동 또는 슈퍼앱으로의 전환을 통해 슈퍼앱과 기존 비즈니스의 동반 성장으로 고객들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폭발적인 매출 확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김민석 티맥스메타버스 대표이사는 "사람들이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촬영하고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을 때 UCC가 확대됐고 유튜브, 틱톡이 활성화됐다"며 "슈퍼앱을 통해서 개인들이 본인만의 앱을 만들어내고, 홈페이지가 앱이 되는 식으로 합쳐져서 거대한 생태계를 이루는 것을 바라고 있다"고 피력했다.티맥스는 여타 노코드 플랫폼과 달리 AI,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원하는 앱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AI, 메타버스는 각광받는 기술임에 틀림없으나 슈퍼앱에서 어느 정도 수준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티맥스 측은 인터랙티브 3D(현실과 같이 디지털상에서 상호작용하는 기능)와 2D를 넘나드는 메타버스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진우 티맥스포커스 전무는 "메타버스와 관련해서는 티맥스가 가진 서버 기술과 미들웨어 기술력을 활용해 메타버스 스트리밍 서버를 개발해서 전체 클라우드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AI 부문에서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솔로몬'이 있고 동적 데이터를 분석, 예측할 수 있는 제품까지 추후 출시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사실'에 무게 가는 현대카드·애플페이 제휴…득실 따져보니

현대카드와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 제휴가 정황상 '사실'로 무게가 기울고 있다. 양사의 협상은 상당히 비밀스러운 탓에 애플페이 도입과 반박 기사가 한 세트로 이어지는 패턴이 반복되면서 소비자들이 확신을 갖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현대카드가 남긴 단서는 애플과의 협력이 사실이 아니고서는 이상하게 보인다.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최근 게재한 채용 공고에서 자사의 신규 페이 서비스인 '크림페이'의 모바일 앱 테스트 및 가맹점 모집 영업을 담당할 인력을 채용한다고 했다. 크림페이라는 키워드가 주목되는 건 NFC(근거리무선통신) 결제이기 때문이다. 현대카드는 해당 공고에서 담당 업무로 'NFC Acceptance 오퍼레이션 지원 및 현장 테스트'라는 문구도 포함했다.카드사들은 이미 한 번 NFC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려다가 뼈아프게 실패한 경험이 있다. 2018년 8개 카드사가 NFC 규격을 통일해 만든 '저스터치'가 그것이다. NFC 결제를 하기 위해서는 마그네틱 카드 단말기가 아닌 NFC 단말기가 가맹점에 설치돼 있어야 한다.카드사들은 저스터치 사업을 위해 9만여대의 NFC 단말기를 1차적으로 공급하기로 하고 약 200억원의 공급 비용을 분담할 계획이었지만 이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금융당국이 전 카드사가 동일하게 비용을 지불한다면 리베이트가 아니라는 유권해석도 내렸지만 진전이 안 됐다. 이런 점을 비춰보면 카드사들은 NFC 결제가 크게 이득이 안 된다고 본 것이다. 이미 카드결제 방식은 마그네틱 단말기 기반으로 뿌리내린지 오래이기 때문이다.저스터치에 함께 참여해 실패경험을 봤던 현대카드가 특정한 이익요건 없이 NFC 결제에 재진출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NFC 결제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가진 애플페이와 손잡는다면 현대카드의 NFC 결제 진출은 전략적인 의미를 부여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가 단독으로 NFC 결제를 하기 위해 단말기 보급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재무적으로도 비합리적이다. 현대카드의 별도 재무재표를 보면 올 6월 말 기준 현금및현금성자산이 4440억원 수준이다. NFC 단말기를 전국 카드 가맹점에 구축하는 비용만 약 300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이미 경쟁 카드사들의 간편결제 서비스가 즐비한 상황에서, 자체 NFC 결제를 띄운다고 해서 성공 가능성을 크게 잡을 수 없고 비용만 날릴 가능성이 상당하다.그렇다면 현대카드가 자체 NFC 페이 서비스를 개발할 정도로 IT(정보기술) 인력을 보유한 것일까? 간접적으로 이를 알 수 있는 지표가 회사 구성도다. 카드업계 1위 신한카드의 경우 디지털퍼스트본부 산하에 넥스트페이먼트팀을 두고 있다. 이 팀은 안면인식결제 '페이스페이' 등 차세대 간편결제 기술을 담당한다.현대카드의 편제를 살펴보면 디지털부문 산하에 기술기획실, AI사업1본부, AI사업2본부, 디지털프로덕트본부, IT서비스본부가 있다. 간편결제 개발만 단독으로 담당하는 '실' 단위는 파악되지 않는다. 디지털부문에서 핀테크 담당 인력을 채용하고 있는데 해당 부문은 결제서비스를 기획, 운영,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이 부문에서 '개발'까지 한다면 업무량이 매우 상당할 것으로 추측된다.현대카드는 크림페이의 앱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했다. 이는 앱이 이미 상당히 개발됐다는 뜻이다. 그러나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에서 크림페이를 검색하면 결과값이 나오지 않는다. 장기간의 개발 과정에서 경쟁업체가 크림페이라는 명칭을 가로채 선점한다면 현대카드는 실이 큰데도 상표권 등록을 먼저 하지 않은 셈이다.이런 점에서 크림페이의 '크림'이 현대카드가 편의적으로 지칭하는 '암호명'이라는 추측이 제기된다. 현대카드는 코스트코 제휴를 시작으로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프로젝트에 암호명을 붙이기 시작했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우리말로 두글자여야 한다 △발음하기 쉬워야 한다 △해당 기업과 특별한 연관성을 발견하기 어려워야 한다 총 세 가지 원칙으로 암호명을 부여하고 있다.이런 점을 종합하면 크림페이는 곧 애플페이 또는 애플페이 서비스를 상당부문 연계한 서비스라는 분석이 나온다.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남다른 '취향'도 간접적인 증거로 꼽힌다. 현대카드는 금융권 최초로 '애플뮤직' 큐레이터로 선정된 바 있다. 슈퍼콘서트, 뮤직라이브러리, 바이닐앤플라스틱 등 현대카드의 문화적 자산은 정 부회장 체제에서 구축됐다. 정 부회장도 직접 개인 SNS에 애플뮤직 큐레이터 선정을 언급하는 등 애플과 문화적 코드가 통한다는 점을 어필하고 있다.현대카드 관계자는 <블로터>에 크림페이 관련 질의를 받고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답변을 거절했다.만약 애플페이와 협력 체결이 최종적으로 이뤄질 경우 현대카드가 볼 이득은 충성도 높은 애플 고객을 카드사 중 단독으로 한 번에 이끌어올 수 있다는 점이 꼽힌다. 애플페이 수요가 현대카드를 거칠 경우 신한카드의 신한플레이 등 경쟁사 디지털 플랫폼을 일거에 뛰어넘을 수 있는 기회다. 카드 본업뿐 아니라 디지털 부문까지 사업기회가 확장할 수 있다.특히 현대카드는 PLCC 파트너사들과 각 사의 데이터 및 분석기술을 공유하는 '도메인 갤럭시'라는 데이터 동맹을 갖고 있다. 현대차, 대한항공, 이마트, 스타벅스를 비롯해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넥슨, 미래에셋증권, 야놀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애플과 PLCC까지 선보인다면 도메인 외환 시장의 기술 분석 및 분석 및 시장 기능 갤럭시의 위상은 더 크게 강화된다. 애플로서도 국내 주요기업과 데이터사업을 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반면 애플페이와 제휴가 현대카드의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수 있다. 애플은 미국에서 카드사에 애플페이 결제 수수료로 0.15%를 요구하고 있다. 카드사는 현재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가맹점에서 신용카드 결제에 0.5% 수수료를 받고 있다. 0.15% 수수료로 계약이 체결될 경우 현대카드는 수수료 이익의 30%를 애플에 넘겨준다는 의미다. NFC 단말기 비용 부담 측면에서도 애플이 호락호락하지 않다.현대카드는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1557억원)이 전년 대비 14.5% 감소했다. 롯데카드에 이은 업계 4위로 떨어지는 등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 같은 기간 현대카드의 영업수익은 1조3097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늘어난 반면 영업비용은 1조1203억원으로 8.3% 늘며 증가폭이 더 컸다. 차입금 확대와 기준금리 상승 영향으로 이자비용이 23.5%, 외환 시장의 기술 분석 및 분석 및 시장 기능 대손비용이 20.7% 늘어나서다. 금리인상 국면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고려하면 애플과의 협력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결과를 낳을 수 있다.또 신한카드가 반사이익을 볼 개연성도 있다. 신한카드는 아이폰에 부착해 오프라인 결제를 가능케 하는 '터치결제' 서비스를 일찍이 선보인 바 있다. NFC 단말기 설치는 단시간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애플페이가 국내에 도입된다고 해서 곧바로 이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애플페이 고객은 신한카드 터치결제를 병용해 이용할 수 있다. '재주는 현대카드가 넘고 돈은 신한카드가 버는' 그림도 가능하다는 뜻이다.

권력3부가 손놓는 보험사기…보험사는 어떻게 대응할까?

보험의 원리상 지급받을 수 없는 보험금을 수령하는 행위를 일컫는 '보험사기'는 그 수법이 갈수록 흉악화, 지능화하고 있다. 보험사들이 전직 형사 등을 기용해 자체적인 보험사기특별조사팀(SIU, Special Investigation Unit)을 운영하고 있지만 정식 수사기관이 아닌 탓에 제한이 많은 실정이다. IT(정보기술)를 고도화해 대응에 나서는 이유다.5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 회사가 지난 2020년 5월부터 가동한 보험사기예측시스템 'K-FDS(Kyobo Fraud Detection System)'은 올 5월까지 약 400건의 보험사기를 인지하고, 30여건의 보험사기를 적발 완료했다.K-FDS는 교보생명 SIU팀 실무자가 직접 업무 노하우를 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자체 개발한 보험업계 최초 사례다. AI가 스스로 보험사기 특징을 선택하고 학습해 이와 유사한 행동을 보이는 대상을 찾아내 빠르게 진화하는 보험사기 수법에 즉시 대응한다. 보험금 청구건 중 보험사기 의심건을 조기에 발견해 알려줌으로써 보험사기 조사자의 직관이나 경험에만 전적으로 의존했던 종전 방식에 비해 선제적 대응 지원 기능을 개선했다.보험 계약, 사고 정보 등 데이터를 최신 머신러닝 기법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통해 보험사기 의심사례 발생이 빈번한 질병, 상해군을 자동으로 그룹핑한다. 조직화된 보험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모 의심자를 자동으로 찾아주며 해당 병원 및 보험모집인과의 연관성 분석도 지원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K-FDS 구축은 생명보험의 본질과 디지털 기술을 모두 잘 이해하는 양손잡이 인재형을 구현한 사례"라며 "순수 보험사기 의심 유형과 사례의 조기 경보 및 선제적 대응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선량한 고객의 보호를 위한 현업의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을 돕는다"고 말했다. 선량한 가입자에 보험료 부담 전가하는 보험사기…연간 '6조원' 추정 보험업은 통계와 확률을 통한 '대수의 법칙(관찰 대상의 수를 늘릴수록 관찰의 평균치가 예측에 가까워진다는 원리)'을 근거로 적정보험료를 책정한다. 고의적인 보험사기는 이에 위배되는 허수다. 보험사업의 수입과 지출이 같아야 한다는 '수지상등의 원칙'을 실현할 수 없다. 결과적으로 보험사기는 모든 가입자의 보험료 인상에 영향을 준다.보험사기라는 구멍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94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올해는 1조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 서울대학교와 보험연구원은 보험사기로 새는 민영보험금이 연간 6조1512억원(2018년 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급보험금(143조원)의 4.3% 수준이다. 가구당 30만원의 보험금 누수가 생긴 셈이다. 보험업계는 통계에 잡히지 않는 보험사기 규모가 상당하다고 보고 있다. 내사종결 등으로 혐의입증이 어려운 사례들이 실제로 빈번하기 때문이다. 살해 사건의 경우, 보험금 청구 시점이 사고 직후가 아닌 장례절차 이후라서 객관적 증거들이 소실된 경우가 많다.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A씨(15세)는 2016년 7~9월 사이 고액의 사망 보장보험을 3건 가입하고 2년 후 자택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했다. △중학교 2학년 학생이 고액 사망보험에 가입된 점 △피보험자 보호자의 직업 대비 과도한 보험료 납입 △보험가입 2년 경과 후 사망 △사망 4일 후 보험금 즉시 청구 등의 혐의점이 있었지만 결국 자살 결론으로 사건이 종결됐다. 이 사건의 보험사기 추정 관련금액은 8억원 규모다.보험사기 계약의 특징은 크게 △고액 또는 다수 보험계약 △비연고성 자발성 계약 △부자연스러운 보험계약으로 요약된다. 보험사기범들은 특정질병·특정기간에 고액의 보험금이 지급되는 동일한 종류의 보험상품을 여러 회사에 분산 가입하고, 개인적 친분의 설계사 권유가 아닌 보험사 직접 연락을 통한 자발적 계약, 소득에 비해 과다보험료를 납입하는 특징이 있다. 최근 사회에 큰 충격을 준 '이은해 사건'이 이 같은 경로를 따른다. 입법·사법·행정 3부만 바라볼 수는 없어…보험사 자구책 강화하는 이유 갈수록 점증하는 보험사기 규모에 대응해 보험사들의 SIU팀은 적지 않은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생명보험사 22개사의 SIU팀은 총 232명(전직 경찰 20명), 손해보험사 15개사의 경우 400명(전직 경찰 200명)으로 이뤄졌다.이와 함께 한국신용정보원의 ICIS(보험신용정보통합조회시스템)을 활용하는 동시에 각사별로 보험사기 혐의분석 시스템을 개발, 운영 중이다. 병원 및 사고자별 이상징후 지표 산출, 조기경보시스템, 병원·FP(보험설계사)간 집중도 분석, 동반입원 분석, 머신러닝 기반 보험사기 혐의 스코어링 등의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보험사들이 자구적인 노력을 강화하는데는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 3부 모두 보험사기와 관련해 적극적인 움직임이 없는 것이 그 이유로 분석된다. 2016년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이 제정, 시행됐지만 보험사기는 오히려 32% 이상 증가했다. 특별법의 실효성 논란이 일자 여·야 의원들은 개정안을 수차례 발의했지만 여태껏 통과된 적이 한 차례도 없다.생명보험업계 관계자는 "최근 보험사기는 반사회적 범죄로 진화되고 있어 그 심각성이 크나 재판부의 솜방망이 처벌 등 관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보험사기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꼬집기도 했다.행정부 차원에서는 검·경수사권 조정 문제가 아직 완전히 안착하지 않고 있다. 2009년 강호순 사건 이후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정부합동 보험범죄전담 대책반'이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에 설치, 운영돼 왔으나 2019년 대검찰청 형사부로 넘겨졌다. 그해 경찰에 수사권을 부여함으로써 검찰의 직접수사를 축소하는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이 입법화되면서다.그러다가 지난 6월 대검찰청은 정부합동 보험범죄전담대책반을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로 재이관했다. 검찰청법이 올 5월 개정돼 검사의 직접 수사 개시가 가능한 범죄 유형이 6종 등에서 2종 등(부패범죄, 경제범죄)으로 변경됐다.이 중 경제범죄에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제8조, 제14조를 포함하는 식으로 범죄의 내용을 구체화한 '검사의 수사개시 범죄 범위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법무부가 마련하고, 차관회의를 통과해 오는 6일 국무회의에 상정된다. 이 개정안이 발효되면 검찰이 보험사기를 직접 수사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기게 된다.보험사기는 혐의입증이 어렵고 장기간 소요돼 일선 수사기관에서 보험사기 수사를 기피하는 실정이다. 특히 시도청(수사2계)에 접수된 보험사기 사건이 일선 경찰서로 배당될 시 보험사기 사건을 많이 경험한 지능팀 외 경제팀으로도 배당돼 사건 진행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는 게 현업 관계자의 설명이다.이런 상황을 종합하면 보험사기범에 강제력을 발휘할 수 있는 권력기관의 대응체계가 아직은 완비되지 않은 것이다. 따라서 보험사가 자체적인 보험사기 대응 역량을 키울 수밖에 없다. 문화가 보수적인 편으로 여겨지는 금융사 중에서도 보험사가 보험사기 분야에 적극 IT를 활용하는 이유다.대형 보험사 한 관계자는 <블로터>에 "현재 보험사의 보험사기 인지 시스템은 100가지가 넘는 다양한 요소들을 팩터화하고 이를 스코어링해 빨간불, 노란불, 초록불 등으로 표시하는 방식으로 '신호등화'돼 있다"며 "심사자가 100가지 넘는 팩터에 대해 일일이 다 검증할 수는 없기에 예전 방식과는 달리 빅데이터 시스템 기반으로 가고 있다"고 전했다.

NSP통신

[건설업계동향] GS건설, 5214억원규모 재건축 정비사업 수주…DL이앤씨, 3300억원 규모 신축공사 수주

 (사진 = 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GS건설은 5214억원 규모의 서울 강서구 방화5 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이와 함께 DL이앤씨도 3300억원 규모의 평택 복합시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GS건설, 5214억원 규모 방화5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GS건설은 5214억원 규모의 방화5 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18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165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5개월이며 이는 2021년 매출액 대비 5.77%에 해당하는 규모다.

◆DL이앤씨 ‘국립세종수목원’, 대한민국 조경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DL이앤씨가 시공한 도심형 수목원인 국립세종수목원이 ‘2022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2020년에 준공했다. 시민들에게 건강과 여가, 문화 활동을 위한 녹색공간을 제공하고자 조성된 도심형 수목원이다. 세종시 중앙녹지 공간에 마련된 수목원 규모만 65ha, 축구장 90개에 달한다. 특히 DL이앤씨는 국립세종수목원에 우리나라의 식물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다양한 주제별 전시원을 마련했다. 또 이용객이 직접 녹색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사계절 온실과 생활정원, 축제마당 외환 시장의 기술 분석 및 분석 및 시장 기능 등을 조성해 기존 식물원과 차별점을 부각했다. 금강수를 이용해 2.4km에 달하는 인공수로인 청류지원을 만드는 등 아름다운 수변공간도 함께 선보이며 방문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롯데건설,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

롯데건설이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한 기준에 따라 산하 정부 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인증하는 종합정보보호 인증제도다. 특히 ISMS-P 인증은 기존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과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PIMS)’으로 개별 운영되던 인증 체계를 하나로 통합한 통합인증제도다. ISMS-P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 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 등 3개 영역에서 총 102개의 통제 항목과 322개의 세부 통제 항목의 인증기준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이번 인증을 받은 롯데건설은 분양부터 임대, 입주 및 하자 관리뿐만 아니라 임직원 관리 영역을 포함한 전 분야에 걸친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확립했다. 인증 기간은 오는 2025년 8월 2일까지 3년이며 유효기간 종료 시 갱신 심사를 통해 각종 정보를 유지 및 관리하게 된다.

◆한양, ‘수자인 갤러리’ 등 4개 상품 2022 우수디자인 작품 선정

한양의 주택브랜드 수자인단지에 적용되는 조경시설 수자인 갤러리를 비롯한 4개 품목이 ‘2022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 우수디자인 작품으로 선정됐다. 환경 디자인 부문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된 수자인 갤러리는 한양이 새롭게 선보인 단지 내 휴게시설로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유려한 선들을 시설물에 적용해 주변 식재들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수자인의 토탈사인 디자인도 환경 디자인 부문 우수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다. 토탈사인 디자인은 수자인의 브랜드 정체성과 외관 디자인 콘셉트를 일관되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슬림하면서도 입체적인 독특한 형태와 사람의 시선에 최적화된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복잡하게 주택 벽면을 채우던 각종 제어기기들을 하나로 묶은 수자인 스마트홈 월패드와 조명제어, 난방제어, 대기전력 자동 차단 기능을 하나의 스위치에 통합시킨 수자인 통합형 스위치 등도 전기·전자제품 부문 선정작에 이름을 올리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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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용률 3년간 지속 증가…멀티 플랫폼 이용자 감소

콘진원 '2022 게임이용자 실태조사 보고서' 발표
모바일 게임 이용률 84.2%, 전년 대비 6.7%p 감소

기사입력 : 2022-09-06 17:00

부산 벡스코에서 2021년 11월 열린 게임 전시 행사

이미지 확대보기 부산 벡스코에서 2021년 11월 열린 게임 전시 행사 '지스타' 현장의 모습. 사진=뉴시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6월부터 올 5월까지 게임 이용 실태에 관해 조사한 '2022 게임이용자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중 74.4%가 자신이 게임 이용자라고 응답했다. 이는 전년 대비 3.1%p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19년 65.7%로 집계된 이래 3년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응답자들의 인구 통계학적 분포를 살펴보면 10대,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게임 이용률이 증가세를 보였다. 남성의 경우 전년 대비 1.3%p, 여성은 4.9%p 증가해 남녀간 게임 이용률 격차가 2%p 내로 좁혀졌다.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97.4%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전년 동기 대비 0.9%p 감소한 수치다. 기기 별 이용률과 전년 대비 변화량은 △스마트폰 90.4%(2.6%p↓) △데스크톱 59.4%(1.9%p↓) △노트북 54.3%(1.6%p↓) △태블릿 35.9%(0.4%p↓)였다.

자신이 게임 이용자라고 응답한 이들에게 어떤 플랫폼에서 게임을 즐기느냐를 조사한 결과 모바일·PC·콘솔·아케이드 등 모든 분야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게임 이용자층은 넓어진 반면, 여러 플랫폼을 동시에 이용하는 이용자 수는 감소한 것을 의미한다.

이미지 확대보기 '2022 게임이용자 실태조사 보고서' 중 발췌.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플랫폼 중에선 모바일 게임 이용자가 전년 대비 6.7%p 감소,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이용률은 지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90% 아래로 떨어졌다. PC·콘솔·아케이드 게임 이용률은 각각 2.4%p, 3.1%p, 0.4%p 줄었으며 가상현실(VR) 게임 이용률은 전년 대비 1.4%p 떨어진 4.6%였다.

이러한 이유는 최근 상당수 게임, 특히 모바일 게임들이 PC·콘솔 등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를 지원함에 따라 여러 플랫폼을 활용할 유인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올 5월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를 살펴보면, 매출 최상위 5개 게임 중 엔씨소프트 '리니지W', '리니지M',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넥슨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은 PC 플레이를 지원한다. 5위 '피파 온라인 4M' 역시 원작이 PC 게임이다.

모바일 게임 이용자의 기기 별 이용률을 살펴보면 스마트폰이 94.1%로 전년 대비 2.6%p 감소한 반면 태블릿 이용률은 16.8%, 기타 2.6%로 각각 0.9%p, 2.4%p 증가했다. 성별 별 이용률은 남성 79.9%, 여성 88.6%로 남성은 전년 대비 8.8%p, 여성은 4.9%p 감소했다.

특정 모바일 게임을 더 이상 플레이하지 않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15.7주로 전년 대비 3.8주 감소했다. 이는 한 게임을 장기간 즐기는 이른바 '충성 고객'의 비율이 줄어들고 있음을 나타낸다.

올해 '게임이용자 실태조사 보고서'는 만 10세부터 64세까지 내국인 총 6000명을 상대로 온·오프라인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메가리서치와 협력 단체, 행정자치부 지방자치단체 등이 조사에 참여했으며 표본오차는 ±1.3%, 신뢰 수준은 9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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